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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터널지나 속초 매실축제가 열리는 설악산 자생식물원 과 바람꽃마을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6. 3. 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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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터널지나 속초 매실축제가 열리는  설악산 자생식물원 과 바람꽃마을

속초가볼만한곳 -  설악산 자생식물원 과 바람꽃마을 그리고 설악누리길을 걸어보자!!!

고성과 속초를 갈때면 항상 한계령보다는 미시령을 넘나드는 나인데.. 매번 궁금했던 곳이 바로 설악산 자생식물원이였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미시령톨게이트를 지나 전용도로 타고 오다가 콩꽃마을교차로에서 바람꽃마을로 가는 길이 있다

이쁘게 생긴 설악산자생식물원이라는 간판이 늘.. 마음에 가봐야지 하는 생각을 들게 했는데.. 어쩌다보니..그냥 지나치게되는 그러한곳..

이번엔 바람꽃마을에 속초강소농가 컨설팅을 위해 갔는데.. 마침 이곳 설악산 자생식물원과는 600여미터 밖에 떨어져있지 않아서

함께 다녀올수 있었다. 해마다 이곳에서는 바람꽃마을에서 주관하는 매실축제도 열린다고 한다.

바람꽃마을은 설악산 끝에 위치한 마을로 마을입구부터 울타리 형태의 매실나무가 심어져 있고 마을 뒤로는 울산바위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특히 바람이 많아 바람꽃마을로 불려지기도 하는데요~ 마을내에 펜션. 카페. 음식점등이 많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기도 하죠~ 청량한 바람과 햇빛에너지를 이용한 체험마을로도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바람꽃마을 추진위원장 김태현 010-2777-5485 ( 강원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 102호

마을컨셉은 바람(녹색에너지). 자활촌. 매실. 표고버섯. 자연으로부터 배우는 녹색에너지 마을 입니다.


척산온천마을과 바람꽃마을을 이어주는 설악누리길을 걸으며 숲의 향기를 맡고 족욕온천을 함께 하는 여행은 어떤지..

해마다 족욕온천은 4월부터 하니까 여행에 참고하세요~




바람꽃마을의 주변광광지로는 설악산 자생식물원. 설악누리길. 설악산온천마을과 연계되어 있고

주요체험프로그램으로는 매실. 표고. 두릅수확체험(5월부터 7월) 등을 한다.

메실청담그기 체험은 6월. 녹색에너지 쿠킹(감자. 고구마. 옥수수)은 7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6월에는 매실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이왕이면 바람꽃마을 또는 설악산자생식물원에는 축제기간동안에 다녀와도 좋을듯합니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설악산 멸종 희귀식물의 보전, 증식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자연학습 체험장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43,698㎡ 부지에 설악솜다리 등 자생 및 희귀식물 총 123종 5만여 그루 수목과 초본류가 식재되어 있다. 특히 척산 족욕공원을 연결한 설악누리길 같은 자연치유 공간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이점으로 속초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설악산의 희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암석원, 수생 및 습지식물로 구성된 수생식물원, 주목나무로 만들어진 미로를 찾아가는 미로원, 자연산책로, 숲속탐방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차적으로 다양한 수종의 식물 식재를 늘려나가고 있으며 숲 체험과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설악산 자생식물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나니.. 옹!!! 이건 뭐지.. 아무것도 없네.. 싶었는데..

계단을 내려오면서 마주하는 소나무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의 공기가 청정 그 자체이다.



속초로 떠나는 힐링 농촌체험여행~

설악산. 동해바다. 호수 온천등 천혜의 관광지 속초.. 그곳에서 1박2일.. 바로 내일부터 나는 힐링하러 갑니다^^


설악산자생식물원의 볼거리는 이정표를 따라 자연스럽게 한바퀴 돌아오면 되는데요~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더라구요~


소나무숲에 들어섰을때의 그 향기가.. 시골사는 사람이지만.. 언제나 그곳은.. 좋다는~

1. 암석원

설악산 희귀 및 고산지대에서 생육하는 식물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악산 고산지대에서 볼수 있는 희귀식물을 감상할수있는 공간으로

(설악산솜다리. 설악눈주목. 바람꽃.난쟁이 붓꽃. 만주송이풀.연잎꿩의다리. 털진달래.모데미풀등)을 볼수있다.

2. 수생식물원

수생및 습지식물로 구성된 수생식물원은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감상할수있으며 고요함과 평온함을 느낄수 있는 공간입니다.

(네가래. 수련. 갯버들)

3. 야생화단지

설악산에 생육하는 대부분의 야생화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온갖 식물들의 꽃을 감상할수있는 공간으로 갖가지 야생화의 개화과정및 생태의 변화. 색감을 느끼고 관찰할수있는 공간입니다.


소나무숲사이로 놓여진 데크길을 걷다보면 힐링이 따로 없죠~

봄.가을 소풍장소로 좋을듯합니다.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는 계곡에도 봄이 꼼지락 거리고~

버들강아지가 물을 한참올리고 있더라구요~

버들치가 살고있는 설악산자생식물원~

속초에 가면 가보시도록 추천~


4. 미로원

설악산 자생식물인 주목으로조성된 미로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써 재미와 웃음 행복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아이들 자연체험학습공간으로 좋아요~

수생식물원에 있는 벤치에 앉아~ 도시락 하나 먹어도 될것 같은 봄기운~

주말엔 여기 가볼수있겠네요~

이제 봄꽃이 하나둘씩 피어날텐데~ 볼만하겠죠~


숲속탐방로와 자연산책로~ 그리고 설악누리길...

봄이 시작되면서 함께 피어나기 시작하는 여행의 꼼지락거림을~

속초여행으로 시작해봐도 좋겠다..

발꼬락이 살짝.. 상처가 나서 주말에 올라갈수 있을지 모르지만.. 울산바위도 계획해보고..

잘 조성된 자생식물원~

제법 넓고 깔끔하고~


설악누리길은 척산족욕공원에서 시작해 징검다리->속초 자생식물원->야생화길->종합운동장->척산 족욕공원으로 이어져

숲과 족욕온천을 함께 할수있다는 특징이있다.




설악누리길의 명칭과 유래
설악이란 단어는 속초를 의미하는 고유명사로 볼수있고 누리란 사전적으로 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이지만 여기서 누리는 마음껏 즐긴다. 마음껏 맛보다.의 누리다의 의미를 살려 설악누리길로 표현했다.


바람꽃마을(자활촌)
학사평 벌판 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원래 마을이 없었으나 1961년 군사혁명 정부에 의한 집단이주로 새로 건설된 마을이다. 자활촌은 말 그대로 스스로 살아간다는 취지에서 붙여진 것이다. 현재는 바람꽃마을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바람꽃마을의 매실과 바람꽃마을의 바람꽃을 보러 어디루???

설악산자생식물원과 바람꽃마을로 ~ 고고씽~


설악산자생식물원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1000-396

033-639-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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