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빠네 잘하는집 파스타도 맛있는 팍스 park's 화천맛집으로 추천

화천빠네 잘하는집 파스타도 맛있는 팍스 화천맛집으로 추천

화천비타민이 추천하는 이탈리안레스토랑 화천맛집..

짧은시간 알뜰하게 맛나게 먹고온 빠네. 크림파스타. 그리고 일본식돈가츠~

화천산천어축제가 오늘로 마지막... 공식행사를 끝내겠구나..

야간 낚시는 2월 14일 까지 한다고 하니~ 화천산천어축제 산천어얼음낚시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기간내 오셔서

아쉬움을 달래보시길 바래요~

시간은 너무 너무 잘가고 벌써 2016년의 1월이 마지막날이란다...

항상 화천사람들은 1월이 어찌 지나가는 줄 모를정도로 빠르게 지나간다..

화천을 찾아주시는 분들도 맞이해야하고 화천산천어축제도 같이 즐겨야 하니까...

화천에 살면서 화천맛집을 알려드리는 것도 화천주민의 한사람으로써... 잘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간만에 아이들과 아이들이 좋아하고 또 내가 좋아라 하는 이탈리안레스토랑.. 팍스로 가봤다..

영어로 써야 할듯... park's  무슨뜻인지??

일단 가격이 꽤 맘에 든다..

아마 이정도 요리라면.. 다른곳에선 조금...더 높은 가격을 주어야 먹을수 있지 않을까...

난 전반적으로 맘에 들었기에~ 소개해드려요^^

빠네를 좋아하는 언니가 인정해준 맛..

그래서 빠네를 주문할까 했는데 조카가 주문해서 난 다른메뉴로 주문했다..

나누어 먹음 되니까 ㅎㅎ 사이좋게 ~

이쁜 조카녀석이랑 같이.. 밥먹는거 즐겁다...

오래오래 이녀석들이랑 즐겁게 지내고 싶은데.. 웬지 파랑새처럼 훨훨 모두 날아갈 준비를 하는 아이들...

그게 자꾸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못내 아쉬운.. 시간들.......

내가 주문한 크림파스타...

가끔은 이렇게 니글니글...한 진한 크림파스타가 땡길때가 있다...

그러고 보니 집에 있는 크림파스타 소스... 사다놓은지 좀 됐는데.. 못해먹고 있네요~

이제 1월이 지나가면 정신적으로 좀 한가해 지겠죠~

나의 1월은 늘.... 멘붕에 가까운....

산천어축제 때문이 아닌...내 개인적인 일때문에.. 늘 그래왔다..

그런데 이젠... 내마음속에서 약간 그 무게를 내려놓을때도 되었다는 나름의 생각이 드는...

park's 메뉴판은 실내 온 벽이 메뉴판이긴 하지만..

요기 내어주는 메뉴판... 한번 살펴봅니다.

요기에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더라구요~

아담한 실내~

약간 의외의 장소에 있어요~

화천군문화예술회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지요~

내가 즐겨 찾는 커피보리 가기전에 있는~

밖에서 보는 것과 실내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반전있다..

나름 꽤 아기자기 하면서도 엔틱한...

내가 엔틱이라 표현한건.. 좀 오래된 가구들이 주는 마음의 안정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식사는 이렇게 1인주문 메뉴당.. 작은 개인 쟁반에 셋팅되어지는 시스템..

일본에서 밥 먹는 스타일이 생각나는 ....

창규는 일본식돈가스를 주문한다..

치즈돈가스 주문할줄 알았는데..

바삭한..소스 찍어먹는걸 더 땡겼나보다...

수제돈가스는 도톰한 고기와 바삭한 튀김옷이 절묘하게 잘 맞았다..

창규도 인정한 돈가스... 맛~

팍스의 기본수칙...

park's 스타일^^

메인메뉴를 먹고 나서 후식은 후식가격에 드시면되요~

식사후 후식은 조금 저렴하니까...

그런데 우린 후식 안먹고 왔다는..

그냥.. 그날.. 우리 셋에게는 알수 없는 냉기가 흘렀으므로....

park's 스타일...

우리도 도장 두개 찍고 왔다..

셋이서 먹고 28000원~

빠네 12000원 돈가스. 크림파스타 각각 8000원

괜츈하지... 이정도면 만족...

park's

화천이탈리안레스토랑

033-441-3310

 

산천어축제가 끝나간다는 아쉬움...

겨울이 가고 있다는 아쉬움.....

그리고 이젠 다시 한해가 시작되는 분주함..

그리고 다시.. 마음가짐을 궂게 먹고 시작해야 한다는 새로운 1년

나의 2016년은 항상 2월부터라 생각했기에..

소름돋는 상고대도 이젠 다시 못보겠죠~

아름다운 화천에서의 추억.. 산천어축제기간 동안 많이 만드셨겠죠~

모두들 행복한 1월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왜냐면.. 새롭게 시작된 한해.. 한달을 얼마나 의미있게 보냈는지...

아주 중요하니까요^

나도,,,, 무척이나 바쁘게 살아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