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등대 가는 길 - 우도등대 수국꽃

우도등대 가는 길. 우도등대 수국꽃... 이제는 추억속의 사진으로 남아있다.

오늘 문득 사진을 꺼내보곤.. 임시저장되어 있는 사진속에 글을 끄적여 봅니다.

요즘은 카메라 대신 휴대폰 하나만 달랑 가지고 다니니... 사진이 맘에 드는게 별로 없었는데.

그나마.. 다음 블로그에는 카멜군 사진이라서.. 사진 보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

올해는 그냥.. 백수.. 아닌 백수..

이것도 나름 할만합니다.

진짜.. 아주.. 몇년만에 글을 쓰는건지.. 이메일도 오늘에서와 밀린 글 삭제하고. 댓글도 다 지우고 싶지만..

그냥 귀차니즘.. 오늘은 놔두자..

 

 

어떤게 변한건가요?

약간은 흐린 날씨...

요즘 라디오 들으니 해녀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이 있다는데..

제주도 여행.. 너무 안간지..오래.....되어서..

작년부터 여행에 발이 묶인채로...

 

자칭.. 나의 지역내에서 독립중..

 

 

조금더 반짝해도 예쁘겠지만..

이렇게 흐릿한... 사진도 운치가 있네요~

다시 슬쩍.... 휴대폰 사진 말고..

카메라 들러메고 다녀야겠네...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른..

혼자 느끼는.. 중.. 다름을.

 

 

우도등대공원가는길..

오월과 유월에는 수국이 예쁘게 피는 계절입니다.

제주도 여행 가고 싶으다..

조만간.. 여유있는 시간들이 많으니..

나도 나에게 휴가를 주어도 될것 같다.

 

 

여유로움...

 

 

고요함. 평온함..

지금도 그렇겠지.. 아마도~

 

 

천천히.. 거닐며 며칠 지내고 싶어요^^

 

 

오랜만에 다시 끄적 끄적. ㅎ

 

 

생각해 보니. 이날.. 땅을 빼앗긴 날이군.. ㅎㅎ

에궁..

우도등대 올라가면서 임대계약 해지 통화 한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

그래도 주인 잘 찾아갔다 하니.. 다행이지 뭐~

왜 그걸 몇년이 지나그러시는 건지..

 

 

 

 

 

지금의 우도는 좀더 변화가 있을 것이다.

짚라인도 생겼구.....

 

 

더이상 변화없는 우도를 다시 보고 싶습니다.

곧 우도를 만나러 가야겠어요^

기다려....

 

 

 

 

우도등대공원에서 우도를 즐기다.

 

우도등대에서 바라보는 우도전경.. 섬속의 섬 우도는  제주도의  제주도 다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다.

 

잠시 나를 고립하는 것.. 행복한 고립.. 우도에서의 여행은 언제나 좋았다..

우도의 전경을 바라보기 좋은 곳 우도여행에서 우도등대는 꼭 가보세요^

우도봉 수국꽃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