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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여행]바다 전경을 한눈에 볼수있는 누에섬등대전망대와 아름다운 탄도항의 아쉬운일몰

서울.경기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11.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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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여행]바다 전경을 한눈에 볼수있는 누에섬등대전망대

 그리고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 아름다운 탄도항의 일몰

조금만 더..조금만더.. 머무르고 싶었던 탄도항..

시간이 조금만 더 늦게 집으로 오고 싶었다.

나혼자 간게 아니니까..

그리고 처음 맞이한 탄도항에서의 일몰은 그 첫 느낌으로 감사하단 말밖에..

이른 아침 탄도항을 찾았을때 비가 내렸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아침 탄도항의 모습이 아쉬워.

해가 살짝 살짝.. 얼굴을 보여주었다 구름뒤로 숨었다..

바람도 쓍쓍불고..

나랑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비가 내렸다 멈추었다를 반복했지만..

다행이 집으로 돌아오는길..비가 멈추었다.

아쉬움에 다시 찾은 오후의 일몰직전..

이렇게 노을이 지려고 폼 잡는 모습도 운치 있고 좋은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몸무게 제법 나가는 나도..바람에 ..휘날릴뻔..ㅎㅎ

안산여행을 처음으로 했던것 같다.

그렇게 나혼자 노래를 부르던 대부도..이번에 오고나서야..

다음에 또 올수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할수있었다.

 

 

 이른아침 내리던 비가 멈추어서..

이렇게 라도 볼수있었다.

그리고 아쉽지만..담을수있었다.

아주 완벽하게 내려준 일몰은 아니지만..

이정도 쯤이야..

또 다시 다음에 오게 하는 마력을 주더라는..

한번에 모든 것을 보기란 쉽지 않은거겠지.

낙조 전망대에서도 구름에 깊게 가려진 태양을 볼수 없었다.

그래.. 다시 가지 머..ㅎ

그렇게 안산여행은 조만간 나에게 다시 여행을 허락하게 할것 같다.

하지만..조금 따뜻할때 가야지..

안산의 바람이 어찌나 세던지..ㅎㅎ

 

 

 누에섬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사람들은 아마도 멋진 일몰을 보았을듯하다.

 

 

 

 

탄도의 유래를 보면 참나무가 울창하여 숯을 많이 구워냈다고 하여 탄도(炭島)라 불린 마을이다.

탄도항은 서해안 천해의 갯벌이 형성되어있고 수산자원이 풍부하여 바다낚시 및 갯벌체험 등으로 해양생태 학습장으로 적합하다.

탄도항은 경기도 안산시 선감동에 있는 어항이다. 지방어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시설관리자는 안산시장이다.

 

누에섬은 탄도에서 1.2Km 떨어진 작은 무인도입니다. 썰물때 하루 두 차례 4시간씩 갯벌이 드러나기 때문에 자동차로 또는

걸어서 갯벌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탄도에서 연결된 진입로를 따라 갯벌과 바닷바람을 맞으며 10여분 쯤 걸어 들어가면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등대전망대를 볼 수 있습니다. 바다의 길잡이가 되고 있는 등대형 전망대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운항시물레이션 체험을 통해 선박을 조타기로 직접 운행해 볼 수 있으며 대형모니터에 주간, 야간,

악천후 등의 해상상황을 설정해 실제 선박조정실에서 항로 표시를 이용, 항구 입항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높이 100m 규모의 풍력발전기도 구경할 수있습니다.

 

시설개요

 

1층 : 누에섬,등대,바다 등과 관련된 그림과 모형물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2층 : 국내외 등대그림과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3층 : 바다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통행 안전을 유도하기 위한 등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3층 전망대에서는 가까운 곳에 이웃한 제부도는 물론 멀리 풍도와 입하도를 비롯 한 바다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거세게 부는날..

 

 

아쉬움을 다시 한장 한장.. 담아 보는 카메라...

 

  • 누에섬등대전망대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7-156(선감동)

  • 문의전화/032-886-0126

  • 홈페이지

  • http://www.ansaneco.net/institution/folk.aspx 

  • 관람시간/3월 ~ 10월 : 09:00 ~ 18:00
    11월 ~ 다음해 2월 : 09:00 ~ 17:00
    * 바다길이 열리는 시간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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