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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비타민나무농장 4계절 비타민을 맛볼수 있는 곳- 비타민나무소개 -여성농업인신문발췌

화천비타민나무 팜

by 화천비타민나무 2015. 6. 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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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찾은 예전 사진이랑 기사발췌~

여성농업인신문기자 성낙중씨가 우리 농장에 방문해서 취재해 갔었는데~

신문은 받아서 보고 이렇게 인터넷기사가 아직 남아있을거란 생각은 미처 못했었네요~

나의 이야기~ 화천비타민나무농장의 이야기~ 지금은 페이스북이랑 카카오스토리 친구로

서로의 일상을 주고 받으며 지내는데요^ 시간이 흐른뒤에 다시 보니 새삼 그때가 기억납니다.

지금은 단발머리~ 아줌마~ 삼년전만해도~ 긴머리였네요^ ㅎㅎ

새롭다.....내모습^^

기억하는 의미로 내 블로그로 옮겨놓습니다^^

지금이나 그때나~ 생각은 바뀌지 않은듯~ 농업에 대한 나의 마인드는 여전하네요~

지금은 강원도 18개 시군을 정신없이 다니며 농가와 만나는 일을 하고 이것저것

보고 듣고 느끼고 ~ 알려주고 모르면 찾아서 알려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강원 화천 비타민나무 정옥순 대표

4계절 비타민을 맛볼 수 있는 곳…‘화천 비타민나무’
2012년 07월 25일 (수) 13:32:54 성낙중 기자 khan101@hanmail.net
 

 

 
귀농 6년차, 화천군 간동면 도송리 화천 비타민나무 정옥순(40)대표는 비타민박사로 전국에 알려져 있다.
비타민나무는 국내에서 ‘산자나무’라고도 불리는데 비타민나무열매는 사과보다 많은 비타민C의 함유량과 그밖에도 여러 가지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고 여성농업인들에게도 노화방지, 신진대사촉진,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고 알려져 있다.

정옥순 대표는 이런 비타민의 특성을 활용하고, 또 다른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비타민나무를 통해 승부를 걸자는 역발상으로 갖고 농사를 시작했다.

“2006년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 했는데 우연히 비타민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당시에는 정보도 부족했지만 1년내내 판매가 가능했고, 무엇보다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아 그점에 반했어요. 곧바로 땅을 임대하고 나무를 심었어요.”

정옥순 대표의 생각은 적중했고 현재는 비타민을 활용한 환과, 분말, 비타민비누, 비타민나무잎 덖음차, 비타민나무 줄기차 등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열매의 비타민 함유량은 다른 지역의 농가들에 비해 100g당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결과 전국의 많은 대학교와 대기업에서 러브콜이 쇄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같은 제품들 뒤에는 비타민나무를 갖고 말리고, 찌고 하는 등의 수없는 교육과 반복을 실천한 정옥순 대표의 노력이 숨어있었는데 이렇게 해야 1년내내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고 한다.
또 종자관리사, 유기농기능사와 같은 과학적 농사를 위한 준비도 잊지 않았고, 농장 규모도 자신의 능력에 맞춰 갖춰놓고 있다.

   

“처음에 비타민나무도 많이 심었는데 병으로 잃은 것도 많았어요.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공부를 하고 감당할 수 있는 만큼 농장을 다시 꾸몄어요. 욕심은 금물이라는 옛날 말이 틀리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과학적으로 농사를 짓게 되었어요.”

정옥순 대표가 생산하는 많은 제품들 가운데 비타민나뭇잎 환과 천연비누, 분말은 가장 인기가 많다.
비타민나뭇잎 환은 비타민나무열매와 나뭇잎에 인진쑥과 검은콩 등을 첨가해 만든 제품이고, 비타민 천연비누는 비타민분말이랑 비타민씨오일(씨벅턴)을 이용해 만들었는데 피부에 관심 많은 여성들과 아이를 가진 부모들과 같은 소비자들이 꾸준히 구매를 하고 있다.
이와함께 비타민 분말은 비타민나무를 가공하는 업체와 협력해 시간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어 인기가 많다.

정옥순 대표는 앞으로는 농사에도 체계적이고 융합할 수 있는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지만 농사도 이제는 생산과 상품화, 판로계획, 계절별 가공계획 등 전략과 전술이 융합된 마인드를 갖춰야 해요. 귀농인구가 늘어나면서 농사를 짓겠다는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농사는 아침9시부터 저녁6시까지 짜여진 시간안에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부터 인식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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