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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강릉종합운동장 개막식날 / 티아라.블락비 개막식공연현장

공연.전시

by 화천비타민나무 2015. 11. 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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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날 / 티아라.블락비 개막식공연현장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제 9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현장에 다녀왔다.

올해 강원도는 종합2위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기분도 좋았구 특히나. 우리동네 간동의 아들^

춘천체육고등학교 싸이클선수인 오제석 선수와 팀의 단체스프린트경기는 직접 봤어야 했는데..ㅎ

그래도 신기록달성과 금메달과 동메달의 좋은 소식도 함께 들을수 있었다. 다음엔 양양 싸이클경기장에서

스프린트경기 꼭 관림해야지.  강원도 전지역에서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럭비, 사이클, 복싱,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검도, 궁도, 양궁, 사격, 승마, 체조, 하키, 펜싱,

배드민턴, 태권도, 조정, 볼링,  롤러, 요트, 근대5종, 카누, 골프, 보디빌딩, 우슈쿵푸, 핀수영, 세팍타크로, 소프트볼,

 트라이애슬론, 스쿼시, 당구, 산악, 댄스스포츠등의 경기외 그외 시범경기도 있었구. 난 개막식만 참석할수있어서

개막공연도 보고 오고~ 행복추진위원단 소속으로 다녀와서 선수들 입장. 성화봉송.개막식공연등을 볼수있었다.

2015년 제 96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2015.10.16(금) ~ 10.22(목)

폐막식 초청장 받았지만.. 못가봤네요~ 에구..미안하여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돌가수~

그룹티아라~ 실제로보니~ 워~~~ 진정 아름답네요~

은정씨가 고향이 강원도 강릉인줄 몰랐어요^

날씨도 추웠던 날인데~ 멋진 공연 잘 봤답니다.

그리고 ~블락비~ 공연도 마지막으로 멋졌구...

관중들의 우람한~ 함성소리~ 역시... 대단하더구만요~ ㅎ

 

열하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한곡더~한곡더~~~~

 

조금일찍 도착해서~ 전국체전과 더불어 부설 전시회도 살펴보고~

개막식하는 날은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웅성웅성..

개막식 공연장은 빼곡히 사람으로 가득찬 모습..

 

낮엔 공연도 이루어지고~

일찍가니 어떤 형식으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지 알수도 있었고 .

각부스에서는 도별로 관광홍보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었다.

 

소방대회를 준비하던 몇달동안.. 이곳 강릉.. 참 자주 오게 되네...하면서..

이젠 전국 어디를 가도 그렇게 멀게 느껴지는 거리감은 좀처럼 없다..

어딜가도 시간이 조금더 걸릴뿐이라는.. 되도록이면 차가 막히지 않는 길로만 다닌다면..

어디든 갈수 있을것 같다.

 

입장권을 가지고 있어야~ 개막식 공연을 볼수 있다.

나도 초대장이 있기에~ 편하게 관람할수있었답니다.

주차장과 개막식 공연이있었던 체육관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했구요~

나올때는 걸어왔답니다. 공연이 모두 끝나지 않았을때 나왔으므로..

집으로 돌아올 걱정에 조금 서둘러 나왔기에~ 다행이 어수선한 분위기 없이 올수있었다.

 

개막식 공연은 처음본다..

유명한 분들도 오시고 제야의 높은 분들도 여럿오시구~ 말이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플레쉬몹~

함께 춤을 추면서 배워보는 시간도 가져보고~

날씨가 좀 추웠던 날이였다..

준비해준 담요가 큰 힘이 되었던 날입니다.

친구들과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다 보니..TV에서도 생중계 되고 있다고...

나 찾아보라며 이야기 나누며 웃던 기억도 나고~ ㅎ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휴식과 힐링의 공간 강원도~

내가봐도 강원도 참 좋치요^

 

 

내가 요즘 관심갖게 된 강원체육고등학교 오제석 선수가 경기를 치루었던 단체스프린트 란?

