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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하기 좋은날 시원한 팥빙수 생각날때 춘천 커피 전문점 비비빙/테라로사 원두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4. 3. 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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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하기 좋은날 시원한 팥빙수 생각날때  춘천 커피 전문점 비비빙

이른아침부터 하루종일 메모하지 않으면 뭘할지 자꾸 자꾸 깜빡하는 시절이다.

나이를 먹어서 라기 보다는 웬지.. 바쁘고 분주한 나날들이 이어진다.

한해 한해 지날수록 점점더 바빠지는 이유는? 배우고 싶은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아서 일듯하다.

나를 돌아보는 한해는 늘 연말부터 연초이다.

시작되는 한해를 살아가며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속에 나는 늘 한해를 되돌아 보게되는 1월과 2월을 보내고

벌써 3월~ 그리고 중순.. 시간은 잘도 흘러가고 있다.

서류정리 그리고 하루의 업무.. 1인 다역을 하다보니.. 밀린숙제처럼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쌓여간다.

휘리릭 떠났던 주말여행 사진을 열어보지도 못한채 한주를 시작해 버렸다.

비타민나무를 시집보내듯 떠나보내고 오후엔 주소지 도로명주소 착오로 주소정정도 하고

그리고 강원도 농업기술원에 들려 강릉.원주에서 오신 치유농업지도자 분들과의 회의를^^

점심 먹을 시간도 없이 다니다 보니.. 출출하다.

 

푸른하늘이 기분까지 맑게 했던 월요일 ~

하늘 보니 어디론가 부릉... 달려보고 싶지만 ㅎㅎ 발목을 잡는 일들이 많아서~

햇살좋은 창가에 앉아 못다한 이야기 나누고 보고싶은 얼굴도 보면서~

차한잔에 시원한 팥빙수로 마음을 달래본다.

 

 

퇴계동 휴먼시아 아파트 앞.

남춘천역이랑 가깝기도 하고

내가 자주 다니는 세경볼링장과도 이웃하고 있는 곳이다.

춘천도 곳곳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길이 새로 나면서

구석구석 가볼곳이 많아졌다.

요기 비비빙은 이곳 퇴계동 지역의 젊은 엄마들의 아지트역활을 하고 있었다.

 

 

아직 상가들이 다 밀집되어 있지 않지만

지금이 딱 좋은것 같다 .

카페 건물뒤에 주차하고 ~ 커피 한잔 하기 좋은날..

비비빙 문앞에 보이는 강릉테라로사~ 커피 공장에서 직접로스팅한 원두를 공급받아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커피 맛이 더 깊은 맛이 나는듯하다.

 

 

강릉 최무열대표님이 주문해주신 맛있는 팥빙수~

이제 팥빙수의 계절이 왔네요~

 

 

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라고~ 스픈도 웃고 있어요^

 

 

마끼야토 한잔과 라떼한잔 추가요^

양이 많아서 ~ 배불리 먹고 왔답니다.

 

 

밀크티 빙수~ 오독오독 그래놀라와 달콤한 꿀맛이  맛있게 씹히는 부드러운 빙수입니다.

할말이 많다보니..두시에 들어가서 여섯시를 넘기고 나와버렸네요~

그래도 스마일하신 예쁜 사장님 덕분에 마음 편히 쉬다 왔습니다.

 

 

시원한 빙수에~ 팥대신 딸기가 가득~

 

 

카페 비비빙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길을 끌죠~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커피 한잔 하기엔 충분히 낭만있어요^

 

 

 

유난히 부드러운 거품이 좋았던 마끼야토~

달달함이 땡기는날이라서`

스픈으로 떠 먹었네요~

 

 

메뉴판도 직접 사진 찍어서` 하나하나 만들었는데`

예쁘더라구요~ 설명도 잘 되어 있구 ~

일반 적인 팥빙수보다 조금더 특별한 팥빙수의 종류가 있더라구요~

단골집 하나 늘게 생겼어요^^

 

 

한바탕 손님이 지나간 자리~

그리고 나오기 전에 잠시 담아봤네요~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1101번지

 비비빙 /커피전문점.팥빙수전문점

033-26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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