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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전 천재의 혼을 낚다 /세계축제도시 화천 선정기념 특별기획/산천어축제

화천여행(산천어축제)

by 화천비타민나무 2014. 1. 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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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전 천재의 혼을 낚시 /세계축제도시 화천 선정기념 특별기획!!

미술책에서만 보던 미켈란젤로작품도 만나고 10박 12일의 이탈리아 여행도 갈수 있는 기회

 

심심산천 산천어도 낚고 미켈란젤로의 예술혼도 낚고

올해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있었던 화천산천어 축제에서 만났던 문화예술컨텐츠

호주 멜버른 .대만 타이페이에 이은 아시아 3번째 미켈란젤로 특별전

르네상스 최고의 걸작. 천지창조.최후의심판.다비드상.피에타상등

미켈란젤로의 주요작품 134점이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되어 왔다.

화천산천어축제 특별전시돔에서 만나는 미켈란젤로전은

산천어축제가 끝난후에도 계속됩니다.

2014년1월 4일부터 2014년 2월 14일까지

개장시간 오전 9시 부터 오후 9시 까지

성인.학생 8000원 입장료중에 화천사랑상품권 3000원 제공됩니다.

지금 미켈란젤로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아담의 창조

 

 

 

“미켈란젤로전 감상하고 이탈리아 여행떠나요”/ 내달 14일 관람자 중 4명 추첨

 

◇12일 화천 산천어축제 특별전시돔에서 열리고 있는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화천=권태명기자

화천 산천어축제가 12일 현재 누적관광객이 6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특별전시돔에서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전'을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다빈치코리아(대표:남대현)와 강원일보가 이탈리아 여행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특별전이 화천 산천어축제 속에서 즐기는 이색 전시라는 입소문과 함께 미켈란젤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람객 수도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르네상스의 고향 이탈리아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대형 이벤트를 마련하게 된 것.

 

 

대한항공과 이탈리아 관광업협회, 피렌체관광청 협찬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14일까지 전시 관람자 중 4명을 추첨, 이탈리아를 일주하는 10박12일의 여행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당첨자는 다음 달 14일 정갑철 화천군수와 전용찬 화천경찰서장 등이 참관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특별전시돔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로마와 피렌체, 피사, 베네치아, 베로나, 밀라노 등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를 여행하게 된다.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박혜은(38·석사동)씨는 “미술책에서만 보던 작품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이탈리아 여행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추첨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오석기 기자 sgtoh@kwnews.co.kr

/ 강원일보 기사발췌 2014-1-13

 

 

 

빛과 어둠을 창조하는 하나님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상

 

피에타(Pietà, 1498-1499)는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조각한 것으로 현재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대성전에 보관되어 있는 르네상스 시대 조각 예술의 대표적인 명작품이다. 그의 많은 피에타 상 중에서 최초의 것으로, 당시 로마에 체류 중이었던 프랑스 추기경 장 드 빌레르의 의뢰로 만든 것이었다. 커다란 대리석을 깎아 만든 이 조각상은 장 드 빌레르 추기경의 장례 미사 기념비로 제작되었지만, 18세기에 지금의 성 베드로 대성전 입구 오른쪽에 있는 경당으로 위치가 옮겨졌다. 이 피에타상은 유일하게 미켈란젤로가 직접 자신의 이름을 새긴 작품이기도 하다.

 

이 유명한 작품은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후에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의 무릎에 놓여진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묘사한 것이다. 원래 피에타를 주제로 한 예술 작품은 북방에서 유래한 것인데, 이 조각상이 제작될 당시만 해도 아직까지는 이탈리아가 아닌 프랑스에서 유행을 하였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표현은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매우 독창적이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르네상스 시대 당시의 이상과 자연주의의 균형을 이룸으로써 예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또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미켈란젤로가 생전에 만든 거대한 조각 작품 가운데 유일하게 완성을 끝마친 작품이기도 하다.

 

 

다비드 (다윗)상

 르네상스시대 조각예술을 대표하는 실물크기 5m 16cm의 '다비드상'

 

미켈란젤로의 <다비드>는 피렌체의 베키오 궁전 계단에 전시되어 있다.