단체 스프린트는 2000년 호주 시드니올림픽에서 처음 채택된 경기종목이다.

경기방식은 각 팀 3명의 선수로 구성하여 두 팀이 트랙 중앙의 본부석 출발선과 반대편 출발선에서 동시에 출발하여 트랙을 3바퀴를 주행하는 경기로 매 바퀴마다 선행선수가 트랙을 내려오고 마지막 바퀴에는 1명의 선수가 결승선에 도착하는 기록에 의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이다.트랙의 안쪽에 위치한 선수는 스타팅 블록에 의해 지탱된다.


즉, 첫 바퀴에서는 3명의 선수가 경기를 하고 두 번째 바퀴에서는 2명의 선수, 그리고 마지막 바퀴에는 1명의 선수가 남아서 경기를 한다. 여기서 선두주자는 한 바퀴를 선행한 후 트랙의 바깥쪽으로 올라가 상대 팀을 방해하지 않게 트랙 밑으로 퇴피하고, 마지막 주자는 마지막 바퀴를 혼자 주파해야 한다.기록이 같은 경우 마지막 바퀴의 기록이 빠른 팀이 승자가 된다.

2004년 월드컵에서 여자 단체스프린트 종목을 채택하였는데, 2명의 선수가 남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2바퀴를 주행하는 경기이다.

 

동영상을 보내줘서 봤는데 정말 박진감 넘치고 숨막히는 경기였다.

 

선수입장과 기수입장~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모두 참여하는 줄 알았더니..

또 그런게 아니라네요~

역시..아직 모르는게 많아....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의미나 역사도 지금 글을 작성하면서 알게되었다..

 

재외동포도 각국에서 많이 참여해 주시고~

그냥 별스럽지 않게 보던 행사였는데~

주관하면서 애쓰시는 모습도 보게되고~

뭐든지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면 되겠다는 생각을해본다..

그렇지 않으면 한없이 마음에 안들것 같은 생각도 군데 군데 들어서....

 

각지역 대표 선수단과 심판들 모두 입장~

유니폼 색갈마다 지역이 다르다는걸 알겠더라구요~

 

괜실이 관심이 유난히 가는 지역도 있구...

행사보면서 느낀점은 음향과 조명이 완전 환상이였다는..

왜 사람들이 현장 공연을 보러 가는지 이해가 되었다...

예전 분위기랑 확실히 다르네요~ 발전도 되었구~ 분위기도~ 업업~

강릉분들도 각지역에 아는 분들도 객석에 있는 걸 알았지만..서로 만날 엄두도 못냈다.

워낙...빽빽하게 자리잡고 있는 터라..

서로 ~ 밴드나 카톡에서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는데.. 참~ 요상하죠~

 

울 선수들의 설레는 마음과 떨리는 마음이 조금은 전해지는 자리였음을 ~

 

전국체육대회는 경기를 통해 겨레의 단결심과 인내력을 기르고, 준법정신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승부의 가치관을 깨우치며, 나아가 강인한 체력과 슬기로운 민족의 저력을 배양해 세계에 국위를 선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최 시기는 매년 10월 3일부터 1주일 이내로 되어 있고, 스케이트와 스키경기가 개최되는 동계대회는 1∼2월에 실시한다.

경기종목은 대한체육회에 가맹한 각 종목으로 경기단체의 경기를 개최하며,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기간에는 산하 경기단체의 개별적인 경기행사를 개최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대회참가요령은 개최 3개월 전 발표된 개최요강에 의해 각 지방 지부에서 예선을 거친 우수한 선수가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는데, 경기방법은 도대항으로 진행된다.

대회운영방식은 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고, 경기종목은 육상·사이클·역도·사격·승마·체조·수영(경영·다이빙)·빙상·스키·조정·축구·야구·농구·배구·연식야구·테니스·연식정구·탁구·핸드볼·럭비·축구·복싱·레슬링·씨름·유도·검도·궁도·하키·수구·아이스하키·펜싱·배드민턴·태권도 등 33개 종목이다.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11월 조선체육회(朝鮮體育會)가 배재고등보통학교(培材高等普通學校) 운동장에서 개최한 제1회 전 조선야구대회를 기원으로 삼고 있으며, 이 대회부터 횟수를 기산(起算)해 왔다.

