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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커피볶는집 - 숲속애 파스타 후식으로 시원한 더치커피 한잔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6. 8. 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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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커피볶는집 - 숲속애 파스타 후식으로 내어주는  더치커피 양구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양구이탈리안레스토랑. 숲속애 다시 가봐도 여전히 그 푸근함..  화천비타민이 소개하는 양구맛집^^

조용한 숲속에 한옥집에서 먹는 이탈리안 요리 파스타와 돈가스~ 맛도 있지만 분위기가 좋다.

예전의 분위기랑은 약간 달라진.. 주인이 바뀌셨는데 바뀐 주인이 커피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매일매일 커피 볶으시고 맥주을 즐기신다고 하시네요~ 지난번에 아이들과 함께 왔던 그 분위기 그맛..

큰 변화없이 인수하셔서 운영중이신데.. 역시.. 괜츈~ 돈가스에 맥주한잔 딱인데..운전해야 해서..고건 다음으로 미룸..

다시 와도 요기서 편안하게 먹을것 같다. 양구오면 늘.. 두부구이에 막국수인데.. 요런건 내취향^저격~

추운날 찾았던 그곳에 다시 가도 그렇게 유지되고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

양구 숲속애~ 저녁까지 해결하고 온날..

애매한 시간.. 저녁을 집에 가서 먹기도 그냥 가기에도 어설픈시간이라 저녁을 아예 먹고 오기로~

나는 진한 걸죽한 파스타가 생각나서 크림파스타.. 일행은 돈가스..

돈가스가 전에는 일본식 돈가스였는데 이번엔 약간 촉촉한 돈가스로 바뀌어 있었네요~

부드러운 크림스프같은 파스타의 소스~ 그냥 수저로 푹푹 퍼 먹어도 좋은~ 질감이 있다..

약간 더 걸죽해도 좋을것 같아요~


풍경은 여전히 변함없음..

단아한 한옥집에 실내는 세련된 분위기..

7080의 팝송이 흐르는 곳

예전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곳이다.

간판. 전화번호 아무런 변함없이 그대로 인수해서 운영중..

이런곳에 이런메뉴가?? 하는 느낌이 있겠지만

조용히 밥먹고 커피 마시며 이야기 나누기엔 좋은 곳이죠~


요즘 어딜가도 맥주..

한잔 하고 싶은데 .. 여전히.. 강력해진 단속.규제 덕분에

차를 운전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 한잔 할수밖에..

이럴때는 대리기사 동행하면 좋겠다는 생각..

늦게 까지 영업을 하시더라구요~

저녁 12시 까지..ㅎ


분위기는 예전의 테이블위치에서 조금 변한 모습..

커피전용테이블이 생긴거...

한쪽 벽면이 커피도구와 커피 셋팅실로~ 프론트도 바뀌고 말이죠~


2층엔 처음 가봤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2층 안올라가봤는데

올라가보니.. 수다방이 두개 있더라구요~

친한 사람들끼리... 오랫동안 수다 떨수 있겠다..


누구를 대상으로 하던..

도마위에 올려놓고 잘근 잘근.. ㅎㅎ


난로가 피어오르던 한겨울에 다녀왔는데..

이렇게 더운날..

한 일년만에 다시 가보는 소감..

그것도 점심시간이 아닌 이른 저녁시간에~


낮은 조명들속에~ 아직은 손님이 많지 않아서 좋은..

장사 잘 되는건 좋지만..

난 사람이 많은건 부담스러워서..

사람많은 시간은 피해서 다니는 버릇이 있는데

요런 시간 딱..좋죠^

커피를 무척이나 좋아하시나봐요~

그래서 밥 먹고 후식으로 더치커피 내어주시더라구요^

커피에 대한 자신감도 있어 하시구^

수제 돈가스와 크림파스타 주문하고 여기저기 사진찍고..

아무도 없어서 더 편하게 자유롭게~

사장님도 개의치 않아 하시고^

요즘 내 카메라 드디어 렌즈 초점을 잃어간다..

새로 구입해야 할듯..

겨우겨우 찍어대는 중인데

이번달 말에 여행계획에 가져가려면.. 하나 구입해야겠다...

워낙..심하게 마구 마구 가지고 다니니.... 렌즈도 많이 피곤했을 것이다..


원없이~ 찰칵찰칵~


숲속애~

이름 이쁘죠^

처음에 여기 조카랑 왔을때..

위치를 몰라서 헤맸었는데..

그리고는 울 아들이랑. 동생이랑도 몇번 오고~

여전히 기분 좋은 곳입니다.


여유있을때 드립커피 한잔할수도있음 좋겠구..

후식으로 드립커피도 내어주신다고 하네요~

이날은 그냥 더치 커피로 만족하고 왔네요^

나의크림파스타..

요즘은 집에서 파스타 자주 못해먹는다..

바쁘기도 하고..

뭔가에 집중하기 아주 힘든 날씨와 컨디션...

그래서 그냥.. 사먹기로~

한동안 파스타 안먹었는데..

최근 요리 이야기 하면서.. 종종 이야기가 나오니..

자연스럽게 찾아가게 되었다..


요즘 새로 블로그를 시작하는 친구랑..

나의 맛집을 공유하는 중..

재미있어 하니까 좋구~

요즘 비밀글로 사진 보내주께 포스팅해주세요 하는데요

사절입니다.

아직도 그런일들이 많은가 봐요 에휴....



촉촉한 스타일의 돈가스~

요기 대표님이 촉촉한 부드러운 스타일을 좋아하시나봐요~

크림파스타도 부드러운 촉감의 소스였는데.. 돈가스도 그렇게~

적셔먹는 스타일로 바뀌셨어요^ 스테이크 먹는 기분..

맛은 나에게도 잘 맞음..

워낙 돈가스를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ㅎ


요즘 날씨 너무 너무 더워서..

더치커피로 한잔^

음.. 맛있게 좋은 시간..


숲속애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139

033-481-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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