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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행]걸음을 멈추게 하는 동해바다 추암촛대바위를 가장 아름답게 볼수있는 장소 해가사터

강원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10.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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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사 터에서 바라본 추암 촛대바위  애국가의 첫소절의 배경화면에서 볼수있는 명소중의 명소이다.

조선시대 강원도 제찰사로 있던 한명회가 이곳의 자연절경에 감탄하여 미인의 걸음걸이 .능파대라고

불렀던 촛대바위는 동해시가 동해비경으로 지정한 아홉개의 비경가운데 제 1경으로 꼽는

동해안의 명소로  아름다운 동해바다가 너무 아름다운 곳

발길이 떨어지지 않을정도다.

얼마전에 송중기의 착한 남자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바로 그곳..

삼척을 여행하고 추암촛대바위와 해가사터를 보고 온 후에 드라마를 보니..

더욱더 반가운 마음이 드는건.. 여행후에 느끼는 즐거움이다.

해가사터에서 바라보는 추암 촛대바위의 풍경이 가장 좋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도 그렇다..

 

 

해가사터인 임해정은 『삼국유사 수로부인전』에서 전하는 “해가”라는 설화를 토대로 복원되었으며,

문헌상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으나 삼척해수욕장의 와우산 끝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고 조용한 증산마을의 아담함과 임해정 옆으로 펼쳐지는 해변 절경은 찾는이의 마음까지 평온하게 한다.

또한, 사랑의 여의주 “드래곤볼”은 독특한 조각기법으로 구형표면에 표현함으로써 그 예술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볼을 돌리면서 연인들의 사랑과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기념비로 거듭나고 있다.

더욱이 해안절경과 더불어 동해시 소재의 추암 촛대바위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장소로 사진촬영지로 유명하다.

야간에는 하트, 별 조명에 불이 들어와 아름다운 수로부인공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사부사자공원으로 올라가기 전에 푸른 동해바다

 

 

드래곤 볼(Dragon Ball)

 

직경 1.3m, 높이 1.67m, 무게 4톤, 재질 오석(중국 사천성)

이 작품은 회화를 조각기법을 통하여 구형의 표면에 명암의 효과에 따라 음각으로 표현한 조각품이다.

종래에는 실내공간에서만 감상할 수 있었던 회화작품을 자연석에 표현함으로써 야외공간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된 미술사의

기념비적인 최초의 이 조각은 국내외적으로 석공예의 가치를 극대화한 전통역 사 문화적 의미를 지닌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다.

Drangon Ball을 돌려서 용을 타고 있는 수로부인이  앞에 멈추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진답니다.

Dragon Ball이 돌면서 헌화가 배경 이미지가 멈추면 연인들의 사랑의 진실은 변치 않고 영원할 것이라고.

또한 해가사 배경 이미지가 멈추면  마음 속 깊이 묻어둔 사랑과 잃어 버린 사랑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한다.

 

 

 

미묘한 해안절벽과 함께 그리움이 베인 촛대바위 그리고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장관 을 이루고 있으며 동해의 거세고 맑은 물이 바위를 때리는 여운과 잘게 부서진 백사 장이 아름다운 추암해수욕장은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조선 세조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 으면서 그 경승에 취한 나머지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었던 추암은 발길 닿은 것이 몇 년전만 해도 불가능했던 일이라 그런지 곱고 한적한 해수욕장입니다. 해금암의 자연절경, 그리움이 베인 촛대바위, 크고작은 바위섬들과 어우러져 깨끗한 백사장과 한가로운 어촌마을풍경이 장관이며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한국의 가볼만한 곳"10선에 선정되기도 할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거..

 

 

촛대바위

능파대 앞 바다 가운데 있는 바위. 높이는 5~6m 쯤 된다. 바위가 원래 두개였는데, 그 중 하나가 숙종 7년(1681년) 5월 11일 강원도에 지진이 났을 때 중간 부분이 10척가량 부러져 나갔다고 한다. 파손된 바위는 그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애국가 첫소절의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있어 주위 기암괴석과 함께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으며, 특히 아침 해돋이가 장관을 이루는 해안선경이다.

 

 

형제바위

추암에서 오른쪽 마을 앞 바다 가운데 서 있는 바위. 바위 두 개가 형제처럼 다정하게 서 있어 생긴 이름이다.

 

 

해암정

능파대 서쪽에 있는 정자.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63호로 고려 공민왕 때 삼척심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명도산에 와서 살면서 지은 정자로 삼척심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지금의 해암정(海岩亭)은 본래 건물이 소실된 후 조선 중종 25년(1530년)에 어촌(漁村) 심언광이 중건하고, 정조 18년(1794) 다시 중수한 것이다. 건물은 낮은 1단의 석축 기단 위에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을 얹은 정자 형식이다. 4면 모두 기둥만 있고 벽면은 없다. 뒤로 지붕보다 조금 높은 바위산이 있어 운치를 더해 주며, 이곳에서 보는 일출 광경은 장관이라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현종 때 송시열이 덕원으로 유배되어 가는 도중 이곳에 들러 ‘초합운심경전사(草合雲深逕轉斜:풀은 구름과 어우르고 좁은 길은 비스듬히 돌아든다)’ 라는 글을 남겼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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