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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맛집]자연산 활어회 전문 당진왜목마을 회타운에서 미역국닮은 우럭지리탕

충청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8. 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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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행중 해와달의 만남 견우와직녀가 만나는 칠석축제 오작교 가 있는 왜목마을

해돋이 명소인 당진 왜목마을에서 왜목마을을 둘러보기 전에.. 일단 시장기 있는 뱃속부터

채워봅니다.

왜목마을 회타운.. 오작교가 보이는 곳인데..식당이 엄청 큽니다.

저녁식사로 선택한건 우럭지리탕..

당진에서 신나게 먹은 우럭..

역시 바닷가 근처라 그런가..역시.. 먹거리 풍부한 곳입니다.

미리 예약하고 왔는데..

여름이기도 하고..

회를 먹을까 하다.. 너무 더운날이라.. 탕으로 메뉴 변경..

미역이 잔뜩 들어간 맑은 우럭지리탕이.. 내가 끓인 미역국하고 맛이 같다.ㅎㅎ

 

이런 매운탕은 처음이지만.. 미역국을 워낙 좋아하는 바람에..

오히려 더 반가움이 있었다..

낯설음 보다는 반가움..

미역 매니아 에게는 반가운 메뉴일듯하다.

 

뽀오얀 우럭이 살을 내어주는 지리탕..

색갈도 곱지만.. 쫄깃한 맛이 살아 있는 우럭지리탕이다.

토실토실한 우럭이 세마리는 들어가 있는듯..

일단 양이 풍부하다..ㅎ

 

뱅어포..

당진에서는 아주 유명한 실치..

이건 꼭.. 요렇게 반찬으루라도 먹고 와야 합니다~

 

한상 푸짐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만 담아봤어요~

 

요건 숭어 라고 하네요~

숭어를 꼬들꼬들하게 말려서 익혀주신겁니다.

처음엔 뭘까..무척 궁금했거든요~

꼬들꼬들 말려서 그런걸까요?

맛이 쫀쫀하니.. 감칠맛이 나는듯..

보리굴비에 비교하면 보리굴비가 기분 나쁘겠지만..

고고 먹는 기분입니다.

 

 

요렇게 맑은 우럭지리탕에 밥한숟가락 말아서 푹푹 먹고왔지요~

바다에서 느낄수 있는 바다의 시원한 맛..

그리고 자연산 미역이 가득한 우럭지리탕..

맑은 매운탕이..

저는 마음에 들던데요^

 

쫄깃한 맛의 우럭 흰살..

그리고 팽이 버섯과 참..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식당 규모가 얼마나 큰지..

식당에서 밥 먹으면서..

김치 냉장고 숫자 세어보긴 처음이네요 ㅎㅎㅎ

조금은 엉뚱한 사람들.. ㅎㅎ

 

우럭매운탕 5만원입니다.

당진의 가격은 거의 정해진듯하죠~

난지섬에서 맛본 우럭회와..우럭매운탕에는 약간.. 아쉬운 맛이지만..

그래도..미역이 잔뜩 들어간 맑은 우럭매운탕.. 지리라고 해야 할까?

요것도 시원하고 맑고..개운한 맛이.. 괜찮았어요~

바닷가 근처라고.. 바가지 쓰는 기분..

그닥..없어..마음에 들었답니다.

 

모텔.그리고 회타운..노래방까지..

아마도 이곳 찾으시는 분들 꽤 많을것 같네요~

주차장도 넓고..

우리 일행은..이곳 왜목마을 오작교를 둘러본다음..

서둘러 석문각으로 갔어요~

석문각의 일몰..

너무 멋지드라구요^

 

 

바로 보이는 왜목마을 바닷가를 둘러보시고..

가까운 석문각으로 달려가세요^^

당진의 일몰..꼬옥 보시길바래요^

 

왜목회타운 (자연산활어회전문)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844-4 (왜목)

041-352-9661

011-432-0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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