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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맛집]포항의대표음식 뼈속까지 시원한 맛 40년 전통의 원조 영남물회

경상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9. 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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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의 1박 2일 식도락 여행이나 다름없다.

여행의 참 재미... 맛있는 음식과 하는 여행

먹는 재미가 있어야 여행의 추억스토리도 즐거워지는 법이다.

행복한 밥상.

간단하게 물회 한그릇 먹으러 갔는데

40년 전통의 원조 영남물회.. 이 멘트덕분인듯^^

메뉴판에 있는 음식은 다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게..사람의 욕심이다. ㅎㅎ

배가 뻐근해 질때 까지 먹고나서..

너무 배부름에 후회하더라도.. 그 포만감에서 느껴지는 즐거움..희열..

오늘 통영굴밥 영남물회집에서 느꼈던 희열이다.

물회를 즐겨하지 않는 관계로..나는 통영굴밥으로 ㅎ

그래서 시원한 굴밥을 먹고 왔다.

포항에 오면 막내오빠..언니가 즐겨 사주던  물회..

그래서 포항오면 물회는 의무적으로 먹었는데..

요기도..살짝 맛을 보니..물회의 국물이 아주 시원하더라..

그래두..나는 굴밥이 더 쫗아요^^

 

 포항에 여행차 왔지만.. 너무 게으르게 움직여서.. 아침겸 점심으로.. 아주 늦게 먹었답니다.

 아침은.. 게스트 하우스에서 간단히.. 라면을 먹었거든요^

 

 붉은 색이 강렬한 물회 국물...

정말~ 뼈속까지 시원한 맛....

포항물회 몇몇 물회집에서 맛을 봤지만..

이곳.. 아우.. 진짜...죽이네예~~~

이런 소리 저절로 나와요~

한번쯤..이곳.. 드셔보기를 추천합니다.

감히.. 만족할거란 예상이  부쩍 들어요^

 

 요건 특물회입니다.

뭔가 보통 물회랑 다른게 잔뜩 들어 있는듯하죠^

 

 

 파전도 하나..

 순식간에 없어지는 파전.. ㅎㅎ

습관적으로 사진을 찍어 찍어 하다가..

조급해 하면서.. 빨리 찍어 빨리 찍어..

우리 따뜻할때 먹어보자^^ㅎㅎ

이말이 왜케 웃기는지..

아마.. 맛집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은 크게 공감하실듯하네요~

저야 뭐..기냥.. 남들따라 다니면서.. 사진 찍고 포스팅하고 하긴 하지만..ㅎㅎ

우리 모습들이 가끔 서로 보면서 웃길때가 있어요^^

우리들만의 공감대가 급..형성되는 시간이랍니다.

 

 

 굴밥도.. 통통한 굴이 들어있어서..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었어요~

난.. 요런거 좋아하고..

다른 분들은 회 좋아하구..ㅎ

여러 사람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메뉴가 있어 행복하네요~

 

 한뚝배기 거하게 하고 나서..

배를 두둑히 채우고 나니..

포항의 볼꺼리가 궁금해집니다.

어디로 갈까..

이동 동선을 계획하고..

서서히..포항을 둘러보려고요^^

 잠시 만난 사장님의 위트에..다들 빵........터졌습니다^^ ㅎ

어찌나 유쾌하시던지.. 개그맨 뺨..치시겠던데요^

솔직하고 호탕함에 아마도 이곳 손님들

이곳에 단골이 되지 않을까 해요^

 40년 전통 원조 영남물회는 1967년 포항시 덕수동 구 시청앞에서 개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물회 맛있게 먹는 방법도.. 이쁘게 써 놓으셨네요^

 

 

 경북 포항시 남구 대도동 147-5

054-273-2545

통영굴밥영남물회

사계절 굴 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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