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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봄.. 꽃나들이 /천연기념물 미선나무와 흰진달래. 히어리.복수초 .그리고 할미꽃

강원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6. 4. 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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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봄.. 꽃나들이 / 흰진달래. 히어리.복수초 .그리고 할미꽃 

강원도의 봄꽃 나들이~ 어디로???... 가까운 강원도 농업기술원 청녹원과 온실하우스로~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대고 점심 먹고나면 졸리는 춘삼월도 가고~ 이제 완연한 봄날씨입니다.

잠깐만 걸어도 풀꽃부터 시작해서 가는 발자국 마다 봄꽃들이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있으니...걷는 기분이 좋다.

나른한 시간에 십분만 시간 내면 볼수있는 봄꽃 아이들~ 팝콘처럼 톡톡 터지는 꽃봉우리들~

아직 춘천이나 화천은 제대로된 벚꽃을 볼수없어 기다리는 중...

춘천댐가는길도 예쁘고... 소양댐가는 길에도 벚꽃길이 예쁜데.. 이번주말과 다음주가 절정일듯 싶다..

그러기 전에 강릉 동해안길을 달려 벚꽃나들이를 떠나도 좋을듯..

다음주 14일 지나면서 부터는 삼척에서 유채꽃축제를 한다하니.. 그곳도 노오란 꽃물결 보러 가야겠죠~


바위나리.. 하늘에 별처럼 톡톡 터지는 중~

지금 계곡주변에 아주 많이 볼수있는 봄꽃이죠~

할미꽃을 탐하는 벌들~

주변에 윙윙거리는 벌들의 움직임이

꽤 열심이구나...하는..생각이 들게 한다..

사람이 다가가도 제할일만 하는 벌들이 ~ 기특하기만 하다.


할미꽃

노고초(老姑草)·백두옹(白頭翁)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판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곧게 들어간 굵은 뿌리 머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잎자루가 길고 5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3∼4cm이며 3개로 깊게 갈라지고 꼭대기의 갈래조각은 나비 6∼8mm로 끝이 둔하다. 전체에 흰 털이 빽빽이 나서 흰빛이 돌지만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다.

꽃은 4월에 피고 꽃자루 끝에서 밑을 향하여 달리며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다. 꽃줄기의 길이는 30∼40cm이며 끝에 한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작은포는 꽃대 밑에 달려서 3∼4개로 갈라지고 꽃자루와 더불어 흰 털이 빽빽이 난다. 꽃받침잎은 6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35mm, 나비 12mm이고 겉에 털이 있으나 안쪽에는 없다. 열매는 수과로서 긴 달걀 모양이며 끝에 4cm 내외의 암술대가 남아 있다.

흰 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같이 보이기 때문에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유독식물이지만 뿌리를 해열·수렴·소염·살균 등에 약용하거나 이질 등의 지사제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학질과 신경통에 쓴다. 전설에 의하면 손녀의 집을 눈앞에 두고 쓰러져 죽은 할머니의 넋이 산골짜기에 핀 꽃이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할미꽃 (두산백과)


다음주에는 동강할미꽃을 보려하는데... 나를 기다려줄지 ...


복수초

원일초·설련화·얼음새꽃이라고도 한다. 산지 숲 속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10∼30cm이다. 뿌리줄기가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이 나온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갈라지며 털이 없거나 밑부분의 잎은 막질로서 원줄기를 둘러싼다. 잎은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에 작은 털이 있으며, 밑에서는 잎몸이 없고 밑부분뿐이며 위로 올라가면서 어긋나고 깃꼴로 두 번 잘게 갈라진다. 최종 갈래조각은 줄 모양이고 잎자루 밑에 달린 턱잎은 갈라졌다.

꽃은 4월 초순에 피고 노란색이며 지름 3∼4cm로 원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짙은 녹색으로 여러 개이고 꽃잎은 20∼30개가 수평으로 퍼지며 수술은 많고 꽃밥은 길이 1∼2mm이다. 열매는 수과로 길이 1cm 정도의 꽃턱에 모여 달리며, 공 모양으로 가는털이 있다.

일본에는 많은 관상용 품종이 있고, 중국에서는 뿌리를 측금잔화라고 한다. 한방과 민간에서 진통제·창종·강심제(强心劑)·이뇨제(利尿劑)로 사용하지만 유독성 식물이다. 꽃말은 ‘슬픈추억’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복수초 [福壽草] (두산백과)

복수초는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아침에 해가 반짝 비추어야 복수초도 활짝 핀다.

부지런히 가봐야 볼수있는 꽃이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이미 져버려서...


