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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산수유꽃축제기간동안 가볼만한곳 섬진강어류생태관

전라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5. 3. 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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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산수유꽃축제기간동안 가볼만한곳  섬진강어류생태관 / 구례여행

섬진강은 노령산맥의 동쪽 경사면과 소백산맥의 서쪽 경사면인 전북 진안군 마이산에서 발원한다.

남해의 광양만에 도달하기까지 212.3㎞를 흘러오면서 순창군 적성면의 오수천과 만나고 남원시의 요천과 합류하는가 하면 보성강과 물길을 섞어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서 부터 경상도와 전라도의 도 경계선을 이룬다. 본디 섬진강은 모래가람, 다사강, 사천, 기문화, 두치강으로 불릴 만큼 고운 모래로 유명하다.

1385년 고려 우왕 11년에 왜구가 섬진강 하구에 침입하였을 때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가 울부짖어 왜구가 광양쪽으로 피해 갔다는 전설이 있어 이때부터 두꺼비 “섬”자를 붙여 섬진강이라고 불렀다.

남한 5대강 중 공해가 없는 최후의 청류로 꼽히는 섬진강은 구례에 이르러 더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뽑낸다. 하류로 접어들면서 지리산과 백운산이 맞절하는 듯한 80리 협곡, 하얀백사장등 숱한 풍치를 만들어 낸다.섬진강은 어느 특정지역을 들 수 없을 정도로 강의 구비가 휴양지로서 알맞은 곳이라 할 만큼 물 맑고 공해 없고 넓은 백사장이 곳곳에 전개되 있다.

더욱이 여울과 작은 호수가 또한 산재해 있어 강변놀이의 흥취를 더해주고있다. 새벽 안개의 신비스러움에 싸인 청류 섬진강에는 은빛으로 반짝이는 은어를 비롯하여 참게등 30여 종의 담수어가 서식하고 있다.
섬진강 주변의 식당에서는 은어회와 은어구이를 맛볼 수 있으며 참게의 시원한 맛을 곁들인 민물매운탕은 여행객의 쌓인 피로를 순간에 녹이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 섬진강어류생태관- 섬진강이야기 중에서


 

섬진강어류생태관, 봄꽃축제 관광객 유치 나서

"인근 광양매화축제·구례산수유꽃축제장서 이동전시관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이 광양매화축제(14~22일), 구례산수유꽃축제(21~29일) 기간 동안 몰려오는 100만여 관광객이 생태관을 들르도록 찾아가는 이동 전시관 및 어린연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12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섬진강어류생태관은 봄꽃 축제장을 찾아가는 이동전시관을 운영, 섬진강에서 서식하는 연어, 황어, 은어 등 우리 고유종과 희귀어종을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생물자원의 보존과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관람객 전국화를 위해 홍보물 10만 부를 제작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관광 안내소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전국 교육기관, 여행사, 인근 생태체험기관 등과 협력해 고정적인 단체 관람객을 확보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여행작가, 파워블로거를 초청하는 등 수도권, 도시권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례 간전면에 위치한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섬진강의 하늘(天), 물(水), 땅(地)을 기본 주제로 224km에 달하는 섬진강 상·중·하류에 서식하는 토산어류 60여 종, 남생이, 꼬치동자개 등 천연기념물(3종), 임실납자루 등 멸종위기종(4종)을 포함한 각양각색의 토산어류 100여 종 5천여 마리를 전시, 생태체험, 교실 밖 현장 학습장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생태관 주변에 지리산국립공원, 곡성기차마을, 화엄사, 화개장터 등 유서 깊은 관광명소가 산재하고 있어 기분 좋은 남도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인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섬진강어류생태관과 섬진강 수변공원,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는 생태체험 탐방로를 조기에 완료하고, 구례군에서 추진 중인 수달생태공원과 지리산·섬진강권 생태체험기관,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미래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또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생태관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생태관을 생태체험관광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nogary@


 

매표 및 입장시간3월~10월 - (오전)09:00 ~ (오후)05:00

11월~2월 - (오전)09:00 ~ (오전)04:00

관람시간3월~10월 - (오전)09:00 ~ (오후)06:00

11월~2월 - (오전)09:00 ~ (오전)05:00

휴관일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 매년 1월 1일, 설날, 추석 연휴기간

 여행을 하다보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수 있는 민속박물관 또는 생태어류관.등등의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이 많다.

