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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호두파이] 따뜻한 마음이 강원도 산골오지마을에 전해지는 고소한 수제 호두 파이

충청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3. 2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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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 오지마을 공부 방에 전해지는 나의 마음

그리고 후원의 손길들 어렵지 않아요~

수제 파이 하나 먹을때 마다 따뜻한 마음들이 전해집니다.

 

그리울때마다 한모금씩 ~

얼마전에 다녀온 이외수 감성마을

그곳에서 가져온 감성 메세지.. 그리울때 마다 한모금씩

그리고 요즘 연이어 따뜻한 마음이 오고가는 사람들의 인연~

봄은 생각할수 있는 시간들이 조금 많은것같다.

일년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일년을 마무리 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지난 한해 어떻게 지냈는지..또 올한해는 어떻게 지낼건지

준비하고 계획하게 한다.

대전에서 날아온 수제 파이를 소개하고싶다.

따뜻한 손편지와 함께 날아온 수제 호두 파이~

이번이 두번째 인데.. 오늘은 나만 맛있게 먹는게 아닌

모두 함께 먹고 모두 함께 좋은일을 해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지난해 커피를 배우면서 올해 나의 계획은 제과 제빵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올해는 빵과 케잌들을 직접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지난해부터 알게된 대전의 파이굽는 아줌마^^

너무 좋은 일을 하고 계시는데 소문을 안내시더라구요^

제가 아는 분들께라도 소문좀 내드리고 싶어요^

매일 매일 파이 굽는 아줌마라고 늘 이야기 하시는 분인데요~

특별한 재주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예쁜 호두 파이를 매일 매일 굽는다고 하십니다.

고향이 강원도라서 그런지

파이를 구워서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는

강원도 산골 오지마을 공부방에 후원하신다고해요^

재능기부..나눔이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그냥 난 이렇게 편하게 받아서 먹기만 해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니 기분 좋아요^

 

 

 

 요즘 보기 드문 손편지..

그냥 이렇게 몇자 적어주셨을 뿐인데..

너무 감사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파이는 원래 가격이 조금 하죠^

더구나 수제파이예요^

워낙 견과류 많이 들어간 파이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종종 빵가게 들어가면.. 살까 말까 잠시 고민하게 하는 나의 먹거리 랍니다.

 

 

 간단하게 점심으로  간식으로 주로 먹는답니다.

책을 보다가.. 커피 한잔 생각나면 그냥 파이 하나랑 커피 한잔하는 봄날이예요^

우리동네 분위기 있는 커피숍..브런치 할곳은 없지만..

저는 우리집에서 이렇게 맛있는 브런치 해요^

 

 

그리고 이렇게 손편지는 버리지 않고 책갈피에 꽃아 놓아 사용해요^

볼때마다.. 마음이 따뜻해 지는걸 느낄수 있거든요^

 

 

무방부제  무색소로 만들어진 수제 호두 파이 ~

한조각 같이 하시죠^

 

 

 

이웃 언니들이 집에 놀러오면

특별하게 따뜻한 차한잔 같이 나누기도 합니다.

내가 구워놓은줄 알고 깜놀하더라구요~ㅠㅠ

난 아직 못한다구요~

조만간 배울거랍니다.

나두 이렇게 좋을일 할수있으면 좋겠지만..

아직은..그냥 맛있게 먹는 걸로 좋은일 대신해 보려구요^

 

 

 

 

커피랑 잘 어울리는 수제파이 ^^

요즘은 드립커피도 좋아하고

때론 간단히 캡슐커피도 한잔씩 하는 중이에요^

얼마전에도 이웃 언니들하고 한잔 나누었답니다^

 

 

 

수제파이 주문하는 곳

전화 011-482-0330

또는 이메일 주문   creamtt@hanmail.net

 

한개당 2000원이구요~

10개 기본 주문이구 우체국 택배로 배송됩니다^^

 

블로그를 하는 분이 아니라서요~

이렇게 간단하게 주문할수 있는 곳 안내해 드립니다.

저는 전화로 주문하곤 해요^^

 

내가 먹는 파이 한조각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니 뿌듯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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