 

1504년 9월 8일, 미켈란젤로는 자신의 걸작에 3년을 쏟아 부은 참이었다. 나체의 다비드를 조각한 이 거대한 작품은 원래 피렌체 대성당을 장식할 예정이었으나 대신 베키오 궁전의 계단에 두기로 결정했다. 특별한 틀 위에 조각품을 얹어 미켈란젤로의 작업실에서 새로 정한 위치까지 끌고 가기 위해 40명의 인부가 나흘을 노력해야 했다. 가는 길의 한 때에는 구경꾼들이 조각상에 돌을 던졌는데, 아마 이교도적인 나체의 모습에 항의해서였을 것이다(나중에 금박을 입힌 청동 허리띠로 이를 가렸다). 조각상을 설치하는 동안, 1502년에 선출되어 피렌체를 다스리던 '곤팔로니에레'(도시국가의 통치자) 피에로 소데리니가 미켈란젤로에게 작품의 코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조각가는 즉시 조각칼을 쥐고 비계 위로 올라가 높은 분의 심기를 거스르는 그 코를 다듬는 척했다.

 

거인 골리앗을 무찌른 성경의 영웅 다비드(다윗)를, 피렌체 시민들은 항상 시민다운 덕성의 상징이라 간주해 왔다. 성당 관리들이 더 유명하고 경험 많은 조각가 여러 명을 제치고 미켈란젤로를 선발해 조각상을 제작하게 했을 때, 그는 고작 26세였다. 그는 1460년대부터 성당 앞마당에 서 있던 4.2m 크기의 카라라 대리석에 다비드를 새겼다. 이 대리석은 원래 성당의 후진(後陣) 쪽 버트레스에 쓸 커다란 조각상을 만들 목적이었다.

 

당대인들이 놀라워했던 점은 미켈란젤로가 실물 크기의 모델을 참조하지 않고 대리석 덩어리 표면에 직접 그림을 그린 후 조각했다는 사실이었다. 그는 순전히 눈짐작으로만 측정을 했다. <다비드>는 고대 이래 이처럼 큰 규모로 조각된 최초의 나체상이었으며, 그 엄청난 크기에도 불구하고 소박하고 우아하다. 현재 피렌체의 아카데미아 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는 이 작품은 르네상스 미술뿐만 아니라 고금을 통틀어서도 최고의 걸작 중 하나라는 평을 받는다.

 

"이 작품을 보고 나면 누구도 다른 조각품을 보고 싶지 않아질 것이다…."

조르조 바사리, 『미술가 열전』, 1550년

 

[네이버 지식백과] 피렌체 천재 화가의 걸작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계 역사 1001 Days, 2009.8.20, 마로니에북스)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받는 천지창조. 최후의심판.앙기아리전투.다비드상.피에타상등

하늘이 내린 천재예술가의 모든것을 만나는 절호의 기회

미켈란젤로의 조각작품 9점. 건축관련작품 11점 프레스코화 14점 최후의심판 드로잉작품 8점

카쉬나의 전투 드로잉 9점. 앙기아리 전투 드로잉 10 점 . 미켈란젤로의 생애관련 자료 9점. 전시작품 18점

드로잉작품 11점 . 르네상스 관련 소품 35점 등 총 134점에 푸욱 빠져들어보자

 

 

 

 

천재 에술가 미켈란젤로의 작품세계는 물론 그의 삶을 이끌었던 치열한 예술혼. 그리고 르네상스의 시대정신까지를

한눈에 파악할수 있는 효과적인 체험학습 기회이자 마치 르네상스의 고향 이탈리아 피렌체와 로마를 여행하는 듯한

생생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것이다.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과 피렌체 우피치미술관이 세계 순회전시를 위해 기획하고 이탈리아 장인 그룹인 테크노아트와

박물관 소속 복원작가들이 재현해낸 공인 작품들을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특별한 프로젝트입니다.

 

 

세계 축제 도시 화천 선청기념 특별기획 이벤트

화천산천어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도 희소식이지만

화천에 사는 지역민으로서 정말 뜻깊은 기회였던것 같다.

 

 

 

 

 

 

미켈란젤로 흉상

 

 

 

두 명의 교황으로부터 번갈아 명을 받아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완성 

 

이 작품이 진행 중일 때 교황은 언제 작업이 끝나느냐고 물었다. 미켈란젤로는 '완성되는 날에 끝난다.'고 대답해 교황이 무슨 대답이 그러냐고 화를 내자, 미켈란젤로는 즉시 집으로 뛰어가 로마로 떠날 차비를 하였다고 한다. 아차 싶은 율리시스 2세는 급히 사자를 보내 사과하고 돈도 챙겨주어 미켈란젤로는 못이기는 척 사과를 받아들였다. 그러다가 또 이런 일이 반복되곤 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시스티나의 일이 끝나자 율리우스 2세도 선종했다.

