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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맛집]해금강.외도 금강산도 식후경 방게찜과 칼칼한 우럭매운탕 맛있는 소라횟집

경상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11. 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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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 청정해산물과 자연산해산물 지정업소 소라횟집은

거제시 남부면 다대리 다대포항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쉽다.

멋진 해금강과 외도를 여행하고 오니 배가 출출해진다.

다대관광유람선 타고 본 멋진 해금강 그리고 외도에서의 굵고 짧은 시간~

그 여운을 품고 외도를 떠나오면서 내내 외도를 바라본다 .

다대관광유람선에서 내리자마자 선착장바로 앞에  있는 소라횟집

오며가며 유람선 관광을 하신분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고 한다.

마침 예약을 하고 왔던지라~ 편안하게 자리 잡고 먹을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날에는 오가는 손님들이 많아서 하루에 판매될 식사량이 소진되면

일찍 문을 닫는 날도 있다고 하신다.

이곳 소라횟집의 대표 메뉴~ 우럭매운탕이랑 오늘만의 특별한 메뉴 방게찜을 맛보았다.

방게찜은 정식 메뉴판에 거제도의 특별한 메뉴로 내어보실생각이라고 하시는데

방게의 껍질이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먹기 편했다.

식당에 들어서자 마자 음식을 내어 주어서~ 출출했던 마음에 반갑게 먹었던 점심시간~

 

우럭은 4인기준 한사람이 한마리씩 먹을수 있도록 네마리가 냄비안에서 보글 보글 끓고 있다~

방게찜은 크지도 작지도 않지만 알차게 들어있는 속살을 맛볼수 있다.

 

 

우리가 타고 왔던 다대관광 유람선

외도를 들어가는 배중에 가장 큰 이층 유람선이었던듯하다^^

 

 

우럭이 보글 보글 끓는 동안 방게를 하나씩 집어 까 먹어 본다.

단단해 보이지만..그리 단단하지 않아서~

먹기에편했는데 게장을 담그어 먹어도 맛있을듯하다.

 

 

한사람이 두마리씩^^ ㅎ

게딱지에 밥도 비벼 먹어 보고~

 

 

 

너무 펄펄 끓어서 잠시 불을 껐더니 얌전해진 우럭~

약간은 매콤한 우럭매운탕이 국물이 개운하다

밥한공기 금방 뚝딱~

여기 저기서 밥한공기 추가요^

김치 더주세요^^

 

 

 

작은 반찬기에 놓여진 반찬들이 방금 무쳐내고 볶아내어진 찬이라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남네요~

유난히 김치가 참 맛났습니다.

그리고 삭힌 고추는 약간 매우면서도 입맛을 돋우어 주더라구요~

 

 

우럭매운탕에 우럭 한마리씩 먹어주고

올해 겨울 거뜬히 날수 있게 몸보신^^

 

살이 뽀오얀 우럭 한마리 ^

 

 

작지만 속이 꽉찬 방게~

살이 꼬소한 맛이 나던데요^

올해들어 거제도에서 처음 먹어본 방게~ 그 맛이 꽤 괜찮았어요^^

방게 많이잡히면 거제 8미를 지나서 9미로 넣어도 될것 같아요^

 

 

한입쏙~

손으로 방게 속살 발라내면서~

홈쇼핑에서 하듯 살을 쭈욱 밀어 내어 보니~ㅎㅎ

속살이 쭈욱 나오더라구요^

방게 속살 떨어지기 전에 츄릅^^ 쏙~~~~

 

 

소라횟집 전경입니다.

그리 넓지 않은 식당인데 알차게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인심도 좋고~

서빙내내 웃어주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메뉴판을 보아하니 국내산으로 사용하시는 원재료에 눈이 가네요

 

 

소라횟집 /우럭매운탕.방게찜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055-633-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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