이듬해에는 제1회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조선체육회는 야구·축구·육상·정구 등을 단일 종목별로 차례차례 개최하면서 점차 체육활동의 폭을 넓혀왔다. 그 뒤 1929년에 조선체육회 창립10주년을 기념해 최초의 종합대회인 전 조선경기대회를 개최했다.

1930년부터는 다시 종목별 개별대회로 경기를 실시했으며, 1934년 11월에는 창립15주년을 기념해 전조선종합경기대회라는 이름으로 경기를 개최, 야구·축구·정구·육상·농구 등 5개 경기를 경성운동장과 여러 보조경기장을 사용해 개최했다. 이듬해에는 궁도·씨름·역도가 추가되었고, 1936년에는 빙상경기·복싱·탁구, 1937년에는 배구가 추가되는 등 대회 규모가 점점 커져갔다.

제32회 전국체육대회(1951년)

한국전쟁으로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피난지인 광주에서 15개 종목에 걸쳐 대회를 개최해 세계 스포츠인들의 격려를 받았다. 경기내용을 보면, 최윤칠(崔崙七)이 마라톤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것을 비롯해 역도 밴텀급 인상(引上)에서 이규혁(李圭赫)과 역도 미들급 추상(推上)에서 김성집(金晟集)이 각각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3. 제36회 전국체육대회(1955년)

이 대회에서는 최초로 강화도 마니산에서 성화릴레이를 시작했다. 경기내용을 보면, 역도 밴텀급 인상에서 김해남(金海南)이 세계타이기록을 세웠으며, 농구의 남자대학부에서 연희대학교와 송구의 여자중등부에서 창덕여자중학교가 3연패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처럼 대회가 발전함에 따라 경기수준도 향상되어 많은 종목에서 일본을 압도, 손기정(孫基禎)이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1936년 베를린올림픽을 전후해 그 수준이 절정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일제의 체육통제가 가해지기 시작해, 1938년 조선체육회가 일본인 체육단체인 조선체육협회에 강제통합되면서 전조선종합경기대회는 1937년에 개최된 18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되고 말았다.

 

이후 1945년 해방과 함께 부활되어 같은 해 10월부터 자유해방경축전국종합경기대회라는 명칭으로 경기가 개최되었는데, 이것이 제26회 전국체육대회이다. 이 때의 경기종목은 육상·축구·농구·배구·야구·정구·럭비·자전거경주·탁구·마술(馬術) 등 10개 종목이며, 이듬해 1월 빙상경기인 스피드스케이팅과 아이스하키 경기가 실시되었다. 1946년에는 대회명칭을 조선올림픽으로 하고 경기종목을 16개로 늘렸으며, 총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1948년 제29회 대회 때부터 전국체육대회로 이름을 개칭하고, 종전의 자유참가제를 시·도대항제로 정착화했다. 이에 따른 당시의 종합전적은 1위가 서울, 2위가 경기, 3위가 전라남도였다. 또한, 같은 해에 조선체육회의 명칭이 대한체육회로 개칭되었다

 

한동안 강원도 주요 거리거리 마다~

축하의 현수막이~

종합순위 2위~ 쾌거~

나도 덩달아 아는 선수 있다고 무척 좋아했던 전국체전이였다.

전국체전이 끝나고 장애인체육대회가 열렸는데

그때도 일부러 TV유심히 봤네요~

관중이 없으면 선수들도  재미없자나요~

개인적인 생각엔 체육대회 의무로라도~ 꼭 관람해주어야 할것 같다...

선수들의 개인적인 신기록 수립에도 많은 도움이 될듯..

올해는 참 잊지 못할일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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