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밀양여행]미르피아 밀양전통시장 4천원보리밥한그릇에 후식은 시원한 1000원 얼음커피

경상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7. 17. 10:18

본문

반응형

밀양하면 생각나는 것은 얼음골이다.

얼음골에 가기전에 잠시 들러 시장구경을 하기로 했다.

밀양의 전통시장에 가면 두루 두루 먹을게 많다..

닭강정에 국방에 보리밥.수제비 등등

시장안에서 폴폴 나는 구수한 냄새 고소한 냄새가 뱃속

꼬로록 소리를 더 크게 들리게 한다.

미르피아 밀양전통시장 사천원짜리 보리밥을 먹기로 했다.

밀양전통시장안에는 보리밥골목이 형성되어있어서

재미있게 느껴졌다는 ㅎ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특별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보리밥^^

밀양전통시장에 가서는 꼭 보리밥을 먹고 오라고 추천하고 싶다.

 

 

 

 시장에서 가벼운 차한잔 밀양의 더운날씨에 시원한 얼음커피한잔 딱이다.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얼음커피도 마시고 닭강정도 먹고

보리밥도 사먹을수 있다는 점..

한낮의 밀양더위는 이루 말할수 없다.

강원도의 한낮더위보다 몇배이상 뜨거운것 같은 느낌

 

 

 

밀양관아를 둘러보고 밀양의 아리랑길을 걷고 온 상태라 배가 출출하다

 

 

밀양의 전통시장~ 입구

자..전통시장 상품권 준비하시고~

전통시장 상품권은 전국 시장에서 다 사용가능하신거 아시죠^

전에 수원에서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이것 저것 사 먹었는데

화천에서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입가능해요^^

 

 

요즘같은 무더위에~

시원한 쿨 바지도 왔다인데

얼마전에 시장 입구에서 사온 울 엄마 몸빼바지 정말 좋더라구요^

가지런히 놓여있는 상품들

그리고 어머님들이 깔끔하게 정리된 밀양전통시장에서 자리잡고 계시네요^

 

지나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건 바로 요 닭강정

영남루에서 공연보기로 되어 있어서 요거 닭강정 사다가

공연보면서 먹으려고 했죠^

공연이 너무 멋져서 닭강정 못먹고 가지고만 다녔다는 ㅎㅎ

 

 

밀양에 도착해서 먹은 점심^^

맛있는 꽁보리밥입니다~

보리밥은 알아서 적당히 넣고 비벼 먹음 되구요~

서비스로 내어주신 수제비 일품이었습니다.

 

 

 

 

보리밥은 이렇게 야채위에 보리밥을 알맞게 올려놓은다음 심심하게 끓여내준 된장으로 쓱쓱 비벼먹는거래요^

밀양 전통시장내에 보리밥이 꽤나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집마다 각각 먹는방법이랑 재료가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보리밥을 다 먹으면 구수한 슝늉을 내어주시더라구요~

전 슝늉이 무척 좋았어요^^

 

 

날씨도 덥고 무덥지만 이렇께 뜨거운 수제비가 술술 넘어가요^

걸쭉한 국물 쫀뜩한 수제비 아~ 오늘 수제비 한번 떠야 겠네요^^

감자 팍팍 썰어 넣고 감자 갈아 넣어서 한번 반죽 해봐야 겠어요^^

밀양에서 먹던 그 기분 그맛이 날려나 몰라요^

 

 

 

국민대표 간식 닭강정과 치킨^^

시식코너도 있어서 좋았어요^

같이 주신 닭똥집 물론(근이) 이지만 ㅎㅎ

정말 맛나요^^

 

우앙..방금 밥 먹었는데

치킨도 먹고 싶고 수제비도 먹고 싶고..

보리밥도 쓱쓱 비벼 먹고 싶고

한여름에 살찌는 소리 들리겠네요^

 

내일로 전통시장 /미르피아 밀양전통시장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055-351-3132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