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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 만들어준 딴산 인공폭포 아찔한 스릴이 있는 빙벽타기 보는것만으로도 짜릿해

화천여행(산천어축제)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1.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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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가는길 대이리에 위치한 딴산 인공폭포

겨울을 즐기는 빙벽 등반가들이 삼삼오오 텐트를 치고

빙벽을 타는 곳이다.

주말이면 주로 빙벽을 타는 분들의 모습을 볼수 있어

아찔하면서도 짜릿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화천딴산 인공폭포는 높이가 80m 이상으로 난이도가

높은 등반가들과 30m 되는 초.중급 애호가들 모두가 즐길수 있다.

가장 높은 곳과 양 옆의 낮아 보이는 듯한 빙벽을 초보분들도 제법

많이 찾아와 보는이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준다.

풍산리 어룡동 건너 암벽에 설치된 인공폭포는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로 여름철엔 수영을 하며 휴가를 즐기는 장소로 꽤 유명하지만

겨울철엔 산천어 축제와 함께 지역 송어 잡이 축제를 겸하고 있어

산천어 축제장을 찾는 분들에겐 다양한 스포츠와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주말엔 화천 딴산으로가보면 어떨까?

 화천의 겨울이 즐거워지는 이유~

그리고 특별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는 것이다.

단순한 산천어 낚시에 끝난다면 좀 심심한 축제일텐데

이렇게 잠시주변을 둘러보면 볼거리가 끝이 없을정도로 많다.

그리고 이렇게 운영되는 축제는 한달간 열리지만

화천군민들은 1년을 화천산천어 축제 준비를 한다고 보면 된다.

 

작은 화천군이지만..소소한 재미가 많은 여행지..

화천으로의 여행..지금 떠나지 않으면 언제 떠나볼까요?

 

 

 하나의 줄에 생명을 담보로 얼음을 타는 스포츠 빙벽타기

저는 보는 것만으로도 내내 아찔했습니다.

하지만 즐기는 분들은 모두.. 웃으며.. 통쾌해 하시더라구요~

얼음위에 한발 한발 옮길때마다.. 얼음을 제치고 올라가는 기분..

아마도.. 지상위에서 최고의 겨울 스포츠라 생각하고 계시겠죠~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과 계곡 사이로 흐르는 물이 화천의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꽁꽁 얼어주어서

이렇게 넓은 안전지대가 만들어 집니다.

주차장에서 멀지 않아 이렇게 많은 짐을 옮기는 것도 어렵지 않겠죠~

 

 

 작은 텐트 속에 다양한 장비들이 제법 알뜰하게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온기도 있구요~

 

 

 빙벽타는 모습은 주로 주말에 볼수있습니다.

빙벽타는 분들도 주말을 이용해서 오는 가족분들이라서요~

 

 

 

 얼음꽃도 한쪽 옆에 피어 있네요~

한겨울에 백미..

얼음꽃..눈꽃..그리고 상고대..

화천엔 이렇게 멋진 풍경들이 주위를 둘러보면 많습니다.

 

 

 안전 장비를 모두 갖춘후에 해야 하는거죠~

옥색 빙벽이 매혹적입니다.

 

 

 

 

 

 

 많이 보이는 생명선..

 빙벽을 타는 분들

그리고 그 빙벽을 타는 분을 아래에서 잡아주는 분들..'

 

 

 

 

 

 이곳은 오토캠핑장으로도 좋습니다.

밤하늘에 유난히 별이 많이 뜨기도 하죠~

전에 밤하늘의 별을 찍은 모습을 보니..정말 멋지더라구요^

 

 

 

 이렇게 인공폭포를 걸어 올라갈수도있어요~

 빙벽으로 올라가는 분들과 걸어서 올라가는 분들..

 

 

 딴산 빙벽 바로 앞에 토속어류 생태관이 있습니다.

무료관람가능하구요~

다양한 토속어류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 학습장으로도 좋습니다.

주저 하지 마시고 찾아가 보세요^

어른들이 빙벽을 즐기는 사이 아이들에겐 짬짬 학습효과를 볼수있는 체험도 하면 일석이조의 효과겠죠~

화천...어디까지 가볼수있을까요?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딴산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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