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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추천숙소]영월에서 1박 2일 가향펜션 운무 가득한 아침 산책길은 외씨버선길

강원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10. 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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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서 1박2일 하면서 묵었던 숙소..가향펜션

강아지 이름도 가향이.. 얼마나 귀엽던지.

오른발.왼발 앉아 .. 말을 다 알아들어서

오는 손님들은 가향이가 먼저 반겨준다.

이른아침에 일어나 도보로 삼십분에서 한시간 정도의

외씨버선길을 산책할수있어 좋은곳이다.

젊은 도시남자의 귀촌이야기도 들을수 있어 공감이 가더군요

영월의 김삿갓마을에서의 하룻밤

이곳 숙소 추천합니다.

 

이렇게 펜션을 운영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예전에 논 밭이던 곳을 아버님과 함께 상의하여 펜션으로 가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그림이 확실한 펜션사장님..

귀농귀촌하면서 확실한 밑그림이 이곳 가향펜션입니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귀촌생활과 펜션의 프로그램도 많이 만들려고 준비중이더라구요

이미 펜션은 자리 잡은듯해 보입니다.

주변이 정갈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오는 분들은 마음편히 ..휴식이라는 것을 할수있겠더라구요~

나 또한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와 풍경을 맘껏 느낄수 있었답니다.

바로 옆의 계곡에서 발 담그며 흐르는 물소리에 저절로 동화되는 순간..

마음은.. 이미..평화속에 빠져드는 곳이죠~

 

 

김삿갓면에 이곳 아주 유명해서 이곳을 지나는 분들 많을텐데요~

이 고개를 넘어 약 이백미터 정도 지나면 가향펜션이 눈앞에 보인답니다.

영월여행..어디에서 머물면 좋을까..

고민하는 분들 있을텐데..

이곳..한번 들러보세요^

 

 

펜션은  내가 생각했던 일이기도 하지만..

그림을 그릴수록 해야되는 일이 많아서 늘 주저하고 실행하지 못했다.

아마.앞으로도 꿈을 꾸고 그리기엔.. 내가 할수있는 영역이 아닌듯 ㅎ

그래서

이렇게 강원의 젊은이들이 노력하는 모습 꿈을 이루어 가는 모습 보면..

같은 강원인으로서 너무 행복해집니다.

강원도 아니..우리 나라 구석구석.. 알고보면 참.. 넓으면서도 좋다..

특히나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연이란..

이곳 사장님도 강원도로 오시면서 워낙 많은 활동을 하신분이라..

이야기 나누다 보니 공감대 형성이 바로 되더라구요^

 

복층형식으로 되어 있는 내부.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더라구요^^

단열도 잘되고

1박2일 편하게 잘 쉬다 왔어요^

 

난..이곳 데크가 너무 너무 너무 부러웠답니다.

이곳에 있으면 계곡 물흐르는 소리..

산넘어 운무가 하늘향해 올라가는 모습

그리고 해가 지고 해가 뜨는 모습을 고스란히 볼수있더라구요~

이 넓은 데크... 부럽 부럽 ~

 

 

이곳에서 뭘해도 즐거울것 같다..

그냥 누워서 하늘 보는 것도 즐겁고.

 

 

가향펜션 아래 보이는 계곡 물이 너무 맑고 청명하다..

외씨버선 길을 걸으면서 보이는 가향펜션의 모습.

 

 

이곳은 깔딱 메기가 잡힌다고 하네요~

산메기..

밤새 잡아서..

아침에 해장으로 먹으면 좋겠죠^

 

 

밤새 이곳에서 영월 닭강정을 먹었죠~ ㅎㅎ

맥주 한잔에 가을 밤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들으면서..

 

 

 

 

가향펜션 사장님.. 가향이와 함께 있는 분입니다.

척보면 알겠죠~

가향이.. 가향이 옆에 사장님^^

 

가향펜션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335번지

010-801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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