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주도 카멜리아힐의 여름 수국꽃축제 (6월이야기)

제주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6. 8. 25. 16:34

본문

반응형

제주도 카멜리아힐의 수국꽃축제 (6월이야기)

수국꿏이 피는 제주도 카멜리아힐의 유월여행이야기 ~

다른일정 접고 카멜리아힐의 수국꽃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가기로 결정

여자분들의 힘이 쎄다.. 수국꽃 싫어라 하는 사람들이 없다보니 의견일치가 쉽네요~

동백꽃이 아름다운 카멜리아힐의 유월에는 수국꽃이 피어 있어 더 화려한 모습이 있어요^

동백꽃이랑 수국꽃이랑..우리엄마 모시고 꼭 가봐야할곳이다.

우리엄마가 좋아하는 꽃들이라서.. 올해 가기 전에 제주도 여행계획을 가족여행으로 잡아봐야겠다~

제주도 볼곳 많고 갈곳 많고 먹을곳 많고^^ 그냥 듣기만 해도 기분좋은 제주도....이다..아웅..또 가고 잡다

카멜리아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입니다.

6만여평의 부지에는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 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제주자생식물 250여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는 치유의 숲입니다.

색갈도 다양한 수국꽃~

푸른하늘에 수국꽃~

카멜리아힐은 그냥 걷기만 해도 좋지요^^

수국꽃축제 기간 동안 나누어준 부채~

수국꽃부채입니다.

이뿌죠^

기념으로 가지고 왔어요^^

남는건 사진이라구 마구 마구 다니며 사진 찍고~

그리고 단체여행에선 단체사진이랑 힘들면 그자리에 멈추어서 마시는 커피도 즐겁다.

내년에도 우리집 수국꽃이 만발할거에요^

 

수국꽃 정말 이뻐...

감상만 하세요^

카멜리아힐 사진은 6월 여행사진이예요^

종류도 많고 품종별로 꽃의 모양도 다양하고 ~

식용수국은 이슬차로도 유명해요~

단맛이 나는 나무예요^

어떤 색갈이 맘에 드나요?

수국꽃의 꽃말은 예쁜 수국꽃의 모습과는 달리...냉정, 냉담, 무정, 변덕, 변심이라고 하네요~

의외네...

 

그러거나 말거나 이뻐이뻐~

수련도 하얗게 피어있어 저마다 카메라와 핸드폰의 폰카는 바쁘기만 하고요^

가까이 가까이~

남기고 싶은 순간들 간직하고 싶은 순간들을 모아봅니다~

한송이만 꺽어도 내 얼굴보다 더 큰 화려한 수국~

엄청 큰 한송이~

나누어준 수국부채와 똑 같은 모양의 수국꽃~

수국꽃보려면 6월에 제주도여행계획 세우시면 되구요~

동백꽃 보려면 봄에 여행하시면 되요^

수국의 아름다움과 치자꽃향기가 가득한 카멜리아힐의 여름

카멜리아힐의 여름은 매혹적인 수국과 함께 시작되어 녹색의 숲으로 우거진다.

곱고 은은한 수국과 아름다운 치자향. 그리고 영혼을 위로하는 푸른 숲의 생수처럼 시원한 바람이 휴식과 느림의 미학을 선사해줍니다.

또한 산책로 곳곳에 깔려있는 붉은 화산송이는 오직 제주에만 존재하는 화산성토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체혈액과유사한 광물질이며 공기를 정화시키는 공기 비타민 b를 배출한다고 한다.

 

카멜리아 힐의 봄

가을부터 시작하는 동백은 봄까지 이어지며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특히 강렬한 붉은 색을 자랑하는 토종동백도 볼수있다.

유리온실에서 보는 사계절의 카멜리아힐~

늘 꽃 천지인 이곳에서 즐거움을 누려본다.

 

발품팔지 않고 그냥 차 한잔 마시면서 느껴보는 시간도 괜츈하겠쥬~

서로 서로 다니다 보면 언젠가 부터는 흩어져서~ 서로 만날곳을 정하게 되는데~

그런 재미도 즐겁다..

 

요기 주변이 수국꽃이 가장 이쁘게 핀것 같아요~

한여름엔 인스타그램에 수국꽃이 올라오면 마음이 설레이곤 한답니다.

강원도는 지금도 한창 수국꽃이 이쁘게 피는데..지금의 제주도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수국꽃으로 만들어진 꽃터널~

 

그래도 토종 수국이 가장 이쁘죠~

색갈도 강렬하구요^

사려니 숲길 가다보면 산수국이 이쁘게 자라고 있던데~

언제 가볼수 있으려나....

 

국내 방문객도 많지만 해외에서 여행온 외국인들도 많더라구요~

이젠 각국의 언어들이 다 들려....

 

 

포토존엔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들끼리는 그냥 패스~

 

예쁜 카멜리아힐~ 곧 동백꽃 보러 가야겠다..

가족여행으로.. ok`

 

내가 가이드 해서 가면 될듯~

빨리 바쁜 농사철이 끝나면 좋겠당..

 

여름엔 햇살이 뜨거워서..

모두 나무그늘 아래로 ~ ㅎㅎ

 

숲이 울창해서 걷는데 해가 살짝쿵~

 

햇살피해서 나무 그늘에 앉아 호사를 누려보는~

바닷가가 아니더라도 좋은 건..

우리들만의 여행이니까요^

부럽기만한 작은 카페~

야외에 펼쳐진 작은 카페에서는 커피와 쥬스 그리고 쿠키를 팔고있다.

갖고 싶은 카페입니다.

바쁜일 없는 여행지에서의 커피 한잔..

이렇게 좋은 시간은 우리들만의 행복을 더 해준다..

카멜리아펜션에서 하루 자보는 것도 좋겠다...

아침에 나만의 산책을 해보는 좋은 경험~

요렇게 막아두기도 합니다.

손님이 예약되어 있다는 이야기에요^

생가터는 지금은 숙박용으로 바뀌어서

손님이 있을때는 출입불가^

편안함...

느긋함..

 

언제가도 아름다운 카멜리아힐~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