송광납판화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높이 1∼2m이고 작은가지는 황갈색 또는 암갈색이며 피목(皮目)이 밀생한다. 겨울눈은 2개의 눈비늘로 싸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밑은 심장형이다. 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3월말에서 4월에 피고 연한 황록색이며 8∼12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이삭은 길이 3∼4cm이지만 꽃이 핀 다음 7∼8cm로 자란다.

밑에 달린 포는 달걀 모양으로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양면에 긴 털이 있으며, 그 윗부분에서 긴 털로 덮인 잎이 나온다. 꽃에 달린 포는 안쪽과 가장자리에 털이 밀생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수술은 5개,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9월에 결실하며 2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검다. 잎은 가을에 황색으로 된다. 관상용·땔감으로 이용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지리산 지역에서 자란다.   [네이버 지식백과] 히어리 [Korean winter hazel] (두산백과)

히어리 꽃 그리고 히어리꽃이 지고나면 씨앗이 생긴다.

히어리꽃은 4월에 피고 연한 황록색이며 8∼12개 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강원도의 노란빛갈  생강나무꽃은 꽃차로 만들어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생강나무는 전국의 야산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다. 키는 3~4m 내외이고, 잎은 길이가 5~15㎝, 폭은 4~13㎝로 어긋나며 난형 또는 난상 원형이다. 꽃은 황색으로 가지를 따라 잎보다 먼저 달리고, 암수딴그루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지름이 0.7~0.8㎝로 둥글게 달리고, 녹색에서 황색 또는 홍색으로 변하며 흑색으로 익는다. 봄에 우리나라 산의 나무에서 피는 종은 대부분이 생강나무라고 생각해도 좋다. 잎이 자라면 심장 모양을 하고 있다. 줄기를 따보면 식용하는 생강과 같은 향이 나며, 잎과 꽃에서도 그 향이 강하게 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꽃은 식용(차), 가지와 씨는 약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생강나무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푸른행복)


실내에서 늘 따뜻하게 지내는 식물들 / 강원도 농업기술원

제주도에서나 볼만한 감귤이 요기 강원도에서도 볼수있는 희귀한..

그런데 정작 따먹을수는 없는 너무 귀해서 말이죠~

시범포로  재배되는 거라서 .....늘 눈팅만 하고 온답니다.


군자란은 딱 일주일을 화려하게 피더니..

이내 꽃잎을 떨구었다..



요즘 보기 힘든 이끼~


한창 품종 육종중인듯 보여지는 꽃도~

한창 연구중인듯 하여 이름 공개 불가..

이미 다들 알고 계실수도..

색갈별로 ~있는데..참..이쁘더라..


하얀 진달래 참 간만이지만..

나는 쉽게 만나볼수 있어 다행이다.


아주 드물게 볼수있지만.. 점심먹고 잠시 몇걸음만 걸으면 볼수있는 귀한 흰진달래꽃


봄의 전령사 진달래에게 사력을 다해 제 할일을 하는 벌~


멀리서도 향을 느낄수 있는 하얀 미선나무.천연기념물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는 1m에 달하고, 가지는 끝이 처지며 자줏빛이 돌고, 어린 가지는 네모진다. 잎은 마주나고 2줄로 배열하며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의 달걀형이고 길이가 3∼8cm, 폭이 5∼30mm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2∼5mm이다.

꽃은 지난해에 형성되었다가 3월에 잎보다 먼저 개나리 꽃모양의 흰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수북하게 달린다. 연분홍색의 꽃이 달리는 경우도 있지만 흔치않다. 노란색의 개나리꽃은 향기가 없지만 미선나무의 꽃은 향기가 뛰어나다. 꽃받침은 종 모양의 사각형이고 길이가 3∼3.5mm이며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다. 화관은 꽃받침보다 길고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2개이다.

열매는 시과이고 둥근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25mm이고 끝이 오목하며 둘레에 날개가 있고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와 꺾꽂이로 번식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충청북도 괴산군과 진천군에서 자라는데 이들이 자생하는 지형은 거의 돌밭으로 척박한 곳에서 자라는 독특한 생태를 가지고 있다.

미선나무의 종류는 흰색 꽃이 피는 것이 기본종이다. 분홍색 꽃이 피는 것을 분홍미선(for. lilacinum), 상아색 꽃이 피는 것을 상아미선(for. eburneum), 꽃받침이 연한 녹색인 것을 푸른미선(for. viridicalycinum), 열매 끝이 패지 않고 둥글게 피는 것을 둥근미선(var. rotundicarpum)이라고 한다. 미선나무의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선나무 (두산백과)


강원도는 봄나물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눈개승마. 산마늘.곤드레.곰취등

맛있는 산채들이 뽀드득뽀드득 올라오는 계절..

나두 기지개 한번 펴고... 오늘을 달려봐야겠다.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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