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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맛집]가마솥에서 직접 만든 두부로 만든 고소한두부와 버섯이 만난 두부버섯전골의 맛 /콩마을가마솥손두부

서울.경기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5. 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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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에서 직접 만든 두부로 만들어 지는 두부버섯전골

경기도 안산 항공전과 안산 거리 축제공연을 보기위해

1박 2일 안산여행을 하고 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안산에서 먹은 두부 버섯전골

가마솥에서 직접 만들어낸 두부로 전골을 해주니 맛있을수 밖에

무쇠솥에 갓지어낸 밥에 누룽지 먹는 맛도 일품이다.

안산은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부해서 언제가도 좋을듯하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에는 안산 거리 축제와 안산 항공전

그리고 예쁜 76만송이 튤립의 향연이 펼쳐지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도

5월에 여행계획을 세우면 더 좋을듯하다.

안산 항공전에서 블랙이글의 멋진 비행을 보고 와서 먹은

두부버섯 전골 캬~ 그 고소함이 아직도 생생하다.

 

 

일인분씩 작은 무쇠솥에 밥을 해주어서~

나같이 누룽지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좋아할 만한 메뉴인듯하다.

두부만드는 모습을 보기 위해 커다란 가마솥을 보고 오시는 분들도 있는 듯하고

주방을 공개해주시는 모습이 웬지 마음이 흐뭇해진다.

아무나 들어가면 그것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겠지만

흔쾌히 허락해 주시는 것이 자부심이 있어 보인다.

 

 

우리 엄마가 가장 잘 만드시는 엄마표 손두부~

요 근래에는 농사일도 바쁘고  팔이 조금 아프셔서..

집에서 한 두부를 자주 못 먹는 편이다.

내가 두부만드는걸 배워야 할텐데..

어릴때 부터 집에서 만든 두부만 먹어 버릇해서~

웬지 산두부는 집에서 엄마가 해준거랑 다른 맛이 나는게 싫었다.

그래서 밖에나가면 두부는 안먹는 습관이 생겼는데

요즘은 간간이 제대로 두부 만드는 집에 가면

곧잘 먹곤한다.

 

마트에서 파는 전두부도.. 나는 싫다.

그 특유의 맛과 고소함이 전혀 없어서.

전두부에 대한 실망이 있었던 편이라.

 

그런데 이곳 안산 가마솥에서 직접 만든 두부는

비지가 입구 신발장에 놓여져 있는 것을 보니

재래식 두부를 한다는 걸 알수 있다.

 

 

 

 

콩고기라고 불리우는 콩으로 만든 고기 맛을 내는 반찬

고기보다 더 담백해요~

 

 

봄을 알려주는 돈나물 입니다.

상큼한 식감을 주는 매력있는 맛이예요^

 

식당에서 주는 잡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날 조금 많이 먹었네요~

한접시 더주세요^^ 했으니까요^

 

 

구수한 누룽지와~ 고소한 손두부~

 

 

 

 

콩마을 가마솥 손두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031-407-1233

 

 

 

신발장위에 놓여져있는 비지 입니다.

필요하면 가져가시라구 내어 놓았네요~

부지런해야 이것두 챙겨가실수 있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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