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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피아펜션에서 1박2일 우도에 가면 우도피아펜션에서 바베큐파티도 하고~

제주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6. 5. 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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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피아펜션에서 1박2일 우도에 가면 우도피아펜션에서 바베큐파티도 하고~

제주도 여행 2016년 4월 16일 에서 18일  여행동안 우도에서 편히 쉬고왔던 우도펜션 소개합니다^

제주도 여행은 언제 가도 좋치만.. 늘 여행에서 꼭 가게 되는 곳이 우도이다. 우도는 풍랑만 아니면 꼭 다녀오고 싶은 곳이기도 하고

이번 여행에서도 풍랑때문에  우도에 못갈뻔했는데 마침 우도풍랑이 풀려서 운이 좋게 다녀올수 있었다.

풍랑때문에 우도일정을 포기하시는 분들도 계셨구.. 그래서 펜션도 취소되거나 더 머물렀다 나오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

우리는 전자 덕분에~ 우도피아펜션에서 편하게 머물다 올수 있었다.

우도에 가면 지난 크리스마스 여행덕분에 우도에 계시는 분들이 마치 이웃사촌같아서.. 어색하지 않게~ 인사나누고 올수있어 좋다.

이번 우도여행에서 1박2일을 했던.. 우도피아펜션... 안그래도 제주도 여행하면 웬지 이국적인 분위기 물씬풍기는데..

우도에서도 더욱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곳 중에 하나인 우도피아 펜션은.. 넓은 마당이 인상적인곳이였다.

독채로 된 방에서 우리들의 시끌시끌한 밤이 이어지고~ 밤새.. 우도의 파도소리와 바람소리를 들으며 잘수있었다.

눈을 떠 창문을 열면 바로 비양도가 보이고 우도봉과 우도등대가 보이는 곳.....

우도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서.. 길을 헤멜 염려도 없구.. 우도? 길을잃다!!! 그럴일이 없다..생각하겠지만..의외로 우도... 길이 아주 묘해요^^


제주 본섬 성산항에서 우도가는 배를 타면.. 일단 어디로 도착될지는... 물어보지 않는 이상 모르죠~

우도의 천진항..또는 하우목동항.. 두군데중 하나로 데려다 줄테니...

그럴때는 렌트카의 시동을 켜보면 압니다. 배를 타고 가면서 네비게이션을 켜보면... 아하..내가 어디로 가고 있구나...

금방 알려주더라구요^ 참 잼나죠^^

예전엔 우도 들어갈때..  배위에 새우깡 하나 사들고 갈매기를 희롱하면서 갔는데..

이젠 그냥 차에서~ 기다렸다가.. 도착하면 바로 내리곤 해요~~

이것도 귀차니즘때문인지 모르겠네요...

처음엔 배를 타고 가는게 너무 신기하고 주변 풍경이 너무 좋아서... 이것저것 보느라.. 정신없었는데..

지금은 약간의 여유라는 게 생긴것 같기두...하고말이에요^


우도가는 마지막 배에 올라타고~ 가장먼저 우도피아 펜션에 짐을 내리고~  우도피아 펜션에서 바라본 우도봉과 우도등대

바람부는 우도를 드라이브 했답니다.

못들어갈뻔 했는데요~ 딱 두번의 배가 운행했는데. 첫번째 배 마지막에 우리가 딱 끊겨서..어찌나 놀랐던지..

앞에 간 동료분들과.. 짐들이 차 두대에 나뉘여져 있었거든요 ㅎㅎ

순간... 생각이 얼음.!!!. 했었던.. ㅎ

우도피아 펜션의 마당..

넓은 마당은 야외 갤러리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느쪽으로 갈까...

우도피아..이곳은 우도의 어디쯤일까?

우도피아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우도의 동서남북을 바라보았다.

저녁에 바베큐를 하기로 한 마당과~ 테이블~

그리고 작은 연못도^^

철썩 거리는 파도를 헤치고 들어온 우도..

내일은 나갈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들게 했던.. 우도의 바람...


오른쪽 끝이 우리가 머물렀던 독채 방~

우도피아펜션의 풍경들~

제주도에 있는건지..

