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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일출봉 주변 펜션 아침식사때문에 여기서 자야해...뱅디가름 B&B게스트하우스

제주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6. 4. 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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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일출봉 주변 펜션 아침식사때문에 여기서 자야해...뱅디가름 B&B

웬만한 식당 한정식 부럽지 않은 아침식사.. 펜션에서의 아침식사치곤 너무 성대해서 감짝 놀랐던 뱅디가름 B&B

미리 방예약을 해두고~ 우도에 가기 위해 첫째날은 성산일출봉 주변에 펜션을 예약했었는데... 풍랑이라 다음날..

우도에 갈수있을지 없을지...미지수.. 그렇게 첫째날을 보낸 뱅디가름펜션에서 우리들끼리 조용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셋이서 한방에~ 도미토리방도 있었지만.. 우리들은 우리들끼리 단체방..하나 3층방으로 예약을 해서 지내기 좋았다.

실컷 티비도 보고~ 태양의후예 음악에 취해~ 약간의 캔맥주로 밤을 달랜 첫째날..

주인 언니와 인사도 못나누고.. 방에 얌전히 있었더니.. 너무 조용했는지.. 우리방으로 올라오셨다..

아침 08시에 밥먹으러 오라구.. 깨우러 오시겠다고 하시네요~ ㅎㅎ

알람시간을 맞추어 놓고~ 우린 가방에 먹거리를 먹어가며 얌전한 하루를 보냈어요^

화천비타민이 추천하는 제주도 성산일출봉근처 게스트하우스...여기의 아침은 꼭 먹어봐야해요^^


알람시간에 맞추어 일어나고~ 아침 안먹어도 되는데....

펜션 에서 작은 아이 목소리가..

꼬마가 우릴 깨우러 왔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준비학 내려갔죠~

이렇게 멋진 아침 식사를 안했으면 후회할뻔 했겠죠~


첫째날 비가 어찌나 오던지..짐내리고 방에 가는 순간.. 바지가 젖었어.. ㅎㅎ

그래서 다시 내려올생각도 못하고 그냥..방에서 콕~~~~


씽씽부는 바람소리에 잠들어 아침을 맞이해보니..

바로옆에..주변의 제주스러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비는 멈추고~

바람은 잔잔히...종종 거칠게 불어주고~


아침먹고 나와서~

하늘을 보니..너무나 화창해서 한컷..

차에 짐가지러 갔다가..

카메라를 차에 두고 내려서...


뱅디가름 마스코트 깍꿍이~

앵무새인데..완전 힘이 장사네요~


웬만한 한정식 부럽지 않은 아침식사..

펜션에서 이런 아침식사를 먹을수 있을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간단한 국에 밥을 먹을거라 생각했는데.. 완전 깜놀했어요^^

얌전한 고냥이도 있구..

덩치가 너무 커서...강아지인줄 알았다니까요^

이렇게 차려주셔도 되나???

반찬이 몇가지야???

짜지 않고 맛갈스러운 반찬에 샐러드까지~

그리고 옥돔구이가~~~ㅎㅎ

아침인데 맛있는 밥이랑 국이랑 반찬..다 먹어치웠다...

정성이 너무 고마워서....

이런 대접은 보통. 일본민숙에서의 식사가 생각나는...


두부튀김~

부침개랑 전이랑~ 그리고 달걀말이~


매번이렇게 해주시나.....


제주스러운 밥상~

1인당~ 숙소비 30000원~

이정도면 괜찮지...

아침먹은거로만으로도  충분한..

꽃샐러드도 맛이 좋았네요~

내가 좋아하는 ~ 팬지..

색감도 이뿌고~

요긴 다용도 실이에요~

2층이 단체실인데..

룸이 2개였나..

남녀 화장실 따로 구비되어 있구..

도미토리방이였다.


창밖으로 보이는 청보리~

아웅..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낭만적이야....


다인실 도미토리~


다용도실에서 먹고 싶은거 해먹어도 되구

간단한 컵라면이나.. 커피한잔..

요기 뱅디가름 사장님이 커피를 좋아하셔서 직접 1층에 커피숍이 따로 있더라구요~

맛난 커피는 거기서 사먹는 걸루....

하늘이 보이는 전창도 꽤 멋졌지...

찾기 쉽지않을듯..

그냥 네비만 믿고 쭉...가시면 되니까..

그런데 예약은 필수..

여기서 1박 하고 우도 가기에 딱 좋은..


아침 날씨로는 바람이 너무 불어서 연박하려고 했었는데

오후 4시에 풍랑이 풀려서...

우도로 이동했다..

행운이 함께한 여행이였죠~

누구는 제주도 여행을 포기하고

또 누군가는 제주도에서 집으로 가지 못하기도 했으니까..

밤새..시끌했던 제주도..

여행온 나에게도 집에서는 걱정하시기에

아무데도 안가고 펜션에서 콕...했어요^

잘했죠^

3층에서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조명이 내눈에 쏙^^

우리가 묵었던.. 방의 열쇠


말이가...


뱅디가름게스트하우스

010-5227-9292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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