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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공주 으뜸맛집 선정 " 예가촌 석갈비정식

충청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5. 4. 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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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으뜸맛집 5번째이야기 석갈비가 맛있는 예가촌 / 석갈비정식

공주으뜸맛집이란?

공주시청에서 전문심사위원들이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육성을 통해 음식관광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73개 업소 " 2015 으뜸 공주맛집 선정"

 

그중에 한곳인 예가촌을 다녀왔다.

 

공주시에서 선정한 2015 으뜸 공주맛집 및 문화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초청팸투어로 다녀온 이곳 예가촌은

공주인들에게 사랑받는 식당인듯하다.

이른 아침 조기 야구를 마치고 야구복을 단체로 입으신 분들이 우루루 우리와 함께 식사를 했다.

웬지 나도 덩달아 활기찬 기운이 나는 주말아침~

공주에서 하루를 보내고 초등학교 앞에 잠시 서있는데 그곳에 아이들도 야구복을 입고 연습중이었다.

황새바위순교지에 올라 내려다본 공주중학교 운동장에서도 야구를 하는 동호회 회원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공주 황새바위 순교성지(전담. 최상순 신부)가 주최한

 “2012년 황새바위성지 순교자 현양대회”가 10월 20일(토) 오전 10시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과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 교황대사님,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2,5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교자 현양미사와 거동행렬이 황새바위 순교성지와 공주시내 일원에서 열렸다.

 


유 주교님은 미사 강론에서 “황새바위성지 정비사업 첫 단계로 추진된 무덤경당 재건축했다”면서 “언제든지 하느님을 만나고 순교자들을 만나며 자기 자신을 만날 수 있는 은혜로운 순례의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유 주교님은 “순교자의 언덕으로 새롭게 정비된 성지 주 진입로는 지역주민들과 종교를 초월한 모든 이에게 열려있는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처럼 사람들이 서로 만나고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할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님은 축사에서 “공주, 특별히 황새바위는 실로 거룩한 곳이며, 우리는 지금 순교자들의 피를 받아 내었던 거룩한 땅을 딛고 서 있다.”라고 하고 “공주 황새 바위의 나무들과 돌들, 그리고 제민천은 순교자들의 고귀한 피 흘림의 순간을 기억하라고 우리를 재촉하는 듯하다”며 순교자들이 고문과 질병 등 고통 속에서도 성령의 힘으로 지켜낸 신앙에 대해 말씀했다.

 또 교황대사는 “순교자들의 삶과 죽음은 한국 교회를 위한 영적인 자극의 위대한 원천”이라고 하고 “우리는 이곳에서 신앙을 위한 순교자들의 삶과 그분들의 유해를 공경하고 있다”며 떼르뚤리아누스 교부의 ‘순교자들의 피는 그리스도교의 씨앗입니다’라는 문구를 인용해 “순교자들의 삶과 기꺼운 희생은 다른 많은 이들을 회개에로 인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기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순교자현양대회에서는 많은 이들의 정성을 모아 매입한 대지 위에 순교자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만나고 우리 신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신앙을 정화하며 고백하는 자리로 거듭나기 위해서 지난 봄 부터 시작한 황새바위 성역화 작업을 마친 후 새롭게 단장된 야외 제대에서 열렸다.

 


황새바위 순교자성지는 지난 봄 부터 성지 정비 사업을 펼쳐 그 사업 첫 단계로 추진된 무덤경당 재건축은 개개인이 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홀로 기도하고 묵상하며, 보다 깊이 있는 기도로 이끄는 순례의 공간이 될 것이다. 순교자의 언덕으로 새롭게 정비된 성지 입구 진입로는 지역주민들과 종교를 초월한 모든 이에게 열려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할 것이다.

또 현양미사 후에 이어 육군본부의 취타대와 군악대를 선두로 십자가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유해가마, 그리고 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교구 사제단, 작년에 새로이 찾아 봉헌한 89위의 순교자를 포함한 337위의 황새바위 순교자들의 이름이 담긴 명정, 신자들 순으로 황새바위성지를 출발한 거동 행렬은 연문광장을 거쳐 중동사거리을 거쳐 다시 황새바위성지로 돌아왔다.

