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성산일출봉 해넘이 해맞이 축제 2011년을 보내는 제주의 밤이 황홀했어요^^

제주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1. 2. 17:54

본문

반응형

제주에서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려고 갔었죠^^

성산일출봉..

시드게스트하우스에서 걸어서 다녀와도 되는 거리.

벌써 지난해가 되어버린 2011년.. 너무 마무리 잘 한것 같네요~

모두 싹...비워버리고 2012년을 맞이하는 기분~

성산일출봉에 3만명이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성산일출봉이 밤에도 화려하게 변했습니다.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많이 오시고

해넘이 해맞이를 보려고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구..

아쉬울수밖에 없는 한해.. 보내는 마음..

그리고 설레이는 한해.. 맞이하는 마음..

그렇게 하루 밤과 아침 사이에 느껴지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밤..12시 땡...

동시에.. 하늘에서 폭죽이 터져서 제주의 밤하늘을 비추어 주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밤이죠^

 

 가장 밝은 곳이 성산일출봉이죠^

 

 지난번에 찍었던 삽자루 포인트..

그곳 바로 옆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볼수 있었습니다.

제주의 밤은..춥다기 보다는 시원한..밤이더군요^

 

 다행이 춥지 않아서..

 길가에서 삼각대 없이 찍는 나와.. ㅎㅎ

 길 아래 바닷가에서 삼각대 올려놓고 사진 담는 분들..

아래 거뭇거뭇..반짝 반짝.. 가끔 보이는 불빛이..

사람과 카메라 입니다^

 멀리서 보이는 불꽃놀이인데도.. 제주의 바다를 환희 비추어 주죠~

2011년을 보내는 밤입니다.

밤하늘에 빛나는 불꽃처럼..

따뜻하고 화사하게 새해를 맞이했죠^

밤새 서로의 안부와 새해 인사를 나누는 문자와

전화로.. 다들 잠을 설치셨을껏 같아요^

 

 예쁜 불꽃 보시고 지난 밤..생각해 보세요^^

아쉽기도 하겠지만.. 2011년.. 마무리 잘들 하셨는지..

뭔지 모를 바쁨과..설레임으로 가득한 지난해였네요~

올해 새로맞이한 2012년은 또 벅찬 하루 하루를 살아갈꺼예요^

 

 처음으로 불꽃놀이 사진을 몇장 건졌답니다.

야간 촬영은 정말..자신없었거든요^^

이날..참.. 여러가지 배웠죠^

 

 또 한번의 느낌.. 아.. 메뉴얼..잘..상세히 읽어봐야 겠구나.. ㅎㅎ

 아직도 사진 담는 분들의 대화에 뭔말인지 모르겠다는.. ㅎㅎㅎ

 

 그래도 이뻐..이뻐.. ㅎ 불꽃놀이도 이쁘구..

다들 이뻐 ^^ ㅎㅎ

 

 산천어 축제 개막식때..밤하늘을 수놓을...불꽃놀이도 이렇게 찍어봐야겠어요^^

그때는...삼각대 가져가야지.

이번엔 짐을 조금이라도 줄여볼 욕심에.. ㅎ

올레걸을꺼니까..삼각대 필요없겠지..생각했었거든요~

만반의 준비를 다 해야 ..뭐든..아쉬움이 없는거니까^

 

 몸이 피곤해도..준비는 필수^^ 삼각대..삼각대^^

바람도 잔잔한.. 바다도 잔잔한..

아름다운 제주의 밤... 2011년 마지막 밤..불꽃놀이로 화려한 밤을 보냈어요^

 

 불꽃이 만들어 주는 색이 밤하늘과 바다를 같은 색으로 물들여 주어서..

 더욱 반영도 이쁘고~ ㅎㅎ

나름..혼자 맣이 만족해 했어요^^

역시.. 고수랑 다녀야지.. ㅎㅎ

나랑 같이 다녀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ㅎㅎ

답답해 하지도 않구..

모두 모두 쌩유해요^^

 제주의 밤 하늘 이쁘죠^^

 많은 것을 한꺼번에 본.. 2011년 마지막 날이었답니다..

멋진 일출도 보고 ~

멋진 해넘이 행사도 보고

제주의 불꽃놀이를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한 사람^^

 

 아~~~그리고 또..선물 받았구나..

 예쁜...반지도 받았어요^^

저에겐 잊지 못할... 순간이죠^^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넘치는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