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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여행]양평 산음2리 아리랑산촌체험마을에서 지구를 살리는 맛있는 오디아이스크림만들기

서울.경기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6. 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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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는 체험 또 있을까?

양평산음2리 아리랑산촌체험마을에서

지구를 살리는 맛있는 오디아이스크림만들기

 

오디 아이스크림..양평에서 맛있는 체험.. 이런일은 맨날해도 좋겠다..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생각보다 아이스크림 만드는거 어렵지 않더라는..

잉.. 달콤한 오디 아이스크림..

인기 짱입니다.

오디따기 체험을 하고 조금 옆 마을로 이동하니..

귀농하신 분들의 정착기를 알수 있는 체험장이 있더라구요~

남일 같지 않은 농업이야기라.. 주위깊게 살펴보고 진정을 다해

아이스크림도 만들었답니다.

 

 

오전 내내 수확한 오디..

오디를 딴것 보다 먹은 양이 더 많을것 같은..

모두 열심히 따서 한상자 가득 따서 챙겨왔지요~

집에 있는 가족들 생각도 나고..

자랑도 하고 싶고 ..

 

 

산음2리 아리랑산촌 체험마을  아름다운 지구별을 생각하며 맛있게..

아이의 표정이 너무 근사하고 멋집니다.

 

 

열심히 수확한 오디.. 우아............어제 우유랑 같이 갈아서 다 먹어 버렸는데..

또 먹고 싶어지네요~

우리 동네 오디 없나..샅샅이 뒤져봐야겠는걸요^

주전자 들고 동네 마실 함 나가봐야 겠슴당..

 

요즘 우리집 주변에 정리도 할겸.. 뭔가 생각하는 일이 있다보니.

귀농하신 분들의 귀농담이 무척이나 궁금해 집니다.

저도.. 나름.. 뭔가를 꿈꾸는 사람이라서.. ㅎㅎ

그리고.. 다니면서 벤치마킹하는 부분도 많아요~

올해 갓 지은듯한 임시 건물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자작나무.. 하얀껍질이 인상적인 자작나무가 눈에 쑝~~~~~~

기둥삼아 세워놓은 자작나무에 아직 미련을 버리지 못한 새싹이 돋아났어요~

 

 

이 기분.. 이렇게 여기에 있는 공간이..

내꺼이면 좋겠다..

나두 이런 공간이 필요한데..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벌써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

다들 달콤한 오디 아이스크림.. 만들기에 푹 빠져서..

돼지머리 빠지듯..늦게 도착한 일행을 몰라볼정도.. ㅋㅋ

 

오디고.도라지고.유자꿀차.생강꿀차.대추꿀차.

다양한 고와.꿀차를만들고 계시는  양평의 아리랑산촌체험마을 

이곳에서  지구를 살리는 맛있는 오디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중의 하나인데요~

제목이 정말 근사하죠^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원리가 이렇게 간단한줄 몰랐네요~

물에 열을가하면 수증기가 되듯이 물이 열을 빼앗기면 얼음이 되죠~

이원리를 이용한 오디아이스크림 만들기 입니다.

우선 얼음을 갈아서 큰 그릇에 담습니다.

그리고 비율에 맞춰 굵은 소금을 넣어줍니다.

얼음이 소금과 만나면 주변의 열을 더많이 흡수하여 그릇안의 온도가 내려가서 그렇다는 군요

잘 섞어주고 약간 작은 그릇에 우유 1컵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건 오디를 3스푼 추가하고

오디 발효 효소를 섞어줍니다.

그리고 열심히 좌로.우로 돌려주면 되요^^

아주 열씨미...

 

2인 1조 로 열심히 만들고 있죠~

한사람은 꽉..잡아주고 한사람은 돌리고 돌리고~~~~~~~~~~~~열심히 하면 되요~ㅋㅋㅋ

저는 숫가락 들고.. 기다리는 중^^

 

 

우와~~~~~~~~~다 됐어요^^

오디 아이스크림 완성입니다.

이제.. 커다란 숫가락으로 떠 먹으면 되요^^

참 쉽죠잉~

 

입구에 있는 칡차도 시원하게 준비해두시고..

저는 늦게 도착해서 짝을 못이뤘어요~

그래서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다들 잘 하고 계신가.. ㅎㅎㅎ 확인도 하구..

 

다들 정말 열심히 하시죠~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먹는 다는 즐거움에..

얼굴에 가득 미소가............

아이들 보다 더 즐거워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오디고 체험도^^

오디고는 오늘 체험을 진행해주신 최종호 선생님이 직접 모든 시연을 보여주셨어요^

우린 맛있게 냠냠..했지요^

 

오디고는 오디 열매를 졸여서 고아 만든 진액을 말합니다. 오디 생과를 넣고 오래 고아 만들었지요~

오디고에 대한 최선생님의 애착이 무척 강하시더라구요^

잼이라 부르면 무지 서운하시다구..

 

 

직접 시연해주시고 만들어 주신 오디로 하나씩 집으로 가져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당도와 농도가 60브릭스가 넘더라구요~

오...........이정도면 많이 달콤하겠죠^^

 

인사동에서 토종벌의 꿈이라는 작은 가게를 함께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인사동 놀러가면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두분의 인상이 너무 좋아서..

좋은 시간 보냈어요~

귀농의 꿈..

그리고 귀촌의 꿈..꼭..이루시기 바래요^^

 

봉미산아랫마을 최종호

031-774-5714

011-729-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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