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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카페연 / 철원맛집 브런치카페 & 점심엔 스테이크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6. 8.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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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카페연 / 철원맛집 브런치카페 & 점심으로 가벼운 스테이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철원카페연은 철원을 여행하게 되면 생각나는 곳이다.

가장먼저 생각나는 것은 커다란 은행나무 옛 철원향교자리에 약간의 리모델링후 자리잡은 곳이라

옛멋이 살아있는 브런치카페라고 볼수있다.

직접 만든 스테이크로 식사를 가능하게 해서 ~ 가끔은 지인들과 함께 가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도 예전 생각을 하면서 다녀왔는데.. 아직 철원의 지리를 익히지 않은 상태라..

가다가 헷갈려서 철원세종농장지기님이 앞서가는 길을 따라 들어갔네요~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 그래서 더 좋지~ 북적북적한것 보다는 이런곳이 요즘 좋더라구요~

나이가 들어가나..시끌시끌한 분위기 어지러워서 영....거시기해요~

후식으로 먹었던 아이스크림..이쁘죠^

3인의 식사를 주문하고 뭔가 약간 변화가 있는 카페연 실내를 스케치해봅니다.

두분은 이야기 하시라고 두고 ㅎㅎ

 

조카랑 왔을때랑 약간 분위기는 바뀌어 있었구요~

조금더 넓어진 느낌~

야외 테라스도  야외테이블도 늘어났구~

언제봐도 은행나무는 마음이 편안해지지..

곧.. 노오랗게 낙엽지며 떨어지겠네~

문득...가깝게 느껴지는 가을..

여름이 더워더워 하면서 노래부르던 그 여름은 이미 저 멀리 가버린것 같다.

아침저녁으로 너무 추워서..가을인지..겨울인지..헷갈려..

 

직접 구운 쿠키~

카페연의 스테이크 호주산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좋다~

부담없이 즐길수있는 곳`

알뜰살뜰하게 꾸며놓은 인테리어와 주인장의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들~

손재주가 참으로 다양하십니다.

 

철원지역에서도 아는 사람만 오고~

저도 다른지역사람이지만.. 간간이 다녀오는 곳~

커피 한잔..느긋하게 즐길수도 있고

인근에 도피안사가 있어서 ~두루두루 요기서  시간을 보내곤하지요~

책들사이에 놓여진 주전자와 컵~

예쁜 도자기 작품들도 ~

직접 만드신것도 있을거구... 수집하신것도 있을거구~

암튼 책과 커피향은 찰떡궁합이야~

커피향이 진하게 나니..우리는 밥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었지..ㅎ

커피는 향이라며^^

 

주문한 메뉴가 하나씩 나오면서 셋팅이 되는 모습~

통일아 평화야 철원아....

통일이 되긴 될까요?

접경지역이라 우리들의 관심사는 평화통일이네요~

내 꿈속 어딘가에도 북한을 통과하는 기차를 타고 세계여행하는거..

기차가 아니더라도~ 자가용여행도 좋겠다...

 

정성을 들여 셋팅~

아기자기하게 내어줍니다.

저도 요기 나름 단골인데..

철원세종농장 대표님도 단골이였네요^

 

스마일^^ 후추~

별밥^^

샐러드 잔뜩~ 스테이크 ㅎㅎ

 

맛있어요^ 한끼 적당히 해결하고 기분좋게 분위기 업시킬수있는 장소로 굿굿~

변함없는 맛과 변함없는 정성이 깃들여 있는 곳이다.

 

알맞게 익어진 스테이크^^

방콕~좋아하는 울 언니 또 데리고 와주어야 하는데 말이죠^

나의 아이스크림 먹고^^

 

오는길에 도피안사 들려서~ 마음도 한번 경건하게~

 

자귀나무꽃도 이쁘죠^^

 

철원의 아담한 카페 &레스토랑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99-5

033-455-0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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