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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나그네 제주여행에서 안먹고 오면 서운한 우리들의 맛집^^ 제주보말칼국수와 해물파전

제주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6. 4.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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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나그네 제주여행에서 안먹고 오면 서운한 우리들의 맛집^^ 보말칼국수 해물파전

우리의 제주여정에서 가장 1순위는 오름나그네 보말칼국수였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바로 이곳으로 고고씽..했는데..

오잉~ 토요일은 휴무란다.. 아뿔사..점심시간 맞추어 왔는데.. 이번에 또 못먹는겨??

그리고 두번째로 선택한 나목도~ 돼지고기두루치기. 거기도 마을결혼식때문에

하루 문을 닫는단다.. 두곳 모두 문을 닫아서..우린 결국..

첫째날은 성산민속마을에 있는 돌집식당에서 흑돼지를 먹었다..

에휴~ 첫째날..비도 오고..바람도 쎄게 불고..

마치 머피의 법칙이 통하는 날처럼.. 웬지..안좋은 예감이..

그러나 꿋꿋한 우리들...둘째날 일요일엔 요기가서 당연히

우리가 원하는 해물파전에 막걸리도 먹고 보말칼국수도 걸죽하게 먹고왔지요~

하고싶은건 하면되고 먹고 싶은건 먹으면 되니까^^

오늘이 아니면 내일하면 되지...안그래요^


오전 내내 사려니숲길을 걸었다.. 왕복이 아닌 편도 10키로 ~

4.3 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로 사려니숲길입구까지 가서~

반대편 까지 완주.... 도보로 세시간.

우리들은 그렇게 든든한 아침을 먹고 사려니숲길을 뿌듯하게 걸은후~

점심으로 당연히 오름나그네로~

딱 세시에 닫는다는 걸 알기에~

정확하게 미리 예약하고 주차장에서 차로~ 부지런히 오름나그네로 향했다..

둘째날은 완전 시간도 원하는 일도 착착착 되는 날...

식당에 들어가자 마자~

해물파전이 나오고~

막걸리 한잔 부지런히 마셔주고~ ㅎ

바삭한 해물파전이 입맛에 딱 맞았다..

너무 행복해~~~~~~~~~~~

날씨도 좋구~~~~~~

오름나그네~ 반찬은 셀프~

가져다 드시면되요~


늦은 점심을 세시에 먹었으니..

먹고 용눈이 오름을 가려고 했다...

전날 본 김영갑갤러리두모악의 그 느낌을 받아볼까 하구...

다랑쉬오름도 좋구..

그런데.. 다른곳으로 다녀왔지요~


우린 항상 이자리..

그러고 보니..

전에도 오름나그네 왔을때 여기 다랑쉬오름테이블이였는데 ㅎ


막걸리 반잔에 약간 취기가 옴..

그래서 한두모금끝에 나는 스톱

운전해야 하니까....


막걸리 잔 받아놓고 홀짝홀짝..

향기와 분위기에 취해봄...

해물파전 바삭하니 맛있어요~

오늘은 저녁에 해물파전꺼리나 사갈까.........

그럼 오름나그네 기분이 날까.......

막걸리도 한병...추가로~


맛나다..

파전 부터 착착 먹어주고~


해물파전은 양파간장에 콕 찍어 먹음 된다~

양파간장이랑 잘 어울리는 해물파전

오름나그네표^^



어쩌다 보니 내 보말칼국수가 가장 많아 보여 ㅎㅎ


걸죽한 보말칼국수와 보말.해물.미역향이 가득

칼국수 면이 맛나요^

우리가 마지막 손님~

오늘의 마지막 손님은 늘...우리였던거 같아.. ㅎㅎ

그래서 주인아저씨랑도 기억하시나...

커피한잔마시고 한잔은 서비스^^


요기도 한팀 계시죠~


오름나그네는 딱 세시까지 주문을 받더라구요~


주차장이 넓어서 좋지~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갈때 들러보세요~

다음엔 미리 예약하구 우리도 거문오름 가보자^


오름나그네

보말칼국수 . 성게칼국수. 버섯들깨칼국수.해물파전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470-12

064-784-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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