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로망..치산관광지 치산 캠핑카에서의 별빛 낭만 가득한 하룻밤..
캐러반이란 이동식 주택을 이야기 한다.
별빛 가득한 영천의 밤. 그곳 치산캐러반에서의 하룻밤을 유하게 되었다.
방랑벽 가득한 여행자들 우리는 유목민의 피가 흐르고 있나보다.
캐러반에서의 하룻밤을 위해 준비한 것. 그 낭만의 밤이 아직도 눈에 귀에 생생하다.
치산오토캠핑장 캐러반은 누우면 하늘의 별과 달이 보인다.
팔공산에서 가장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치산권은 팔공산을 대표하는 치산폭포와
치산계곡이 자리잡고 있다. 최근들어 느림의 미학을 즐길수 있는 은해사와
그 말사들을 연결하는 산사길은 포근함과 정겨움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수도사를 거쳐 치산폭포를 찾아 산을 오르고 내려온 후..치산 캠핑장
캐러반에 도착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낭만의 밤^^
여행자들은 더구나.. 배낭하나 덜렁 카메라와 친구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배낭이 가벼워지기를 기대한다.
이날은 배낭이외의 가방을 하나더 둘러메고 온.. 낭만여행자 덕분에 아름다운 영천의 밤을 보낼수 있었다.
차를 가지고 왔음..이것 저것 마구 마구 보따리 보따리 준비했을텐데..
배낭메고 나온 여행이라 암것도 준비못했는데..
친구 덕분에 완전 사랑스럽고 러블리한 밤이 되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밤..
그 낭만은 언제나..와인과 촛불에서 오는것 같다.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한 가을..
그 단풍잎들이 굴러다니는 계절이라..
밖의 날씨는 무척이나 춥다..
그 추운날씨.. 다뜻하게 보낼수 있는 이벤트.
영천하면 생각나는 것은 당연히 포도이다..그리고 와인..
달콤한 영천의 과일들..
영천은 맑은 날이 많아 별을 가장 가까이에서 오랜 시간동안 볼 수 있는 곳으로 천문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러한 여건이 증명하듯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곳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였다는 뜻을 나타냄으로써
별빛촌이란 영천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고있다.
이곳 영천캐러반의 캐릭터도 영천의 포도 .와인과 별빛촌을 형상화했다.
캐러반 전경모습입니다.
이곳에서 하룻밤 묵을 생각을 하니..마음이 설레이겠죠~
캐러반 하나에 테이블 하나 그리고 자동차 하나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
오토 캠핑하는 분들께는 좋겠더라구요~
야외에서 텐트치고 자고 싶은 사람과 캐러반에서 자고 싶은 사람들..
나누어 하고 싶은데로 하고 나면.. 함께 하는 여행이 좋을수 밖에요~
나무 테이블이 너무 좋아서 우리집에도 하나 있음 좋겠다하고.. 얼마나 부러워했던지..
떨어지는 낙엽비..맞으며 커피 한잔을 해도 좋고 ..와인한잔을 해도 좋은 분위기.
개장전이라 준비하는 모습들이 주변에서 조금 보이더라구요~
손님 맞을 채비에 분주한 모습들..
이제 11월부터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아질것 같네요~
캐러반 바로 옆에 치산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날씨만 조금 따땃했어도.. 뛰어 들어갔을 건데..
요즘 날씨..쬐금 춥죠~
두바퀴 굴러갈수 있게 내차에 연결해 놓고..우리나라 방방곡곡 다니고 싶은 마음..
아마도 누구나 캠핑카 타고 여행하는 상상 한번쯤 했을겁니다.
나두..아직 그런 꿈..꾸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예행연습해보는 거죠~
과일의 고장 영천.. 별빛촌
낮에 만들어본 와인과 포도따기 체험..
정말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영천의 포도 정말 달콤해요~
저녁식사로 바베큐 파티를 했지요~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입고 밖에서 숯불피워 고기한점 구워먹어야
캠핑하는 맛이 나겠죠~
고기는 밖에서 구워먹어야 합니다.
캐러반안에서는 고기 구워먹을수가 없게 되어 있어요~
많은 분들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니까.
이왕이면 고기는 밖에서..
저녁은 바베큐~ 히.........좋아요^^
삼겹살 익는 냄새..이곳 치산관광지에 솔솔 풍기겠네요~
에어컨.티비 난방 모두 준비되어 있는 캐러반..그냥 가볍게 몸만 와도 되겠지만..
이왕이면.. 보따리 보따리.. 풀어서 먹는 재미..꼭..맛보세요~
볓의 도시 영천 캐러반은 캠핑카가 현재 6인용 14대가 설치되어 있고 연말에 추가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치산 캠핑카 캐러반 내부 에는
화장실(비데).샤워실.주방.침대. 전자렌지.전기압력밥솥.
각종 식기류와 냄비 등이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6명 어떻게 잘수 있는지 궁금하죠~
요리조리 모두 취짐할수있도록 침대가 되는데..
이거 만드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이들에게 숙제로 내어주면..아주 좋아할거에요~
밖에 나오면..남자들이 해주는 밥상..
남자들이 챙겨주는 따뜻함 때문에
여자들은 자꾸 밖으로 밖으로..
나오게 되는건가봐요~ ㅎㅎ
라면도 끓여주시고..
이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너구리였어 ㅋㅋㅋ
감사했옹~
바베큐 저녁을 먹고 각자의 캐러반으로 고고씽~~~~~~~~~
낭만 밤이 깊어갑니다.^^
이쁘게 솜씨도 발휘해 주십니다.
일행분이..
이날..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ㅎ
와인과.카나페 .그리고 작은 초 아니었음..어쩔뻔했어~ㅎㅎ
요곳이 우리를 살렸다..
우리들의 영천캐러반의 밤..
아름다운 밤으로 만들어 줘서..너무 너무 고맙다 친구야^^
치산캐러반이용안내
영천 캠핑카 캐러반 11월 7일부터 사용가능
인터넷 예약 2012년 10월 27일부터 시작
사용요금
평일 60,000원. 휴일80,000원 성수기 :100,000원
영천시청 홈페이지 활용
054-330-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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