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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맛집]울금으로 맛을낸 노오란 한방돌솥밥과 울금황금떡갈비의 조화로운 맛 /청풍황금가든

충청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5.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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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건강해지는 듯한 제천에서의 울금으로 만든 한방돌솥밥과

울금으로 맛을낸 황금떡갈비의 환상적인 맛의 조화

청풍황금가든에서 몸보신을 하고 왔답니다.

 

괴산에서 멋진 쌍곡계곡을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 오던길에 제천에서

잠시 발길을 멈추었다.

지난번에 들렀던 청풍유원지 그곳에 있는 황금가든에 들러

밥을 먹고 집에 가려구~

제천의 청풍명월 그 푸른 청풍호도 봄빛에 물들어있다.

청풍유원지를 조금 지나면 보이는 큰 길가에 황금가든

지난해 왔다가 너무 맘에 들어서 이곳을 지나면 꼬옥

밥을 먹고 가리라 생각했었는데 마침 이곳에 신메뉴가 생겼단다.

황금가든의 황금떡갈비..

황금떡갈비와 황금돌솥밥이 만나는 절묘한 밥상

마침 출출하던 차에 이곳에 들러 밥을 먹기로 한다.

 

 

노오란 돌솥밥은 울금으로 색을 냈다고 하는데

찹쌀이 들어가 밥이 매우 찰지고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다.

색갈부터 노오란 것이 돌솥밥에서 자작거리며 소리를 낸다.

음... 윤기 좌르르 ~

진도에서 보았던 울금이 제천에서는 맛있는 황금 돌솥밥으로 탄생되었네요

 

 

제천의 아름다운 벚꽃길~

청풍호 가는길에 이렇게 펼쳐진 벚꽃길을 이른봄에 찾아왔어야 했는데

벚꽃이 지난후에 이렇게 푸르름이 가득할때 봐도 너무 아름답다.

이길이 끝나고 시작되는 곳에 황금가든이 자리하고 있어 찾기 매우쉽다.

제천에 오면 웬지 건강해 질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약초로 유명한 한방엑스포가 열리기도 하고 한방 축제도 해마다 열리는곳이라

그냥 제천에 머물기만 해도 몸이 튼튼해 지는 느낌..

다음에 가족들 하고 다시 와서 맛있는 황금 떡갈비를 또 먹어야 겠당

 

 

 

울금떡갈비 정식을 주문하면 떡갈비와 한방 돌솥밥 그리고 시골된장찌개가 나오는데

웬만한 한정식 뺨치게 잘 나오는 곳이다.

지난번 청풍호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고서

아침을 이곳에서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게 푸짐하게 잘 먹었던 기억에

제천하면 황금가든이 떠오를 정도이다.

 

 

식당이 제법 규모가 커서 한번에 100~200명도 충분히 소화하는 곳이기도 하다.

 

 

황금떡갈비가  철판위에서 지글지글 소리를 낸다.

황금떡갈비의 식욕땡기는 냄새와 소리가 배를 꼬로록...울림을 만든다.

그리 배고프지 않은 상태에서 왔는데

밥상을 보는 순간 배가 요동을 쳐서~

얼른 사진을 담고 밥숟가락을 들었죠~

봄향기 물씬 풍기는 황금떡갈비 밥상

완전 푸짐하죠~

울금으로 만든 돌솥밥도 완전 맛있답니다.

약밥이 따로 없어요~

 

 

울금의 효능에 대해서 알수있는 메모가 한쪽 벽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더라구요~

저도 울금을 먹어 보기도 하고 분말을 내어 천연비누도 만들어 사용해 봤는데

울금의 효과는 무척 좋죠~

우리가 먹는 카레의 원료이기도 하구요~

 

 

돌솥밥은 은행과 대추 더덕.콩.밤이 들어가 있답니다.

 

 

일인당 한개씩 황금떡갈비를 먹으면 되는데요

황금떡갈비양념에도 울금을 넣어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었다고 하는데

양파를 철판위에 올려놓아서 그런건지 울금덕분인지..

떡갈비의 맛이 일품입니다.

아주 유명한집의 떡갈비 보다 사실 더 맛있어요~

크기도 제법 크구요~

 

 

젓가락 반이상의 지름을 자랑하는 사이즈

완전 빅사이즈죠~

하나만 먹어도 푸짐합니다.

 

 

울금으로 만들어진 돌솥밥에 물을 부어 먹는 누룽지

숭늉밥이 정말 구수하니 너무 좋아요~

 

 

 

떡갈비 맛 한번 보세요~

아~~~~~~~~~~

미안할 정도로 반찬이 다양하고 맛있는 집이라서

배가 불러도 자꾸 젓가락이 바삐 움직이는 곳이니다.

청풍유원지 가게 되면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듯합니다.

 

 

 

건물내에 있는 테이블과 건물외에 이렇게 넓은 자리가 또 있더라구요~

버스나 기차를 타고 오신다면 단체 손님분들은 직접 차량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커다란 버스와 작은 버스 가 상시 대기 하고 있더라구요~

우와~ 식당에 이렇게 버스 운행하는 집은 사실 처음 봤어요 ㅎㅎ

봄철 벚꽃구경오시는 분들도 많고 청풍호를 찾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점점더 확장되는 분위기~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무척 애쓰신다고 하시는 마음까지

 

 

 

실내 분위기도 깔끔하죠~

점심시간을 훌쩍 넘기고 괴산의 멋진 풍경을 구경하느라..ㅎ

두시 넘어 도착해서 인지 마침 손님이 한차례 ~ 빠져나간 상태라

전세낸듯 조용해서 좋던데요~

 

주문예약 전화를 받느라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들이

일사분란하게 일을 처리하시던데요~

호흡이 딱딱 맞는 베테랑이신듯하세요~

 

 

 

내가 먹은건 떡갈비 와 돌솥밥정식입니다.

 

 

충북 제천시 청풍면 북진리 317

청풍황금가든

043-647-6300

010-4032-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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