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빈백사에서 타보는 우도보트투어 우도팔경

제주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6. 5. 4. 09:00

본문

반응형

서빈백사에서 타보는 우도보트투어 우도팔경

제주도 여행에서 이제 빠지면 서운한 우도여행~

벌써 제주도 여행다녀온지가.... 이주차 되어 가네요~

제주도여행일 4월 16~18일

우리오빠랑 언니는 제주도 신혼여행 이후..십주년 되는 날 제주도 여행하기로 했다는데..

우린..제주도여행을 너무 쉽게 계획하고 쓩~ 하고 다녀오게 되는 멤버들이 있다..

모처럼..휴가내고 다녀온 제주도 여행일기.. 그동안 참..바쁘게도 지낸 티가 난다..

밀린 여행일기를 쓰고 있으니 말이다...

내가 동해번쩍 서해번쩍 한다고..다들 신기해 하시는데.. 나름..나도 계획있게..일하면서

여행하면서..다니고 있지요~ 그중에 제주도여행은.. 일이 아닌.. 휴가 입니다.

어떤 분들은 제주도여행을 출장으로보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런 출장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세상에 그런일은 없을거예요~ 일로 가고 싶은 곳도 아니구...여행지는 마냥... 여행기분으로 가야 제맛아닌가요~

제주도에 도착한날은..지금처럼.. 비가 내리고..바람이 마니 부는 날이여서..

제주공항에 도착할때는 놀란가슴을 쓸어내릴정도로 비행기가 흔들...했지만..

뚤째날..셋째날은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여주더라구요~

우도의 팔경중에 서빈백사.. ~

제주도 여행을 많이 하다보니... 제주도의 지도가 자연스럽게 그려지곤 한다..

하지만 아직도 제주도는 갈곳 볼곳 먹을곳이 많은 여행지죠~

서빈백사에서 우도보트 타보기~

약간은 파도가 치는 날이지만~ 우리들의 보트타기는 출발~~~

우도봉을 바라보며 설명도 해주시고~

파도를 태워주시기도 했던 우도보트 사장님 ㅎㅎ


우도올레보트의 시작점은 서빈백사에서~

지난번엔 검멀레 해안에서 우도보트를 타봤는데~ 서빈백사에서도 우도보트를 하시더라구요~

해가 반짝..나지 않아서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그래도 얼굴 그을린다고 썬크림 발라주는 센스~

서빈백사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

사월 중순이지만.. 바람불고 추웠던 아침..

옷깃을 단단히 여미고 바다로 출항~~~ 보트타보는거 워낙 좋아하는 친구들이라서 ㅎ


이런 다리~

우리집 파로호에도 생기면 좋겠다는 상상..

십년째 하고 있음.. 계속 상상하면 조만간 이루어질것 같은 예감..


서빈백사를 바다에서 바라보면??

요런 느낌입니다~


우도봉..우도등대도 보이구요~

파도가 제법 있었지만..거친 파도 덕분에 더 스릴넘치던 보트타기였다..

가끔은 이런 저런 핑계를 삼아 소리를 질러보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제주도의 옥색 물빛이 참 곱죠~



후해석벽


닻으로 생각한다는 단단하고 굳건한 석벽~

가마우지도 보이구~

우도등대도 보이구~

검멀레해안까지 돌아봐주시는 센쓰~

우도에서는 우도보트를 타야~ 우도팔경을 다 볼수가 있답니다.

제주도 여행중..우도를 가보신다면 보트는 한번쯤..타보셔야 해요~

검멀레해안에서 시작해도 좋구... 서빈백사에서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가마우지 나란히 줄지어 앉아있네요^^

전날은 엄청 바람불어서~

갈매기가 방향잡기 어려워하던데..

오늘은 가마우지가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동굴음악회가 열리는 경안동굴


제1경은 주간명월(晝間明月)로, 한낮에 굴 속에서 달을 본다는 뜻이다. 섬 남쪽 어귀의 '광대코지[岬]'로 불리는 암벽 주위에 여러 개의 해식동굴이 있는데, 맑고 바람이 잔잔한 날이면 한낮의 태양이 수면에 반사되면서 동굴 천정에 비쳐 마치 둥근 달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제2경은 야항어범(夜航漁帆)으로, 밤 고깃배의 풍경을 일컫는다. 6~7월이 되면 섬 전 지역에서 집어등을 켠 채 조업을 하는 수많은 멸치잡이 어선들의 휘황찬란한 광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섬 북동쪽 모래톱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압권이다.

제3경은 천진관산(天津觀山)으로, 동천진동에서 한라산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우도의 관문에 해당하는 동천진동에서는 성산 일출봉과 수산봉(水山峰)·지미봉(地尾峰)을 비롯해 각종 기생화산을 품고 있는 한라산의 빼어난 절경을 볼 수 있다.

제4경은 지두청사(指頭靑沙)로, 지두의 푸른 모래를 뜻한다. 등대가 있는 우두봉 꼭대기에서 바라본 우도 전경과 맑고 푸른 바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눈부시게 빛나는 백사장의 풍경을 통틀어 일컫는다.

제5경은 전포망도(前浦望島)로, 우도를 바라본다는 뜻이다. 구좌읍 종달리(終達里)와 하도리(下道里) 사이의 앞바다에서 본 우도의 모습이다.

제6경은 후해석벽(後海石壁)으로, 바다를 등지고 솟아 있는 바위 절벽을 뜻한다. 동천진동 포구에서 바라본 동쪽의 웅혼한 수직절벽인 '광대코지'를 일컫는다.

제7경은 동안경굴(東岸鯨窟)로, 동쪽 해안의 고래굴이라는 뜻이다. 우도봉 뒷마을의 '검멀레' 해변에 '콧구멍'이라는 2개의 해식동굴이 있는데, 예전에 거인고래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제8경은 서빈백사(西濱白沙)로, 서쪽의 흰 모래톱이라는 뜻이다. 섬 서쪽에는 산호 백사장이 하얀 빛으로 반짝이는데, 이 곳에서 바라보는 지미봉의 경치도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도팔경 [牛島八景] (두산백과)


주간명월을 보기위해서~

먼저 들어간 배를 기다렸다가..


배를 기다리는 동안.. 장난도 쳐보고~

사람얼굴 닮은 곳~

여의주를 물고 있다는 모양도 ~


심심치 않게 설명을 해주신다~

듣고 또 들어도 재미있는 우도이야기~


맑은 바닷물을 바라보며... 주간명월보러 들어갑니다~

해가 비치지 않아도 멋지죠~

노란 잠수함 타시는 분들도 더러 보이구~

성산일출봉~


어디서 봐도 멋진곳....


다리 풀릴뻔한 우도보트..

다행이 서빈백사로 착륙~ ㅎㅎ

우도올레보트...



1인 만원~


유명한 우도왕자 땅콩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짜장 짬뽕도~

손님이 즐비하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