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맛집]남도음식전문 순천만 일번가에서 맛보는 짱뚱어탕과 벌교산 꼬막정식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맛본 벌교꼬막정식

아침일찍 출발해 순천만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는데

도착하자 먹은건 짱뚱어탕.. 순천에서는 꼭 먹어봐야할

순천의 음식이 있는데 짱뚱어 탕이랑 벌교꼬막정식이라고 한다.

첫째날 짱뚱어탕을 먹은 곳에서 이튿날 점심 벌교꼬막정식을 먹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이틀동안 둘러보고

집으로 오기 전에 순천만을 잠시 관람했다.

멋진 순천만의 일출이나 일몰을 보고 싶었지만..

나 혼자 방문한 것이 아니라 일행들이 있어서

다음에 순천만의 일몰을 보기로 하고..

순천만의 갈대숲을 구경한다음에 맛본 꼬막정식

전날 토실토실한 꼬막을 맛봤기에

꼬막정식이 무척 기대가 되었다.

순천만 입구에 꼬막정식과 짱뚱어탕 하는 식당들이

즐비해 있었지만 이곳 순천만 일번가에 보니..

어디어디 맛집.방송촬영한집. 블로거가 추천한집..

아주 어찌나 요란하게 걸려있던지..

홍보를 나름 무척 열심히 하셨나 보다 하는 생각이..

소문난잔치가 아니길 바라면서.. 맛본 꼬막정식은

괜찮은 편이었다.

무엇보다..이곳 주변 식당들이 워낙 크고 손님들이

밀려들어오는 터라.. 단체관람객들이 많아서

늘 식당은 인산인해다.. 이틀동안 내가 봐온바로는..말이죠

 

꼬막회무침이 나와주는데

냉면대접에 밥을 넣고 요고 회무침을 넣고 비벼 먹으라고 하던데요

난 비벼 먹는거보다는 그냥 따로 먹는게 좋더라구요

 

 

요렇게 밥한공기에 김부스러기 넣은 냉면대접의 용도는 바지락무침을 넣고 비벼 먹으라는 겁니다.

 

 

요건 전날 점심에 먹은 짱뚱어탕이구요~

짱뚱어탕은 조금 내입엔 짜더라구요~

아마 이곳 특색인가 싶습니다.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하는 중이니까..

웬만하면 쪼금 만 슴슴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어요^

구수한 맛은 있었는데 짭짤함 때문에 남길수 밖에 없었어요

나만그랬나 싶게..다른 분들은  잘 드시더라구요..

아무래도..내입이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이긴 하니까..

 

 

 

 

낙지호롱일도 한마리 나와주더라구요

원산지는 모르지만.. 먹을만 했답니다.

 

 

 

의외로 맘에 들었던건.. 된장찌개가 아주 슴슴해서 좋았다는 점..

 

 

꼬막전입니다. 그리고 통꼬막 까먹는 가위도 무척 신기했답니다.

테이블 마다 매달려 있는데

재미들러서 통꼬막 자꾸 까주게 되던데요

사람을 친절하게 만드는 도구 입니다.

 

꼬막탕수

 

 

 

벌교산 꼬막정식엔

꼬막탕.통꼬막.양념꼬막.꼬막탕수.꼬막회무침.꼬막전

이렇게 나오는데 15000원이네요

 

워낙 많은 손님들을 대하시는 분들일텐데도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 친절함이 더라구요

정말 널은 규모에 손님이 물밀듯이 밀려와도

말투.행동. 친절함이 몸에 베어 있던데요

서비스 교육이 확실하신듯합니다.

 

 

 

순천만이 보이는 순천만 일번가..먹을만 하네요

 

 

 

순천만일번가 식당에서 식사하시고 바로 옆에 커피숍에서 차한잔 한다면

커피값을 깍아 준다고 하던데요

 

 

 

순천만일번가. (짱뚱어.꼬막정식 전문)

남도음식전문

전남 순천시 대대동 440-4

061-745-2100

010-4599-4423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정문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