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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추최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어울림한마당

서울.경기

by 화천비타민나무 2014. 11.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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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추최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어울림한마당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마을이란 슬로건 아래 제 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가 안성팜랜드에서 열렸다

농어촌공사 웰촌에서 몇번 마을취재를 다녀온기억도 있고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발전을 위해서 경험삼아 가본곳

비록 우리 마을 우리지역은 참여하지 않았지만 제 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그야말로 각 지역의 대표 행복마을답게

다양한 끼와 문화.복지.경제.소득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마을들의 경연잔치한마당이였다.

각 준비해온 마을 소개와 공연등이 15분이란 짧은 시간에 보여주어야 한다는 부담은 있었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옴니버스식 공연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아쉬운건...모두 수개월동안 준비했던 모습이 역력한데.. 준비된 공연을 15분 동안 다 못보여준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따로 마을마다 준비된 공연으로 뮤지컬형식이나 연극으로 농촌에 공연을 하면서 활력을 불어 넣어주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농사만 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숨은 실력들..끼와 재능은 무궁무진해 보였다~

 
전국에서 지원한 여러 마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 
 
지난 11월 7일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콘테스트는 각 지역이 추진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다. 전국에서 지원한 여러 마을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해온 실적과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마을별로 신청을 받았다. 8월에는 신청한 마을에 대해 시·군의 추천을 받아 9월에 지역 콘테스트를 열었다. 여기에서 확정된 마을이 최종 결선에 올라왔다.
 
최종 결선에 오른 27개 마을을 3개 분야(문화 복지 분야, 경관 환경 분야, 소득 체험)로 나누어 이 가운데 금상, 은상, 동상을 뽑았다.
문화 복지 분야에서 결선에 오른 마을은 충남 태안군 대야도마을, 전남 강진군 비야도 마을, 강원도 인제군 달뜨는 마을, 전북 완주군 상호마을, 경북 울진군 십이령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가시리마을, 충북 영동군 백화마을, 경남 거창군 오산마을, 경기도 양평군 조현리마을 등 9개 마을이다.
 

경관환경 분야에서 결선에 오른 마을은 강원도 영월군 학산천마을, 경북 영주시 솔향기마을, 충북 옥천군 안터마을, 충남 태안군 길우지마을, 전북 진안군 원연장마을, 경남 함안군 강주마을, 경기도 안성시 적가마을, 전남 영암군 모산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선흘마을 등 9개 마을이다.
소득체험 분야에서 결선에 오른 마을은 강원도 홍천군 무궁화마을, 전북 완주군 도계마을, 경남 함양군 안심마을, 경기도 양평군 여물리마을, 전남 나주시 화탑마을, 경북 청도군 성곡 1리, 충남 서산시 회포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흥 2리, 충북 옥천군 한두레마을 등 9개 마을이다.
 
11월 6일 사전에 진행된 시·군 분야 심사에서는 금상에 경남 합천군, 은상에 강원도 인제군, 동상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경기도 안성시가 선정되었다.
 
11월 7일 행복한 마을 만들기 최종 결선에서 문화복지 분야의 금상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가시리마을, 은상에는 경기도 양평군 조현리마을, 동상에는 충남 태안군 대야도마을과 경북 울진군 십이령마을이 선정되었다.
경관환경 분야에서는 금상에 충북 옥천군 안터마을, 은상에 전남 영암군 모산마을, 동상에 충남 태안군 갈우지마을과 경남 함안군 강주마을이 선정되었다. 
 

소득체험 분야에서는 금상에 경기도 양평군 여물리마을, 은상에 경남 함양군 안심마을, 동상에 전북 완주군 도계마을과 경북 청도군 성곡1리마을이 선정되었다.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입상한 마을에서는 상장과 상금을 받게 되며, 2016년 ‘일반 농산어촌개발산업’을 신청할 경우 수상실적에 따라 신규 사업 우선 선정이나 가산점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한 모든 마을은 열정과 의욕이 넘쳤고, 더욱더 새로운 발전을 향한 생명력이 불타는 단풍처럼 행사장을 뒤덮었다. 여러 가지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혀 굴하지 않으며 의지를 펼쳐나가는 이런 역동성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가 아니겠는가.
 
정한윤기자 hyj@timesofkorea.com

단합과 하나된 모습으로 응원해주고 참석해 주신 모든 마을 분들이 함께 웃을수 있어 더욱더 행복한 날이지 않았을까?

 

어린아이들 연로하신 어르신들까지 함께 했던 공연들은 하루종일이지만..지루할 틈이 없었다.

 

인제지역의 어르신들이 보여준 군무도 멋졌네요~

인제 달 뜨는 마을입니다.

