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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 1번 출구 복어요리 전문점 해금강 / 복불고기

경상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12. 1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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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요리 전문점 해금강에서 맛본 깔끔한 복불고기 1인분 13000원짜리

대구 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 1번 출구에서 300여미터에 있는 복요리 전문점 해금강은

넓은 주차장이 있어 자유롭게 다녀갈수있는 장점이 있다.

입구에 있는 복모영의 물고기 조명이 눈에 들어온다.

건물이 꽤 큰데 실내 내부가 독립형 룸으로 되어 있어 회식하기 좋은 곳이다.

무엇보다 깔끔한 내부와 깔끔한 음식에 점수를 주고 싶다.

장사 잘되는 집은 손님이 많이 오는 반면 손님이 많다보면 시끄럽기 마련이다.

내가 가장 힘들어 하는게 밥먹을때 정신없는거? ㅎㅎ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입으로 들어가는지.. 사람들의 목소리가 웅성거리고 시끄러우면

저절로 밥도 빨리 먹게 되고 그러다 보면 체할때도 가끔있다~

정겨운 시장분위기와 북적대는 장사 잘되는 식당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는 점~

그런데 다행이 이곳은 커다란 독립 룸이 있어서 그점 맘에 들었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예쁜 복모양의 조명이 건물 외벽에서도 보인다.

복요리 전문점인걸 강조하시는듯한 캐릭터 ~

그렇다면 성공^ 복요리 전문점이구나..하는걸 한눈에 알아차리겠다는~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게 눈에 보이네요~

 

 

  넓은 주차장이 웬지 시원합니다~

요즘 주차 하기 힘들면.. 식당 들어가기 꺼려지는것도 사실이니까~

 

 

 2층에 이렇게 단체 회식 장소로 사용하기 좋게 방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제법 추워진 날씨~

서울 올라가기전 기차를 기다리며 대구에서 먹는 저녁식사~

따끈한 방바닥에 벽에 등대고 편하게 먹는 식사였답니다.

 

 

복불고기~

약간 매콤하네요~

 

 

복불고기가 익어가기 전에 먹을수 있도록 내어준 지지미~

 

그리고 바삭바삭했던 복 껍질튀김~

 

 

요건 식혜입니다~

무슨 식혜일까요?

 

 

복불고기를 먼저 먹고 나서 ~ 밥을 볶아 먹는거 강추^

 

 

신선한 야채를 곁들어 먹으니 아삭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입안에 감도는게~

겨울철엔 필수~ 비타민 보충~

 

 

밥을 그냥 먹으려다가 볶아 먹었는데 ~

박박 긁어 먹는 재미까지~

일하시는 분들이 걱정하시더라구요~

너무 박박 긁으면 건강에 해롭다고 ㅎㅎ

 

 

앤딩은 시원한 식혜~

감주라고 해야 하나요?

위에 식혜와 후식 식혜 다르다는 것쯤은 아실테고^^ㅎ

 

 

 

밥먹으로 올라갈때는 자세히 안봤는데 ~

배부르게 내려오니 여유가 생겨서 그런가~

1층과 2층사이에 놓여진 조명과 상장.표창패가 여러장 보이네요~

그만큼 노력한다는 뜻~

 

대구 동구 신암4동 /대구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 1번 출구 300m

해금강 /복요리전문점

053-954-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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