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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나가사키/ 일본속의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 /나가사키짬뽕

해외여행

by 화천비타민나무 2014. 11. 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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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나가사키/ 일본속의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

 '일본 속의 네덜란드' 아름다운 휴양지 하우스텐보스에 다녀왔다. 하우스텐보스란 네덜란드어로 '숲속의 집'이라는 뜻이다

이번 여행의 가장 궁금했던 하우스텐보스 원래는 1박 2일을 이곳에서 지낼수 있을거란 예정에 기대감 완전 상승~

일정이 바뀌면서 하루 프리패스권으로 보고 왔지만 다음엔 1박2일로  일정을 잡아야 할것 같다.

가족여행으로도 좋을것 같은 약간의 비용부담이 있긴 하지만 전혀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한번 입장하게 되면 다시 나가고 싶지 않을만큼.. 눈에 담고 싶은 것이 많아지는 곳이다.

예전의 네덜란드 여행을 회상하게 만드는 바로 그곳~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풍차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모습이 정말 놀라웠다.

규모가 정말 대단해서 또한번 놀라고 운하를 만들어 놓은것까지~

 

하우스텐보스의 패스포드

입장권인데 하루 1일 자유이용권이다.

그리고 천엔짜리 식권하나~

물론 식권으로 이곳에서 운영되는 식당 모든곳에서 먹거리로 바꾸어 먹을수 있다고 보면 된다.

천엔권 한장으로는 부족하죠~

먹다보면 단가가 높은것도 낮은 것이 있으니까요~

암튼..요고 잘 사용하면 두루두루 맛볼수도 있고 ~

재미삼아 여러명이 식당투어도 해도 되구 ㅎ 

 

시간표를 나누어 주는데 ~ 이건 이곳 하우스텐보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연들의 시간표입니다.

한글로 된 지도를 잘 보면서 곳곳 번호를 알차게 다니다 보면 유치한 공연부터 멋지고 스케일 큰 공연도 볼수있는데

제법 알찬 모습이다.

 

시간을 좀 필요로 하는 건 안타깝게 패쓰하고~

 

4박5일의 일정으로 다녀온 일본연수 마지막날..

하우스텐보스에서의 굵고 짧은 알찬 시간은 너무 빨리 가버렸네요~

현재 농업은 6차 산업을 향하고 있으니..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이 6차 산업과 연계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일본의 음식.일본의 상품.일본의 농업.. 예전엔 우리보다 앞서 있다고 하지만 현재는 그리 앞서 있다고 생각되진 않는다..

농업은 우리나라가 현저히 앞서 있다고 느껴지는데.. 소비와 소비활동을 하는 우리들 모두에게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지산지소가 실천이 안되고 로컬푸드가 안되는 이유는 바로 소비자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나부터라도 우리지역에서 나는 농산물 위주로 소비해야 하는데..그러기엔 우리 농업이 너무 중복된다..

나에게 있는건 옆집에도 있으니....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나타난다는건 그만큼 해결할수있다는 뜻이 아닐까..

일정동안 매번 저녁먹고 나서 하루의 일정을 되돌아 보며 토론할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일본의 호텔속 침대를 겹겹이 쌓아 놓고 모두 앉아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지금은 모두에게 약이 될거라 생각한다.

 

테디베어 킹덤

세계의 메이커베어와 아이트스베어를 전시해 놓은 곳인데

입장하자 마자 이곳으로 들어가서 만나지는 것이 의외였다.

하우스텐보스에도 한번의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

 

 

착각하게 만들수 밖에 없는 풍경들~

이곳에 있는 동안은 그냥 네덜란드에 와 있는 걸로 ~

 

날씨마저 도와주는 여행~

작은 규모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깜놀 할수밖에 없었다.

시간을 정해놓고 삼삼오오 다니긴 했지만.. 넓어도 우리 일행을 금방 금방..