 

이 천장화와 더불어 시스티나 성당에는 벽화 <최후의 심판>이 있다. 1533년 피렌체에서 메디치 묘의 작업을 하고 있던 미켈란젤로에게 교황 클레멘스 7세가 의뢰를 해온 것이다. 클레멘스 7세가 세상을 떠나자, 1535년 파울루스 3세가 다시 이 작업에 대한 명령을 내려 <천지창조>에 이은 <최후의 심판> 작업이 시작되었고, 역시 엄청난 노력으로 1541년에 완성되었다. 이제 60대의 미켈란젤로는 심신이 파김치가 되었다.

 

 

 

시인 미켈란젤로의 마음

 

 

하루라도 당신을 만나지 못하면

어디에도 평안이 없습니다.

당신을 만날 때

당신은 마치 굶주린 자의 맛있는 음식과도 같습니다

당신이 웃음 지을 때, 길에서 인사를 할 때

나는 용광로처럼 불타오릅니다.

당신이 말을 걸어주면

나는 얼굴을 붉히지만

모든 괴로움은 일시에 가라앉지요.

 

 

미켈란젤로가 지은 시이다. 사랑에 빠진 사내의 절절한 심경이 잘 보이는 시이다. 이외에도 힘들 때, 즐거울 때, 그는 시를 남긴 시인이기도 하다. 그가 구애를 한 대상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평생을 슬픔과 친구하면서 살아간 이 고독한 사람의 연약한 마음이 잘 보인다. 물론 그의 조각이나 그림에는 비장한 사상만이 들어있다. 미켈란젤로는 시작업과 서간문을 통하여 예술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 쓰고 또 썼다. 1486년부터 1563년까지 500여 편의 편지를 써서 조각이나 그림으로는 담아내지 못했던 마음까지도 담았다. 특히 1546년 이후에는 시집 출판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미켈란젤로의 만년의 시들은 종교적인 경건함과 성스러운 믿음의 마음이 잘 드러났다고 한다.

 

 

 

 

 

 

조각 작업은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프랑스의 피렌체 침공과 훗날 화형을 당하는 사보나롤라 신부의 저주에 가까운 설교가 불덩어리처럼 떠돌아다니던 피렌체를 잠시 떠나 있던 미켈란젤로는 1501년 봄, 피렌체에 다시 돌아와 <다윗>을 제작한다. 이 작품은 압제에 대한 피렌체 공화국의 승리를 상징하게 되었다. 우리 눈에 익숙한 이 조각상은 <피에타>와 더불어 미켈란젤로가 젊은 시절에 만든 걸작이다.  

 

미켈란젤로는 망치와 끌로 대리석을 조각하여 '물질 안에 속박되어 있는 개념'을 보여주었다. 미켈란젤로는 조각 작업을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과정'이라고 표현했다. 자연에서 얻어온 대리석 덩어리를 응시하고 있는 미켈란젤로. 그는 돌 안에 가두어져 있는 위대한 형태를 보고 그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해 작품 주위를 둘러쌓고 있는 돌을 조금씩 뜯어내는 것이다.  

 

모니카 지라르디는 이렇게 미켈란젤로의 조각하는 모습을 설명한다. "미켈란젤로에게 예술적 영감의 원천을 제공하는 동시에 특별한 표현력을 부여했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조각 이전에 행해지는 형태에 관한 연구였다. 그는 직관적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대리석에 숨겨져 있는 형태를 미리 예견하고 그로부터 영감을 이끌어냈다." 

 

 

이탈리아 일주하는 10박 12일의 여행 추첨 이벤트 주인공이 되시길 바래요

 

 대한항공과 이탈리아 관광업협회, 피렌체관광청 협찬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14일까지 전시 관람자 중 4명을 추첨,

이탈리아를 일주하는 10박12일의 여행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당첨자는 다음 달 14일 정갑철 화천군수와 전용찬 화천경찰서장 등이 참관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특별전시돔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로마와 피렌체, 피사, 베네치아, 베로나, 밀라노 등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를 여행하게 된다.

 

 세계축제도시 화천 선정기념으로 만났던 미켈란젤로전

나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2014년1월 4일부터 2014년 2월 14일까지

개장시간 오전 9시 부터 오후 9시 까지

성인.학생 8000원 입장료중에 화천사랑상품권 3000원 제공됩니다.

http://www.narafestival.com/01_icenara/?f_code=04_10#.

화천산천어축제 공식홈페이지

미켈란젤로전 안내 페이지

 

화천군 화천읍 하리 얼음나라 투명광장 바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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