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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쌓는 제천여행 나무와 친해지는 시간 우드트레인공방/제천 공전역

충청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5. 4. 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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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698  옛 공전역이 목공체험.소품제작 및 갤러리카페로 변화되었다.

제천마일리지 여행의 또다른 목적지 우드트레인을 찾아가 봅니다. / 제천 공전역이기도하죠~

 

제천 우드트레인은 목공예와 목온놀이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scroll saw (전동실톱) 아트 전문공방이다.

유아부터 엄마 아빠가지 재미있는 체험과 구경거리가 있는 아담한 우드트레인

체험에는 국산 편백나무가 주로 사용되며 디스플레이용 소품.장난감.이니셜. 실내 및 정원용품 등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소품등을 제작. 전시.판매는 물론 원목을 이용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프로그램도운영된다.

우드트레인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제품은 100% 핸드메이드라고 하네요~

또한 인체에 무해한 천연재료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어린이용 장난감에는 가능한 무도색을 원칙으로 하고

이니셜. 퍼즐등은 도색없이 식용 올리브유만 도포된다.

아이들에게 자연그대로의 나무향을 선물하려고하는 우드트레인의 관리자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곳이네요~

 

마침 완성된 작품을 들고 모델이 되어지는 친구가 있어 고마웠다~

공전역은 1959년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1977년 복선 개통하여, 현 역사로 이전하였으며, 영화 '박하사탕' 촬영으로 유명해 졌습니다..

70년대말 10만명이 넘는 승객이 이용하였으나 현재

단 한편의 여객열차도 정차하지 않는 전형적인 시골 무인역입니다

동량에서 삼탄을 거쳐 공전역에 이르는 구간은 중부 내륙 산간 지역을 달리는 충북선 구간 중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며 충북선 역 가운데에서 가장 소박하고 정겨운 풍경의 시골역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역사 앞으로 펼쳐진 넓은 논과 밭이 제천천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합니다.

    

제천천은 삼탄강으로 불리기도 하며 강과 접한 산이 단애절벽을 이루어 충북의 동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절경을 자랑합니다.

    

"나 돌아갈래"라는 대사로 유명한 설경구의 박하사탕 촬영지가 인접해 있으며 역 근처에 있는 진소마을엔 이 곳이 영화 "박하사탕" 촬영지라는 대형 그림과 안내판이 있어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잡습니다.

    

역 인근엔 박하사탕 촬영지 외에도 인근에는 구한 말 유인석이 의병을 일으킨 자양영당과

한국 최초의 신학교가 있었던 배론 성지 등이 있어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이곳 우드트레인 공방에서도 마일리지 퀴즈도 풀고 마일리지도 쌓을수가 있다.

 

공전역의 歷史

    - 1959년 01월 01일  영업개시

    - 2007년 12월 21일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

    - 2008년 01월 01일  정차열차 감소

   - 2008년 06월 01일  역무원 철수 (무인역)

      - 2008년 12월 01일  여객 취급 중지

 

작품만들기엔 소질 없지만.. 작품 감상하는 재미는 쏠쏠하다.

우리도 언젠간 하나 맹글어야지~

작품 구경한번 해보세요~

 

B612 가 어린왕자에서 어린왕자가 사는 행성이름인데~

숫자가 잘못되었네요~

워낙 내가 좋아하는 어린왕자여서..ㅎ

 

 

 

 

체케바라~

아는 것만 보인다는...

 

 

 

 

 

 

 

 

  공전역의 철길도 한번 보고~

지금은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이지만..

기차는 그래도 지나간답니다.

 

 

그림자 놀이

 

오드리 할머니가 여전히 이쁘죠^

 

 

 

 

 

공전리의 유래

본래 제천군 근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국유(國有)의 밭이 있어 공유리(公有里)라 하였는데

 1914년 지역 통합 때 공전(公田) 으로 이름을 변경 됨.

 

 

http://cafe.daum.net/wood1 

홈페이지를 보면 좀더 많은 우드트레인을 만나볼수 있다.

우드트레인 / 체험교육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698

070-4418-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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