 


이날 황새바위성지 성역화에 많은 도움을 준 이준원 공주시장에게 교구장 명의의 공로패, 공주시 문화재과 박연수 고도보존담당관, 아름터 건축사 김석순 소장, 용광종합건설 이춘주 대표이사, 만경문화재 윤태중 대표이사, 방림조경 오재군 프란치스코 형제에게 각각 성지담당 신부명의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아멘’”(2코린 1,20)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순교자 현양대회는 황새바위성지 순교선조의 확고한 믿음과 그분들의 순교열정을 본받아 신앙인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지향하며, 오늘날의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고취시키고 매년 지속적인 순교자 현양을 통해 오늘을 사는 신자들에게 순교자의 열정적인 신앙이 깃들 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음식이 정갈하고 모양이 좋다~

모양만 좋은게 아니라 맛도 좋다~

공주시민답게~ 들어서는 입구에 아름다운 글귀까지~

주차장에서도 식당 입구에서도 2층을 오르는 계단에서도~

마음을 정화시키는 기분좋은 글들이 걸려있다.

석갈비 정식 한상인데~ 색감도 좋고 ~ 달그락 거리는 사기 접시의 소리도 좋다~

근래에 뉴스에 보니.. 종이컵 사용이 너무 많다고하던데 ~이곳은 정갈하니 참 맘에 드네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석갈비 한쌈~

맛이 유난히 부드럽다~

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좋겠다~

이미 공주에서는 유명한 곳이고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하니 말이죠~~

 

 

이른아침 황새바위성지에 들러 믿음을 두고 있지 않지만 그냥 성지에 가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 진다.

일요일 아침 황새바위성지에 삼삼오오 모여서 기도를 하는 신도들의 뒷모습을 따라 나도 성지를 걸어보았다.

그리고 공주중학교에서 들려오는 기운찬 응원소리도 함께 들으며~

 

 

일요일에도 예약 손님이 많더라는~

 

공주으뜸맛집

공주시 2015년 으뜸 맛집 선정위원회(위원장 윤혜려 공주대 교수)는 19일 심사단의 평가를 토대로 '으뜸 공주 맛집' 3차 최종심사회의를 개최하고 '공주 으뜸 맛집'으로 73개소에 대한 선정을 마무리 지었다.

장장 2시간이 훨씬 넘도록 열띤 토론회에서 결정된 73개의 공주 으뜸 맛 집은 2015년도 공주를 대표한다.

2015년도 맛집으로 신청을 한 음식점은 공주시 관내에서 총 86개였으며, 이에 대한 심사는 지난달 30일 현장 심사단 발대식과 함께 31일까지 현장을 방문으로 평가됐다.

이번 현장심사단은 외식업전문가, 시민, 관련 공무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종사하는 40명이 4명 1개조로 편성, 양식에 의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주요 심사항목으로는 친절을 최우선 항목으로 정하고 음식의 맛, 지역 농산물 사용여부, 위생상태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현장심사 점수가 85점 이상이 되는 업소 73개소가 으뜸 맛집으로 선정된 것.

이날 최종 3차 심사회의에서 선정위원회는 “공주를 대표할 만한 으뜸 맛집 발굴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했으며, 메너리즘에 빠져 있는데 역사성만을 강조하는 음식업소의 경우 각성을 촉구하는 쓴소리도 나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의 특징은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더라도 평소 친절이 결여된 업소의 경우는 공주의 맛 집으로 선정된는데 부적합으로 분류, 무조건 배제시키기로 입을 모았다.

따라서 평소 불친절하거나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업소는 앞으로 공주의 맛집으로 선정되는 사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이번에 선정된 '공주 으뜸 맛 집'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내·외부에 맛 집 표지판과 안내문을 부착해 다른 업소와 차별화를 두기로 했다.공주=박종구 기자

 

정갈하게 내어준 음식을 한상에 인원수대로 나오기 때문에`

각자 자기의 할당량을 먹어주는 센쑤~

일단 공주으뜸맛집이란 심사를 통과한 곳이라 믿고 먹어주는 마음이 있다.

공주에 가게되면 식당앞에 공주 으뜸맛집이란 글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건 어떨지~

공주으뜸맛집의 서비스 품질과 맛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이 생긴다면

공주의 모든 식당들이 앞으로 으뜸맛집으로 거듭나기 위해 품질과 서비스의 질이 상승되는 효과가 생기겠지~

 

잘 익은 얼갈이 김치가 식욕을 돋우어 준다.

사진을 담는데 코에 냄새가 콕콕~ 기분 좋은 냄새이다.

주차장도 넓고 큰길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쉽고~

서비스 해주시는 종업원 분들의 마인드가 참 맘에 들더군요~

 

 

 예가촌 /석갈비정식

공주으뜸맛집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

041-857-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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