 

완주 화산 상호 마을 풍물놀이

15분내에 마을소개 프리젠테이션과 공연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아마 시간이 부족했을 거예요~

15분 경연시간으로 1분 남겨놓고 예비마감종 그리고 15분이 지나면 바로 조명과 마이크가 꺼지는데

여러번 아쉬움을 모습을 봐야했네요~

조금더 길게 보여지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마을주민의 과반수가 모두 공연에 참여하시는 모습도 의미있어 보였구요~

 

 

각지역의 예선을 거쳐서 본선에 오르신 마을들입니다.

아마 경쟁이 무척 치열했을것 같더라구요~

우리동네~

화천에서도 두개의 마을이 응모했는데 아쉽게도 본선을 오르지 못했답니다.

내년을 기약해 봐야겠죠^

 

스티브잡스다운 프리젠테이션의 모습도 볼수 있었구요~

난타.국악.마당놀이.뮤지컬.연극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표현된 마을소개 아이디어 와 표현력이 정말 좋았답니다.

연출실력들이 대단하셨어요~

 

올해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참여하신 분들의 우수성을 본받아

내년에는 더욱더 멋지고 많은 행복마을이 탄생되면 좋겠어요~

 

경연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표정만 봐도 알수있는 마을의 소속감..안정감.그리고 행복함으로 마침표^

 

문화. 복지.경제.소득. 행복마을이란 모든게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지금 내가 살고있는 마을이 어느 단계까지 와 있는지.. 잠시 점수도 헤아려 볼수 있는 시간이였다.

나도 나름.. 경연에 참여하신 분들의 공연을 보면서.. 내 지역에 꿈이 있는 미래를 설계해 볼수 있었다.

 

영주 솔향기 마을의 단합된 공연은 정말 유쾌했네요~

 

 

반딧불이 안터마을의 공연도 즐거웠고요~

반딧불이가 함께 하는 안터마을의 마을소개도 감성적이였습니다.

 

 

새벽에 길을 달려 오신 분들이 하루종일 15분의 경연을 참여하고 다른 마을의 공연을 관람하는 하루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그 어울림 한마당 꽤 매력있었습니다.

즐기는 하루.. 행복을 열어가는 하루였다고 생각되네요~

 

고위층에서 참석해 주시지 않았지만.  우리들 농업인들의 잔치..

 

 

수만평의 해바라기를 심어 마을이 성장해가는 모습도 볼수 있었구~

 

개그콘서트의 아이디어를 사용해 만들어진 공연도~

어르신들의 반짝이는 재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물했다.

가장많이 공감한건 바로..나였지 않았을까..

이방인처럼..마을일에 섞이지 않고 홀로 전진을 하는 사람중에 하나였으니..

 

비록 아직은 때가 아니지만..

내가 필요하다면..나의 도움을 필요하다고 생각할때 손내밀면 기꺼이 잡아줄 생각은 생겼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없을테니까^

 

적가마을의 공연을 보고 마음을 많이 바꾸었다는 점..

아마 마을 일을 하다보면 생기는 다양한 어려움과 오해들이

적가마을의 공연에 녹아있었다.

 

 

히든싱어에서 했던 방식으로~

국민심사단 자격으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참여했는데

정말..객관적인 마음으로 심사에 임했다~

정말 정말이지... 심사하기 어려웠네요~

그분들의 노고가 어떠한 노력의 피와 땀인지를 알기에~......

 

아주 반가운 분입니다.

무궁화마을의 사무장이신 우유선님이시네요~

블로그 친구로 알고 지내면서 무척 다양한 활동과 마을을 위해서

애쓰시는 모습을 많이 봐 왔기에~

이곳에서 보니 엄청 반가웠답니다~

 

홍천무궁화마을은 소득체험분야에서 결선에 올라 경연중이신데요~

무궁화마을의 핵심인 무궁화를 소재로 공연과 무궁화차신연등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블로그에서 보던 무궁화마을 대표 우산~

공연에서 보았네요^^

 

 

 

 

 

 

 

 

서산회포마을~

 

모든 경연이 끝나고 심사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풍물놀이패의 공연이 이어졌다.

 

아카펠라 그룹의 노래도 들을수 있었구요^

 

네명의 목소리가 실내를 가득 울려주더군요^

낯익은 인제군수님..

축하드립니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시군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금상은 제주도

11월 7일 행복한 마을 만들기 최종 결선에서 문화복지 분야의 금상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가시리마을, 은상에는 경기도 양평군 조현리마을, 동상에는 충남 태안군 대야도마을과 경북 울진군 십이령마을이 선정되었다.

모두 모두 축하드려요^^

 

 

참여하신 27개 마을 모두가 수상자나 다름없지요~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답니다.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콘테스트 안성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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