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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맛집]순천에서 맛보는 남도의 얼큰하고 개운한 맑은 매운탕 /태평양 대구 볼테기 탕

전라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5.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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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원박람회를 보러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치유농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서

일주일 동안 순천과 남해를 1박 2일동안

두번 다녀오다 보니 일주일이 후딱 지나간다.

남는건 사진과 먹거리가 가장 오래 남는듯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하루 관람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가까운 시내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순천에서 맛보는 맑은 대구 매운탕

맑은 국물이지만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얼큰하고

약간 매운맛이 시원하다.

이날은 어린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대구볼테기탕을 먹는데

아주 시원하게 잘 먹어서 어찌나 예쁘던지요^^

1박 2일 동안 어른들 따라 다니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충분히 해준덕분에

완전 사랑스러운 친구가 되었답니다.

다음에도 또 따라 오겠다고.. ㅎㅎ 예뻐요^^

우리 아들도 이렇게 따라 다녀주면 좋겠는데..

조금 머리 컸다구 안따라 댕기구 말이예요~

언제 단둘이 데이트 해볼까 모르겠네요^

 

맑은 대구 볼테기탕~ 맑은 국물이지만 얼큰하다는 점

시원하다 하니.. 왜 뜨거운데 시원하다고 하냐구..ㅎㅎ

아이의 질문에 다들 크게 한번 웃어봅니다^^

농담으로만 듣던 이야기를 직접 듣게 되는거라..재미있더라구요~

 

 

 

 꼬막찜은 특별히 강원도에서 단체로 왔다구 서비스 해준거에요~

이날 강원도 농업기술원 치유농업 아카데미 과정에서 약 30여명 정도 가셨거든요^

 

 

 꼬막 찜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미안하지만 추가로 한접시 더 달라구 했는데

주시더라구요^^

대구볼테기탕에는 곁음식으로 나오는게 아니라는 점..

꼭 알고 계셔야 해요~

다음에 가셔서 왜 그거 안주냐구 하시면 곤란합니다.

 

 

 콩나물과 부추와 미나리가 충분히 들어가 시원한 맛과 개운한 맛이 두루 두루 한낮의뜨거움을 삭히기엔 좋던데요

 

 

 어두육미라고 ~

머리쪽을 먼저 섭렵해서 먹어준답니다.

 

 

 와사비 간장에 콕 찍어 먹으니 살도 도톰한게 한입 쏘옥 푸짐하니 좋던데요~

 

 

 꼬막도 옹골차게 알이 차있어서

씹는 맛도 좋고 일단 입안에 느껴지는 풍성함이 있어 좋았답니다.

순천에서 맛보는 꼬막이라 그런가 벌써 느낌도 다르고 크기도 달라요^

 

 

 

 대평양대구 볼테기탕~

순천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깔끔하니 서비스 참 좋았답니다.

서빙보시는 아주머니들께서 친절하게 잘 대해 주셔서

모두 기분좋게 식사하고 나왔어요^

한낮의 피로를 조금 덜어주는데 일조를 했던 식당이었답니다.

맥주 한잔씩 하고 남도의 맛이구나..하면서요^ 만족해 했어요^

사전 1박 2일 워크숍을 탄탄하게 계획한 덕분에

알차게 다녀왔답니다~

 

전라남도 순천시 덕연동

061-725-5857

태평양대구볼테기

대구 볼테기 찜.탕.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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