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무얼 먹을까..입이 궁금할때..
집에 무엇이 있는지 부터 살펴보면..
갑자기 바빠집니다..
사실 할게..너무 많거든요~
저장창고에는 밤.고구마.감자.배추.무..
없는거 빼고는 다 있응께..
오늘 내가 잠깐 꼼지락 거리면..
다들 하루가 든든해 지는날..
잣이랑 보은 특산품인 대추. 그리고 알밤이랑 건포도 황설탕을 함께 넣었습니다.
찹쌀은 3시간 이상 담가 두었어요~
대추는 보은 팸투어때 받은거에요^^ ㅎ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 많이 설레였죠^^. ㅎ
근데 뭘해도 처음이 어려운것 같아요^^
고루 고루 섞기 전에 인증샷~ 이쁘게 찍어 봅니다.
간장이랑 참기름.올리브오일을 넣은 다름 비타민나무잎분말을 넣고 저어 줍니다.
물을 자작 자작하게 넣었어요~
그리고 전기 압력밥솥의 취사를 누르면 됩니다..
칙칙칙~~~~~~~ 전기 밥솥에서 김이 모락 모락 납니다~
삐~삐삑~~~~~~~~~~~~~~~~
완성된 약밥입니다.
처음 한것 치고는 맛있어요~
아마도 재료가 좋아서 그런가 봐요~
간간이 출출하죠~
그래서 간식 삼아먹으려고 준비해봤어요~
비타민나무잎 분말은 어디로 갔을까요~
약밥에 알차게 꼭 꼭 숨어있겠죠~
몸에 좋을것 같아요^
다음번엔 더 잘할수 있을것 같아요^^
초 간단 약밥.. 어때요?
아주 간단하죠^^
전기 압력밥솥을 사용하니까 좋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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