다른위치에서 만날수 있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1992년 문을 열었다. 1.52㎢의 넓은 부지에 40만 그루의 나무와 30만 종의 화초가 자라고 길이 6㎞, 너비 20m, 깊이 5m의 운하가 있다. 17세기 네덜란드의 왕궁과 거리를 재현하여 '일본 속의 네덜란드'라 불린다. 하우스텐보스란 네덜란드어로 '숲속의 집'이라는 뜻이다. 공원 내에 우체국·은행·소방서 등이 있어 작은 도시를 연상케 하며 신비한 에셔, 대항해체험관, 노아의 극장, 천성(天星) 홀, 호라이즌 어드벤처(Horizon Adventure) 등의 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비한 에스허르’는 착각 그림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화가 에스허르(M.C. Escher:1898~1972)의 착상을 바탕으로 극장 계단을 만들어 이용객들로 하여금 방향 감각을 잃게 하며, ‘대항해체험관’은 거대한 스크린에 비치는 영상에 맞추어 바닥이 움직이는 장치로서 17세기 네덜란드의 범선에 탄 듯한 느낌을 준다.

‘노아의 극장’에서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내용의 영화를 상영한다. 또 ‘천성 홀’에서는 컴퓨터 기술을 이용하여 점성술 쇼를 보여 준다. 호라이즌 어드벤처는 란(Ran)이라는 바다의 여신이 수세기 동안 네덜란드를 괴롭혀온 큰 홍수 중의 하나를 소개한다. 800 톤의 물로 홍수와 파도를 만들어내 실제와 같은 시뮬레이션 쇼를 보여 준다.

그밖에 전세계에서 가져온 카리용(carillons)과 종들을 전시한 일본 최초의 박물관 카리용 심포니카(Carillon Symphonica), 동서양 도자기 제품을 모아 놓은 도자기박물관, 네덜란드 해상무역의 역사를 전시해 둔 선박박물관(Tall Ship Museum)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우스텐보스 (두산백과)

카나르 크루즈

거대한 하우스텐보스안에 순환하는 전장 6km의 운하

그 운하를 운항하는 클래식한 운하의 배가 바로 카나르 크루즈이다.

배를 타고 순환버스를 타고 하우스텐보스를 관람하면되는데

거의 걸어다니시피... 걸어다니면서 곳곳을 누비는 것도 즐겁다..

다리가 좀..아프다는 것이 흠이지만

곳곳에  쉴수있는 공간도 많고 공연이 많아서

일일패스권으로 하루정도 봐도 다 못보고 오는게 많은곳이 아닐까 싶다..

 

 

호텔유럽!

본격적인 유럽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유럽!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동명 호텔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하우스텐보스 일각인 유트레히트지구에 재현하였습니다. 격조높은 외관과 19세기 네덜란드 저택을 떠오르게 하는 인테리어, 운하가 내려다보이는 우아한 레스토랑에서 최상의 프랑스요리를 만끽하는 호사도 누려볼수있는 곳이다.

하우스텐보스의 호텔은 호텔유럽을 비롯해 총 3개

하룻밤 묵어도 좋을듯..

1박 2일 야경도 보면서 머물다 오면 좋을듯하다.

신혼여행으로도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평일이라 인산인해는 아니지만..

한산해서 나에겐 더 좋았던것 같다.

 

암스테르담 시청을 끼고 동서남북 놀이터 부터 식당가 그리고 카페와 슈퍼.선물샵등등~

 

팰리스 하우스텐보스

요긴 기대하고 갔었는데 약간의 아쉬움..

계절때문인것도 있지만..

입장하고 나니 야외정원 공사중..

별도의 요금을 내고 들어갔는데..

공사중일땐 요금을 안받아도 좋을듯하다..

깍아주시던가..

실내에서는 귀하다면 귀한걸 보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수 없다..

