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여행]화천의 상징 화천오거리탑의 화려한 빛의 노래

얼곰이위에 올라가 화천탑을 바라다 본다.

빛이가득한 화천탑 여러가지 색갈로 변하는모습이

봄이 다가오는 시절에 보니 많이춥지도 않고좋다

화려한 화천의 밤이라기 보다는 소박한 화천의 밤을

화천탑 하나가 화려하게 춤을 춘다

산천어 선등거리가 아직 화천의 밤을 밝혀 주고 있어서

그나마 화천의 밤거리가 아직 활기차 보인다.

저녁만 되면 어둠이 일찍 내리는 화천의 밤.

그 화천의 밤에 사람들의 추억이 쌓여 간다.

 

 

화천오거리에 위치한 오거리 탑은

회전로라서

차들이 많을때 담으면 궤적이 참 예쁠것 같다

이미 사진을담아서 보여준 분들도 있지만..

내가 담은 기념으로 ^^

 

 

 

 

 

 

 

 

 

 

 

 

 

 

화천탑을 찍을수 있을거란 예상을 하고 온게아니어서

삼각대를 미쳐 챙겨가지 않았다.

그냥손각대만으로 만족해야 해서 ~

삼초의 숨을 멈추고

또 오초의 숨을 멈추고

셔터가 됐다는 알림음을 줄때까지 숨을 멈추기를 몇번..

렌즈의 아쉬움까지

그래서 진사님들이 자꾸 업글하나보다..

난.기냥..요정도에서 만족하기로 한다..

 

 

 

 

 

 

사람들이 오고 내리는 울림 그리고 차들이 너무 없다보니..

삼초에도선을 그려주는 자동차들.

다음번 산천어 축제때는 삼각대 가지고 몇명의 친구들과 궤적을 한번 담아 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