어린아이들의 생태학습 또는 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활용으로도 사용되어져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꼭 가볼만한곳이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화천에도 민속박물관.화천향교.민물어류생태관.등등의 시설이 잘되어 있는데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못가보거나

찾아가 보지 않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고 한다.

섬진강 어류 생태관은 인근의 초등학교 또는 주말에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방문하는 가족단위 방문자가 많았다.


 섬진강에서는 어떤 물고기들이 살고 있을까?

예전에는 어떤 물고기들이 어떤 생태계를 이루며 살아왔을까? 하는 궁금증이 이곳에 오면 좀 풀려질것 같다.

 아이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직접 체험할수 있는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자전거를 이용한 산소발생방법 일명 산소발생자전거라고 한다.



 순서를 기다리며 타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는이를 유쾌하게 한다.


 섬진강어류생태표본~

섬진강어류생태관에는 워크북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손에는 한장의 워크북들이 들려져 있었는데

다양한 민물고기 탁본이 인기가 좋다~


 지금쯤 노오란 산수유꽃들이 꽃망울을 톡톡 터트리고 있을텐데 ~

 가족나들이로 섬진강어류생태관 한번쯤 가볼만할것 같다.

1층을 둘러보고 천천히  2층을 관람하다가 자연스럽게 안내되어지는 동선을 따라가다보면 섬진강에 살고 있을 물고기들과 곤충들 을 만나게된다.

 섬진강 발원지(전북진안)에서 경남하동까지 212.3㎞의 섬진강

 자연스럽게 이곳을 방문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하며 걸어가 본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낯선이를 어려워하지 않고 편하게 대해주니..그것또한 고맙다.


 아이들이 모델이 되어 주고~

아이들의 시선을 잡는게 뭔지 한번더 알수있었다.


 농촌교육농장을 시작하면서 조금더 준비해야 할것이 많다는걸 알게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아이들시선에 맞도록 다가가야 한다는 것을

 팸투어 덕분에 나 또한 벤치마킹할수 있어 좋다~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볼수 있었고 어떤 부분이 나에게 강점이고 단점인지 알수있는 시간이니까~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살아다오^^


 

 자연생태계는 정말 신비롭다.

서로 먹이 사슬이 될것만 같은데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는 걸 보면...


 

철갑상어가 얼마나 힘이센지..

물을 튕겨서..

자신이 건강하고 개구장이라는 것을 방문객에게 어필하듯..

계속 물방울을 튕겨댄다..


 나오는 길 ~ 마지막에 있는 수족관에 물고기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아이들

그 아이들이 보는 곳에 엄마 아빠의 시선도 함께 한다.


 살아있는 동식물을 가까이서 볼수 있는 현장학습^

 아이들에겐 그것만큼 좋은 추억과 학습이 또 있을까.....


 시설이 매우 넓은데 방문객이 더 많이 찾아왔으면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아이들이 개학하고 학교에 적응할시간이 되었으니..현장학습 많이 찾아오겠지^


 버스 주차장도 넓고~

 버스를 타고 오시는 어르신들도 있으시고~

 나름 이곳을 찾으시는 방문객이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오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쬐금 놓였다^

 

             http://www.sjfish.or.kr

섬진강어류생태관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061-781-3666






상기포스팅은 전남 구례군 산수유축제와 문화관광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구례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한 후기로 작성한글입니다.]

사진 . 글 : 화천비타민 정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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