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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칠공주 불고기에서 맛본 비빔막국수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1. 10. 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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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진 칠공주 불고기에서 맛본 비빔 막국수 생각나서 또 갔어요^

칠공주? 딱 들으면 아시겠죠^^ 칠공주라.. 딸..이 많다는 거죠^^

우리집은.. 왕자버글 버글에 유일..나 혼자 공주구만 ㅎㅎㅎ  

주문진 칠공주 불고기에서 맛본 비빔 막국수 후기 들어갑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양양낙산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고..

주문진으로 고고씽..

왜냐구요^

칠공주 불고기에서 먹었던 막국수가 생각났거든요~

커피 축제도 가야하고..

지난 8월.. 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1박 2일을 보내고 나서.. 먹었던 막국수를

또 먹고 싶어서..

일부러 이곳 까지 달려왔습니다.

역시나.. ㅎㅎ 아점..을 맛있게 먹었어요^^

 

 지난 번에도 느꼈지만..여전히 깔끔하십니다..

음식에는 맛과 정성이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

참.. 맘에 드는 문구죠^^

그만큼..늘.. 그런 마음으로.. 경영하시는것 같아요^

우리 일행이..사진을 막 찍으니까..

좀.. 의아해 하셨어요^^

사진 찍어서 뭐할거냐구..궁금해 하시더라구요^^

블로그에 올려도 되죠^^ ?

하니까..

그렇게 사진 찍은 분들 많은데..아직 올라간 글을 못봤다궁..

아하... 그렇구나.. 그런 사람들 많구나...

 

ㅎㅎ 우린.. 좋아서 하는거니까..

한번 먹고 또 먹고.. 다시 일부러 찾아 오는 사람들..

꼭.. 한사람씩.. 더 데불고^^ ㅎ

맛있게 먹고 난 후엔.. 입이 근질 거려서.. 자꾸..이야기 하게 된다.. ㅎ

 지난 번에 막국수가 입에 딱... 맞아서..

이번에도 입에 딱.. 맞았구.. ㅎ

담엔 또 누굴 모셔 갈까나..

 버섯이 잔뜩 들어간 부침개 입니다.. ㅎ

내가 부침개를 좀..좋아라 하니까..

이런건..금방 동나요^^ ㅎ

 

 

비빔막국수를 시켜도.. 덩달아 따라 나오는 육수..

요걸..쬐금 부어서 비벼 먹어야.. 맛이 나죠^^


 요건..식초랑..겨자.. 알아서.. 첨가해 먹구요^^ 취향에 맞게.. 양을 잘..........조절해서 ~

 웅... 주인 아주머니 국수 불는다..야단이십니다..

언제 먹을거냐구.. ㅎㅎ

국수 퍼지면 맛없다궁.. ㅎㅎㅎ

네... 카메라 먼저 먹이구요~ ㅋㅋㅋ

못말리겠네... 하는 표정으로 우리들 행동이 재밌어 보이나봐요^^

자꾸 옆에 와서 함께 수다 떨어요^^ ㅎㅎ

다음에 칠공주 카페가 있다고 하시네요~

 

칠공주 다 어디갔어요? ㅎㅎ 칠공주 출타중^^

 디저트..잣 동동 띄운... .수정과 나오고..

 

이곳은 군인부대랑 인접해서 오고 가는 손님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아.. 잘 먹었다........

배부르게 먹고 나서..

커피 한잔 뽑아들고.. 주문진 바닷 바람 커피에 타서  마셔 봅니다..

 조기 초록 지붕이 강릉 청소년해양수련원이죠^^

아.. 진짜.. 여름 휴가 제대로 보냈던 곳이예요~

아이들 저기 보내면 바다 무서워하지 않고 물과 친해질수 있는 좋은 시설입니다..


 10월인데도 아이들 바다랑 같이 놀고 있는것 같아요^

추울텐데~~

안전 조끼 입고.. 교육받고 있는 중..

저렇게 키워야지...

너무 아끼지 말고.. 아이들에겐 가장 많은 체험이 삶에 있어 중요할것 같다..

애들은 건강하게 튼튼하게..정신도 건강하고 육체도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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