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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맛집]대부도 넓은 바다 갯벌이 보이는 전망좋은집에서 먹는 시원.얼큰한 우럭매운탕 /명동횟집

서울.경기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5.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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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대부도  서해안의 넓은 갯벌을 마주하고 있는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집

명동횟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얼큰한 우럭매운탕을 주문해본다.

큼직하고 커다란 우럭이 푸짐하게 들어간 우럭매운탕

매일아침 부지런히 직접 잡아온 활어를 주로 사용한다는 명동횟집

안산에서는 크고 작은 일을 많이 나서서 해결하시는 해결사이시기도 하단다.

300여석 되는 식당이 아래층 위층으로 손님들이 꽤 줄을 잇는다.

회를 드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오늘은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우럭매운탕을 먹어보기로^

주차창에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들어가기 전에 시원한 바닷가의 바람을 먼저 만난다.

워낙 조망이 좋다보니.. 주문을 하고 바다를 구경하는분들이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평범한 우럭 매운탕이려니 했는데 이른아침부터 직접 조업해서

잡아온 우럭이라고 하신다.

제법 크기도 크고 무척 살이 도톰한 우럭이라.

우럭 살코기가 입안가득~ 무척 푸짐한 매운탕이다.

물론 회를 먹고 매운탕을 먹는게 아니라서

아마도 더욱더 살점이 푸짐하게 느껴진다~

 

 바닷가에서 가장 만만하게 먹는 우럭매운탕~

그리고 자연산이나~ 쫄깃한 맛이나서

회보다 매운탕을 즐기는 나에겐 딱이다.

 

 

 주차장이 무척 넓은데도 불구하고

식당 입구에 까지 차가 즐비하다~

 

 

 식당에 앉아 내려다보는 바닷가의 모습

풍경이 무척 좋고 갈매기가 밥먹는데 자꾸 와서 울어댄다.

 

 

 우럭매운탕 한상~

 

 

 한소끔 끓여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더 살짝 끓여 먹음 되는 정도~

 

 

 만만한 꽁치는 갈매기에게 조금 나누어 주기도했다

그러다 보니.. 갈매기가 더 많이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어찌가 꾹꾹 거리던지..ㅎㅎ

한참이나 갈매기와 놀면서 꽁치를 발라주었던 모습들~

 

 

 우럭매운탕의 우럭이 어찌나 푸짐하고 도톰하던지.

 매운탕 하나만으로도 밥한공기는 거뜬히 먹어 치운다.

 

 

 살이 솔솔 뼈에서 분리된다.

신선함의 극치인듯..

젓가락속에 우럭이 완전 쫀득하다.

 

 와사비 간장에 콕 찍어 먹으니..

 많은 반찬이 필요없을 정도로 만족하다.

 

 

 공기밥 하나를 먹고 하나 더 추가로 주문한 공기밥..

추가 주문한 공기밥은 손안에 들어올 정도로 작다.

한공기 더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냥 밥숟가락 내려놓기엔 아쉬운..

그럴때 딱 한숟가락 더 할수있는 정도의 공기밥이다.

 

 

 간단하게 바지락 칼국수 드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명동횟집 에서 바로 보이는 서해 바다로 가는 길도 표시 되어 있답니다.

오토 캠핑하시는 분들과

낚시 하는 분들이 더러 더러 보이네요~

단체 손님은 미리 예약 하시면 좋을듯해요~

 

 

안산시 단원구 대부 북동 산 20-4

 

032-886-5702

 

명동회관/ 대부도 명동횟집

 

생우럭매운탕전문.자연산활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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