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맑고 향기롭게 하는 제주 카멜리아 힐

동백언덕에서

제주도에 카멜리아힐..

그야말로 동백의 언덕입니다.

동백꽃이 흐드러지게핀...언덕배기..

지난해에 한번 가보고 벌써 2년이 훌쩍 지나버렸더군요~

기억하시고 해마다 놀러오라고 보내주시는 카멜리아힐 소식지

받을때마다 사장님 생각하곤 했어요^

두분 올해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백의 언덕..카멜리아힐은 오랜시간에 걸쳐 만든 작품이라고 해도 될것 같아요~

정말 푸르름이 가득할때 오면 더 좋겠죠~

12월의 끝자락에 ... 다녀온.. 동백의 언덕도.. 좋았습니다.

동백길을 걷고있으면 동백꽃향이 가득하니까요~

 

카멜리아힐이 꽤 넓어서 첮천천히 다녀오시면 아마도 올레한코스는 걷는 기분일거예요^^

 

생가터를 그대로 두어서.. 지금은 손님맞이용으로도 사용하신다고 했는데..

12월 31일..

제주 7대경관기념으로 거의 대부분이 무료입장이었잖아요^^

잠시 카멜리아힐에도 다녀왔죠^^

 

망해초당이라 이름이 지어져 있던데요^^

 

동백꽃향이 가득한 동백길입니다..

정신이 아득해지고 몽롱해지죠~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이곳에서 정신줄 놓으면 어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ㅎㅎ

 

반짝 반짝 윤이 나는 동백의 잎도.. 살아있음을..

나 살아 있다고 광내고 있어요^^

이곳에 둥지를 잘 틀었다고 생각하고있겠죠~

너무..예쁘고 반질 반질..

 

다양한 종류의 동백이 피어있습니다.

잠시 넋을 놓고 바라보죠^

아...좋다.............

 

동백의 오솔길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다정하게 걸어보세요^^

ㅎㅎ 상상만으로도 좋을것 같죠^

 

명상의 집이라고 하네요~

딱.. 한사람 해를 보면서 명상하면 좋을것 같은.. ㅎ

제주의 햇살을 한몸에 받으며 명상하는 기분..

 

동백이 꽃을 피우려고 하죠~

절정을 이루고 있어요~

너무 예뻐요~ ~

톡...손대고 싶고..

자꾸 만지고 싶은..

곁에 다가가게 하는..

동백꽃~

 

동백나무 아래 보면 요렇게 생긴게 있어요~

요것이 바로 동백 씨앗이랍니다.

요걸 땅속에 묻어주면..

이쁜 동백나무가 하나 쏘옥..올라오겠죠^^

 

여행자를 위한 공간..

편안하게 쉬라고..

벤치에 앉아서~

동백꽃의 향을 맡으며..

자연을 온몸으로 받아들일수 있도록...

둘이서 나란히 앉아 있다 올걸 그랬나? ㅎㅎ

다음엔 각자 사진 찍는 것도 좋지만..

같이 사진도 찍어야 겠네요^^ ㅎ

 

올레 새소리길..

이곳에 지나가면 새가 많이 있나보죠^^

 

마음의 정원..

완성된 마음의 정원을 가보았네요^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지 않았지만..

옆에 그네에 앉아서 잠시 놀았죠~

 

가다가 잠시 앉아 쉴수 있는곳이 많아요~

 

피플님^^

 

마음의 정원^

내마음의 정원..

 

새롭게 만난 갈매기 군과 제주 피플님..

온라인상에서 인사 나누다가..이번에 얼굴뵈었네요^

특히 갈매기군..너무 반갑더라구요~

어린 나이에..

발랄하구 유쾌하고..통쾌하기까지..

제주피플님도 고마웠구요^^

야경찍을때 많이 도움주셨거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