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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피하는 시간 뜨거운 여름.. 그해 태양이 곧 그리워지겠죠~

전라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9. 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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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재촉하는 가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뜨거웠던 여름 그 무더위를 피해 들어갔던.. 장흥의 커피숖

올해 여름.. 가장 뜨거운 하루를 장흥에서 만났던것 같다.

장흥의 물축제를 보던날..

짬을 내어 커피솦에 들어갔다.

몇몇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타지에서의 시간..

커피를 주문하고 맛있는 와플까지..

커피만 아트를 하는게 아니라.. 와플도 아트를 하시네요~

와플하면..

몇해전 벨기에 여행에서 만난 와플..

내 기억속에서 잊지 못할 달콤함이 있던 시간이었는데.

이곳 와플도..보기엔 정말 맛있어 보이죠~

습관적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팥빙수랑..와플이 지쳤나봐요~

우린..먹는것도 좋아하지만..

사진 담는걸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 같다..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 신선함..

아직..소파에서 나는 새것의 냄새..

건물에서도.. 커피향보다..

아직 새로움의 냄새가 더 난다..

조금.. 조금만 더.. 시간이 흐르면.. 아주 편안한 장소가 될것 같다.

그 뜨거웠던 ..한낮의 태양을 잠시 피해 들어갔던 곳..

흐뭇한 시간을 보내고 온다..

 

오늘 처럼..비가 오는 날이면..

언제나 그렇듯..사람들은 감성적이기 마련인듯하다..

사진을 둘러보며.. 추억을 회상하고

그리고 기억하고.. 그 추억을 곱..씹으면서.. 오늘 하루의 열정을 또 ..불사른다..

 

시럽용기가 정말 귀여워서..한컷..

이뿌다..

 

 

팥빙수는 빨리 먹어달라고 아우성이고..

와플도 빨리 먹어달라고 아우성이고..

내 배도 아우성이다..

입에서도 침이 고이고..

달콤함을 먹을 준비..

 

블루베리 촘촘히 박혀있느 블루베리 와플..

사실.. 커피숍에서의 음식은..쪼매 비싸다..

그래두  분위기와 함께 먹으니까..

 

 

 

달콤함과 쌉싸름과의 만남^^

 

 

뜨거운 태양아래 있던 화초들 지금..가을을 맞이 하고 있겠죠^

 

 

그해여름..올해도 따뜻했다..

올..겨울도 따뜻하면좋겠다..

눈내리는 겨울을 기다리며..가을을 보내고 있는 화천비타민의 오늘..

비가 내리는 화천은 감성을 자극하기에 풍부합니다.

문득..이런날..이외수 샘은 뭐하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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