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커피전문점 테라로사의 분위기

강릉 커피 축제 갔다가 커피전문점으로 유명한 테라로사에 가보았다.. 

벌써 분위기 부터 많이 다르다..  테라로사에 한번 가면 자꾸 가고 싶어 질것 같다..

분위기가 정말 아늑하고 좋으니까..진한 커피향 가득 몸에 달고 오고 ^^

테라로사는 입구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커피 향기와

작은 커피 묘목들이 열심히 자라고 있었다.. ㅎ

귀여운 초록이들..

가까이 가까이 커피 나무를 볼수 있는 곳..

테라로사에서의 특별한 일인것 같아요^^

커피도 맛있고 테라로사만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10분이나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마셨어요^^

아무래도 주말이라 그런가 봅니다..

전 주말에 다녀왔거든요^^

또 커피 축제 기간이랑 맞물리기도 하궁~

간간이 어떤 분들은 커피 축제장(강릉항)에서 만났던 얼굴들이 몇분 계시더라구요^^

참..하루 하루..재미있는 일들이 많았어요^^ 

 작년에 나눔으로 받은 커피알갱이를 심었는데..

집 주변을 좀 둘러보아야 겠다..

커피나무가 어디쯤에서 한두개 자라고 있을것 같은데..

 

여기 테라로사에 와보니.. 우리집 커피 나무가 어디있는지 궁금해졌다..

 테라로사의 간판입니다.

작은 마을 어귀에.. 이곳에 커피 전문점이 있을까..하는 순간.. 나타나더라구요~

그리고 내부로 들어가면 꽤 넓은 테라로사만의 공간이 보여요~

 

 요렇게 작은 커피 나무들이 삼 사년 자라면 작은 커피 알갱이들이 열리겠지..

화분으로 심어서 판매도 하고 있궁..

제법.. 쏠쏠하겠어요^^ ㅎ

커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서 ~

 커피 나무가 작은게 참 귀엽다.. 주인 만나서도 잘 자라겠죠^^

하나 사올까 하다가..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

곧 겨울이 오니까..

걱정되더라구요^^

우리집은 좀 춥고.. 내가 하두 어딜 다니느라..관리를 못하면.

아까운..묘목 하나.. 천국 갈까봥~

 

 테라로사 매장으로 들어가는 길&&

 요긴 어딜까요^^ ㅎ

화장실 앞이랍니다..

참..특이한 조형물이죠^^

 커피콩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 같아요^^ 이것만 봐도 뿌듯하겠엉^^

 테라로사에서는 직접 빵을 굽는것 같더라구요^^ 우리가 갔을때는 빵이 많이 떨어져서 선택의 여지가 몇개 안되었지만..

조금.. 일찍..가거나.. 조금...늦게.. 우리가 점심 시간 넘어서 한참.. 손님이 밀려나갔을 시간에 갔던것 같은데..

그래도 손님은 많더라구요^^

 

 손님이 많아서 사진은 좀.. 적게 찍었어요~ 혹시나 손님이 불편해 하실까봐서 ~

 

 커피축제 기간중에 테라로사를 방문하면 특별한 선물이 있더라구요~

우린 그냥 간단하게 한잔 하고 왔으니깡^^

 

 

 커피값이 제법.. 비쌌어요~

뭐.. 다른 곳에 비하면 그리 비싼편은 아니지만..

난..커피가 좀..저렴했음 좋겠다.. 그래야 많이 마시지^^

 카푸치노랑 카페모카를 그리고 뭐를 주문했더라.. 하나는 이름이 너무 어려웠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