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나두 이제 취미생활해야지 ..지금 공굴리러 갑니다^^.

커피&취미생활

by 화천비타민나무 2011. 12. 26. 01:00

본문

반응형

이제 취미생활 다시 시작해야겠당..

직원들이랑..볼링한게임 치고..

정말... 오래 오래 집 한구석에서 곰팡이 날뻔했던..볼링공을 꺼내었습니다.

그리고.. 샵에 맡겼죠~

이쁘게 셋팅하고.. 다시 지공도 하고..

볼이 .. 제법 이뻐지고..빛이나요^

 

볼링공을 한달도 넘게 놔두었다가..찾았나 봐요~ 미안해라..

세경볼링장..

전에는 춘천에 퇴계볼링장을 주로 다녔는데..

이번에..세경볼링장으로 둥지를 틀어야 할까봐요^^ ㅎ

아직 결정한바 아니지만..

집에서는 토우가 가깝고..

에잉..몰것다..ㅎ

암튼..

볼링공을찾으러 갔는데.. 간판불은 켜져있는데..

볼링장이 깜깜..

사람들은 보이공..

 

 

왜 깜깜하냐구요~~~~~~~~~~~~~

아차... 연말이구나..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이브..

볼링동우회를 위한.. 볼링장에서 해주는 행사 였네요^

맞아요~ 한때.. 다른 볼링장에서도 이맘때 쯤이면.. 촛불게임하고 그랬어요^^

촛불게임.. 그런 낭만을 즐길때가 좋았는데.. 머하느라..그리 빡빡하게 살았을까..

아웅.. 빨리 나두..어디 가입해야겠당..

춘천 세경볼링장입니다..

시설 꽤 갠찮아요^^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하고 있죠^^

동우회에서 모여서 게임하시는 거예요^^

어두워도 . 알아서 잘 들 하시니깡^^

나두 깜깜할때 함 굴려줘야지 ~

 

실제보다 더 깜깜해요^^

내 볼이..아직..지공이 덜 되서..기다리는 중에 사진 찍었어요^^ ㅎ

아공 부러운 사람들.. ㅎ

 

볼링공은 예나 지금이나 가격은 그닥 변함 없는것 같아요^

한때는 볼링좀 치러 다닌다구.. 볼두개에 볼백 가지고.. 서울로 화천으로 지방으로.. 원정경기도 갔었는데 ㅎㅎㅎ

이젠 다..추억이네요^^

몸땡이도 맘대루 잘 안되구요^^

 

조명으로 어두워진 곳에서 하는 게임이라.. 여기 저기서..탄성이 ㅎㅎㅎ

소리들이 더 재미있어요^^ ㅎ

 

자.. 나의 볼도 다 수선했구.. 이제 굴려봐야죠 ~

볼이 잘 셋팅됐는지..

흐흐흐흐..

너무 좋아요^^

 

내가 받은 라인 3번째.. ㅎㅎ

핀이 참..이쁘다..

저눔의핀을 한개 받아오려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안되요^^

퍼펙트가 그리 쉬운건 아니자나요^^

맞다 이날 퍼펙트 한분 나왔다는데..아웅..부러부러워~~~~~~

 

후다닥.. 혼자서 두게임을 하고 나니..

어릴때 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런가..

볼이 더 가벼워진듯한 느낌..

아마도 지공을 잘 해주셔서 그런가봐요^^

좀..즐기면서.. 사람들이랑 해야 하는데..

혼자 하는 놀이를 좋아하다보니.. ㅎ

그래도.. 담주에.. 또.. 이렇게 한다고 하네요^^

담주에 또 가볼까나?

 

 

한참을 굴리고 있는데 불이 들어왔어요^^ 동우회 게임이 끝난거죠^^

나두..두게임이면..볼에 대한 감을 익힌것도 같구..테스트도 된것 같구..

만족스럽게..즐겁게.. 하고 왔답니다.

 

점수 통계 나오고.. 추첨도 하고..

선물도 주고.. ㅎ

조기 빨간공..받으시는 분 좋으시겠어요^^

 

여기 추첨을 하시는 분이..우리 화천지역의 볼링선수..함종훈님이랍니다..

나는 저분을 아는데 저분은 나를 모르겠죠^^ 당근 ㅎㅎㅎ

화천에도 90년대 초반엔 볼링장이 있었어요^^

그때 정말 신나게 볼굴리러 다녔었는데..

그때..신나게 하다가 안하구..볼도 쉬었으니.. 참..간만이죠^^

새로이 볼을 구비할까 하다가..선수할것도 아니구.. ㅎㅎ 좀 치다가 욕심나면..고려해 봐야죠^^

아직..몇년은 거뜬할것 같아요^^

2012년 12월 26일 27일 이틀동안 세경볼링장에서 이렇게 또..소등하고 게임한데요^^

춘천 지역 분들 많이 오삼^^

ㅎㅎㅎ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