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나무 맑음이 고마운 하루
태풍이 온다고 며칠동안 전전긍긍 ... 바람이 많이 불겠지? 비가 많이 오겠지? 화분을 안에 들여놓고 바람이 많이 불면 날아갈것 같은 건 다.. 실내에 들여놓거나 꽁꽁 묶어 놓는다. 비가 며칠동안 계속 내린다. 다행이 밤새 내리던 비는 오늘 아침 감쪽 같이 뚝.. 그쳤다. 태풍이 아직 다 소멸된건 아니니까... 그래도 마지막 소멸될때 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자.. 바람이 조금씩 불어서 또 겁이 났다.. 다행이다. 화천은 이렇게 태풍의 영역에서 벗어나는 가 보다. 다른지역은 차가 물에 잠기고 상가도 집도 잠기고.. 도로도 .. 뚝도 유실되는 곳이 많다고 하는데 참.. 다행이다.. 라고 해야 하는게.. 감사해야 할 일인지.. 그러나 오늘은 평화롭게 시작한다. 가을하늘 잔잔한 바람 너무 평화로워서 아직 태풍..
화천비타민나무
2022. 9. 6.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