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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제주 공항근처 회국수 잘하는집.푸른 바다를 보며 먹는 용두암바당회국수

제주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6. 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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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를 가게 되면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점심시간이 되는 경우가 있다.

지난번에 제주도를 도착하면서 들렀던 바당회국수.

여전히 손님들로 북적인다. 이번엔 제주도를 떠나오기 전에 비행기 시간이 남아

잠시 들러 아쉬움을 회국수 한그릇으로 풀어본다.

푸른 제주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회국수 한그릇

떠나기 싫은 아쉬움.. 푸른하늘이 너무 아름다웠던 날이어서 더욱..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

제주도에 2박 3일 짧은 시간 머물면서 날씨 좋은 날이 그리 많지 않았다.

언제나 제주도에 있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여행을 하다보면.. 흐린날도.. 맑은 날도.. 변하는 순간순간이 아름다운 곳이 제주도

그 아름다움 가득한 푸른섬. 또 만나고 싶다...

 

 

 지난번엔 전복죽을 먹고 왔었는데 이번엔 칼국수를 먹었다.

날씨는 따뜻하지만.. 시원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작은 전복이 세개나 들어가 있는 칼국수

 

 

 다른 분들은 회국수와 전복회국수  그리고 회밥  한그릇

 

 

 회국수

회국수 맛을 알기에 사진만 찍고 옆으로 넘겨드림^

초고추장을 더 넣어드셔야 맛있어요^

 

 

 전복이 보이는 전복회국수입니다.

전복회국수에는 전복 볶음밥이 나오죠

아주 작은 뚝배기에..

난 그게 맛있더라구요

 

 

 바로 요고 입니다.

고소한 기름냄새 풍기며 등장해주는..

전복회국수 한그릇 먹고 나면 배가 부른데.. 요건.. 한숟가락 나누어 먹음 딱..입가심으로 좋아요^

 

 

 곁반찬은 주로 먹을 시간 없을 정도로

그냥 내어주는 칼국수 한그릇을 먹다보면.. 반찬은 없어도 될정도로 간도 맞고 국물도 시원해요

 

 

 제주에 머물다 보면..전복 먹을 일이 많다보니..

세개의 전복은 같이갔던 일행분들과 나누어 먹곤하죠

제주에 있을때는 귀한줄 모르고 나누어 먹다가..

꼭 육지에..집에 오고나면..아쉬워지는 순간입니다. ㅎㅎ

오분자기 뚝배기도 먹고 잡네요 ㅎ

 

 

 방금 점심 먹었는데..

어째..한젓가락 또 해야 할까봅니다.

요기 오기 전에 살짝 들러봤던 이호테우해변 그리고 등대의 멋진 풍경이

자꾸 오버랩되는 순간입니다.

하늘을 보니.. 그날이 생각나서요^

장마가 온다 하는데..

오늘은 그나마 날씨가 완전 좋아서..

한낮에 잠시 햇살을 피해 있답니다.

또 나가서.. 비타민나무랑 놀다와야죠^

어제 내린 비로.. 풀도 잘 뽑히고 아주 좋은 날입니다. ㅎ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 한잔 빼어들고.. 도로를 건너봅니다.

넓고 푸른 바다가...떠나요~~ 제주도....

아웅.. 다시 비행기 타고 싶네요..

다시 떠나고픈.. 날입니다..

우짤.. 완전 허파에..바람 빵빵 들어가구..

 

 

이렇게 좋은날...

아름다운 하늘의 제주도와

푸른 바다향기를 맡으며 마시는 커피 한잔........

이보다 더 좋을수 있을까요?

 

용두암바당회국수

제주도 제주시 용담2동

064-711-6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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