 

400엔 별도의 요금을 내고 들어온 곳이니~ 꼼꼼하게 보게 되네요~

이곳 잠시 머물면서 찍어댄 사진이 150장 이상은 되는듯~

간추리고 간추려서 보여드리는 사진이 40여장정도 되나봅니다.

 

사진촬영 ok

또는 no

여긴 왜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는지..이해할수 없었지만..

사진을 찍고 보니..촬영금지 표지판을 보게되서~

그냥.. 실수로 찍은거라 여기고 요기 올려본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이는 그림인데

방하나 전체가 그림으로 되어 있다.

 

팰리스 하우스텐보스

17세기에 하구의 숲에 만들어져 현재는 네덜랜드의 베아드릭스여왕폐하의 거취하는 궁전의외관을

 네덜랜드왕실의 특별허가를받아 충실히 재현한것입니다.

아마도 꽃피는 계절에 와야 더 화려하지 않을까 싶다..

9월 중순이 지나서 그런지... 약간은 삭막한 느낌..

 

 

하우스텐보스를 만드신 분이라고 하네요~

 

더 멋진 곳으로 변화하려는듯~

나무도 심고 꽃도 정원을 관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성장한 밀짚모자 일당을 만날 수 있다! 사우전드•써니호를 타고 꿈의 항해를 !!


선박 내의 어트랙션, 루피일당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갑판에서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크루즈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승선자에게는 빠짐없이 오리지널 승선증을 증정!
그 밖에, 선박 내에 기념품가게가 있으므로, 이곳에서만 구할 수 있는 기념상품을 손에 넣자!

 

하우스텐보스 홈페이지를 보면 이렇게 되어 있다.

일본어를 그대로 번역한거라 번역내용을 보면 우습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아마도 원피스..만화 주인공인듯..

내 조카녀석이 가장 재미있어하는 만화인것만은 기억한다.

 

돔토른

타워시티

 

높이105m 하우스템보스의 심볼타워. 지상80m의 5층과 65m의4층에 있는 전망대로부터 벽돌모습의 거리풍경과 경치가 뛰어난 오오무라만을 한눈에 내려다볼수있습니다.

중간에 우뚝솟은 전망대인데 이곳은 필히 올라가 봐야 한다는

하우스텐보스의 동서남북 전경을 모두 볼수있는 곳이다.

 

 

데리프데호의 승선체험

데리프데호는17세기에 일본에 표류된 일본과 인연이있는 범선입니다.

하우스템보스에는 네덜랜드의 조선소에서 복원된이 데리프데호가 정박되어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먹고 .수제햄버거와. 카스테라등등~

그리고 아주 맛있는 초컬릿도~

점심은 나가사키에 왔으니 짬뽕으로 한그릇~

 

전망대에서 바라본 요트장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모습들을 보면 내가 어디어디에 다녀왔는지..

어느쪽으로 가볼것인가..하는 계획도 세울수 있다.

암스테르담광장도 보이공~

광장에선 공연도 한답니다.

그림같은 집인데~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만들었을지..

 

다음에 오게 되면 우리나라의 거리도 생기면 좋겠다.

한옥골목~ 어때? 안될까...

음식은 우리나라가 훨씬 맛있는데^^

 

그냥 여기서 살아도 좋겠다....

가을이라 그런가..날씨탓 하기 딱 좋은데..

또..근질 근질..

 

 

요기부터는 일일패스권으로 다닐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이다.

유령체험.호러.매직아이.등등

난... 무서운거 싫어서 완전 아이스러운 곳만 둘러보고 왔는데.

먼저 들어간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지나가는 거리에선 괴기스러운 음악소리가...ㅠㅠ

 

암튼 취향이 참..독특해요^ ㅎ

 

배를타고 운하를 따라 가보는 여행

일본속의 작은 유럽 네덜란드를 만나고올수있는 곳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하우스텐보스

http://korean.huistenbosch.co.jp/attraction/domto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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