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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때 간절히 그리워지는 장 칼국수..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1. 10. 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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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소양다리 옆 원식이네 칼국수..

이런 곳이 있었나?

날씨가 점 점 추워지니까..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진다..

오늘은.. 칼국수 먹는거야? ㅎ

약속 장소가 원식이네 칼국수네..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

춘천엔 유명한 보영이네 해물 칼국수도 있는데..

원식이네 칼국수는 생소해서..

일단 위치를 확인할겸.. 검색을 해봤다..

그럭 저럭.. 후기도 괜찮고..

그래 맛있게 먹어야지............

 

 뭘주문할지 몰라서..기다렸다가..

 얼큰한거.시원한거.구수한거.  메뉴 세가지..

 오늘은 구수한거..

장 칼국수다..........

 

국수도 참..많이 주시네~ 색갈도 곱고

 

 해물이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겠당~

 된장으로 끓여서 구수하기도 하고 미더덕이랑 홍합이랑 들어가서 국물도 시원하고..

 내 입맛엔 딱이네...........

  아침에 엄마가 끓여주신 배추국이랑 맛도 비슷하구요^

 

 보글 보글.. 다 끓었습니다...

구수한 장 칼국수 먹어봐야죠^^

 

 역시.. 밑반찬..두개^^ 무생채랑 걷절이 입니다~

 

 

 보리밥도 조금 주시네요^^

어떻게 먹어야 하나..그냥 먹으려 하니까..

 그렇게 먹는거 아니라구 ㅎㅎ

무생채 넣고 고추장.김부스러기 넣으다음..고소한 참기름 넣고 비벼 먹는거라구 하네요~

 

 ㅎㅎ 그래서 따라해 봅니다..

보리밥이니까..소화도 잘 되구..

방구 붕붕 나오겠당... ㅎㅎㅎ

 

 김을 뿌려서 비벼 먹어 봅니다..

 양이 딱..알맞아서 한그릇 뚝딱.. ㅎㅎ 우습네요^^

 이제 주요리인 칼국수를 먹어야죠^

 전 국물 좋아하니까.. 구수한 국물부터 맛을 봐요^^

 

 ㅎㅎㅎ 맛있겠죠~~~~~~~~

 안그래도 장칼국수 잘 하는 곳을 찾고 있던 중이라 ..좀 반가웠어요^^

 

 순식간에 바닥이 보일라 구래...

 

 금방 다 먹은거지  ㅎㅎㅎ

 ㅎㅎㅎㅎ

먹는건 오래 안걸린다니까.. ㅎㅎ

 

 구수한 해물칼국수.

시원한 해물칼국수

얼큰한 해물칼국수..

콩나물밥.. 모두 5000원..

오천원으로 한끼 먹기 쉽지 않은데..

푸짐하고 배부르게 먹었네요^^

 

 

 오늘 내가 먹고 난... 껍데기들.. ㅎ

 

마무리 커피 한잔 하면서..

아.. 여기 괜찮다..........

다음에 또와야 겠다...

주문을 외웁니다..

조만간 또 올것 같아요^^

맛있네요^^

누구에게 소개해도 부끄럽지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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