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왕 이야기
준경묘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5대조인 양무장군의 묘이고 영경묘는 양무장군의 부인인 이씨의 묘이다.
1899년 왕명으로 두 무덤을 수축하고 제각과 비각을 지었다. 준경묘 일대는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주변의 금강소나무는 경복궁 복원시대들보로 사용되었으며, 2009년 20그루가 반출되어 광화문과 숭례문 복원이 사용되었다.
전지 이씨 실묘로는 남한에서 최고의 시조묘이다. 해마다 4월 20일 전주 이씨 문중 주관으로 제례를 올린다.
준경묘에는 양무장군의 아들인 목조가 한 도승의 예언대로 백우금관(白牛金冠)을 준비하여 부모를 안장한 이후
그의 자손인 이성계가 조선을 창업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조선왕조의 역사와 함께 하는 삼척 왕의 코스모스 축제
정말 많은 코스모스들이 피어있어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합니다.
키가 작은 코스모스들이라 왜이리 작은가 했더니
일부러 키를 낮게 키우셨다고 하네요`
사람들의 포토존을 위한 배려인듯합니다.
마음은 설레이게 하기 충분한 꽃들의 향연..
이가을...어쩌면좋아요~
봄.여름.가을.겨울..
이렇게 여행을 하면서 사계절 느껴 보기는 정말.. 간만인듯합니다.
내생에..이토록 찬란한 아름다움을 자연과 함께 할수있음이 좋더라구요~
한동안 직장생활에..주말 휴일근무에 거의 일을 위주로 하다보니.
봄.여름.가을.겨울.느낄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답니다.
아마도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생활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저는.. 너무 너무 잘 다니고 있어요^
요즘 주변분들의 원성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답니다 ㅎㅎ
바람난 여자보다는 . 가을여자로.
요즘은 가을 바람 지대루 맞고 다니죠~
이렇게 꽃들이 손짓하는데.. 그 유혹을 이길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ㅎㅎ
요즘 코스모스는 특별한 채색으로 자기들의 모습을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색갈의 코스모스..
자꾸.. 하나 톡...
머리에 꽃고 싶어서..
ㅎㅎㅎ
미리부터 알고 찾아오신 분들도 더러더러 있습니다.
관광버스로 타고 오신분들
자가용으로 달려오신분들.
저마다..코스모스앞에서 이쁜 인증샷 하나 담고 가시더라구요~
이렇게 아름다운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눈을 뜨고 아침을 맞이하는 분들은 어떤 기분일까요^
이곳 미로면.. 코스모스 열기로 향긋한 내음이 솔솔 납니다.
가을로의 초대..
그 코스모스가 손짓하네요~
http://tour.samcheok.go.kr 삼척문화관광 (삼척왕의코스모스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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