해외에 여행온건지.. 잠시 헷갈리게 하는 풍경들이 매력적이다...

마치 태국 어느쯤에 있는 것 같은...

노을이 지기 시작한다...

서둘러 나갈채비를 하고...

짐을 내려놓고...


우리들의 여행동반자가 되어 주었던..티볼리가

쪼기 입구에 보이네요^^

내내 마음에 들어서..

요즘은 지나가는 티볼리 보면.. 자꾸 애정이 가요^

아직 차 바꿀때는 안되었는데...

나의 애마가 들으면 섭하겠는걸..


이뿌죵 ^^ 티볼리 말이예요^

색갈이 맘에 들었어요^

우도피아의 밤이 참 아름답습니다.


언니들은 바베큐준비를 위해 시장을 보러 가시고~

우리들은 해가진 우도를 드라이브 하고

해가진후에 우도는 정적..고요함.. 그 자체이던데요~

그 아름다운 고요속에 우리들이 있다는게 행복했습니다.

우도주민분들이 삼삼오오 산책하는 모습도 볼수있었구요^


우리들의 여행은 제주 강풍도... 우도 풍랑도 막지를 못했네요^

즐거운 여행.. 남들은 비행기가 안떠서 집을 못간다는데..

우리들은 즐겁게.. 바베큐~ 파티...


노오란 리본 생각에 맥주를 벌컥벌컥..ㅠ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새벽이 되어서야 하나둘...잠이들었다.


우도에서 우도여행답게 놀아주기...

맛있게 먹고 즐기고..여행은 아무생각없이 놀아주는거...


회도 떠오시고~

황금 뭐라고 하셨는데..

까먹었네요

벌써 보름이 지난 이야기라 그런지..가물가물..

친구 생일턱~~ 내가 회 쐈다..


괜찮은 밤이였어~

그래도 진솔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 나누며..



소고기 .돼지고기. 회~


제주 한우^^

입에서 살살 녹아요^^

슴슴한 된장찌개랑 총각김치 덕분에 더 맛나게 먹었네요^

아웅~ 한쌈하실래요^^

우도에 오면 우도 뿔소라..

우도 이웃사촌님들께서 준비해주신 우도뿔소라 너무 감사했어요^^

화천에 오시면 산천어 회..제가 쏠께요^^

민물회~ 맛있게 드실 준비 하시고 오세요^^


밖에서 먹고

2차는 숙소에서~


그렇게 거친 바람소리와 함께 우도의 밤은 깊어갔습니다^^


회도 맛나게 먹고^

춘천에서 부터 캐리어에 싸서 짊어지고 간..춘천토마토^

곰돌이토마토농장 토마토 입니다.

나혼자 10키로 가져갔지..ㅎㅎ

캐리어 바퀴가 닳은거 있죠 ㅎㅎㅎ


참 잘 먹어^^

본섬에서 봐온 시장..

담엔 그냥 우도에서 우도 먹거리 먹는 걸로

따로 시장 보지 않아도 된다구...


맛난 시간은 금방 금방 가요~

아침해가 반짝..

일출도 그냥 고개만 높이 쳐들면 보이는 바로 그런곳...

일출은 없었네요~

그래서 그냥..조금 늦잠을 잤던...


우도피아펜션~

아침의 드라이브..

일출을 만나지 못했어도..

노을대신...우도의 어스름한 저녁의 드라이브

이번 우도의 여행은 ~ 잔잔했으....

짙은 청보리밭..그리고 유채꽃...

다시 또 가고 싶다..우도...

그섬.. 우도렐라님 덕분에 매일들을수있어 좋구~

우도피아펜션도 잘 머물다 왔네요^

다음에도 또 이곳에서 편히 머물다 와야겠다...

우도가시면.. 잠시 머물지 마시고..

1박2일 천천히 둘러보고 오세요~

우도를 그렇게 자주 갔어도 갈때마다 다른 기분..새로운 곳입니다.

우도 쓸쩍 보고 다녀왔다 말하기는 쫌 그렇죠~~~

1박2일 걸으면 딱... 좋은...

다음엔 청보리밭...유채꽃..우도등대..다시 걸어봐야겠네요^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559

우도피아펜션

064-784-9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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