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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여행]금황도예와 야생화의 어울림

충청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8. 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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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은 크게 받는것 보다 잔잔하게 받는것도 좋다.

금황도예에서 만난 하우스 한동.

야생화와 도자기가 만나서 만들어낸 어울림.

작은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이곳은

보는 내내 작은 감동이 잔잔한 가슴에 파도치듯 몰려왔다.

여자들은 그릇을 유난히 좋아한다..

나또한..너무 좋아하는 질그릇 그리고 도자기..

그 도자기로 만든 화분에 아담하게 어우러진 꽃들과 작은 나무들이

내눈엔 정말..행복해 보였다.

금산에서 만난 생활도예 전시장 금황도예

아마 이곳은 누구나 한번 쯤.. 잔잔한 감동때문에 쉽게 잊혀지기 힘든곳일것 같다.

차한잔.. 나누어 마시고 픈.. 곳..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곳..

 

작고 귀여운 꽃들이 가득한 이곳..

꽃들마다 이름을 붙여놓아서 기억하기 싶다.

꽃이름은 패쑤..

오늘은 그냥 즐감하시길~

 

 

아기자기한 꽃들이 가득한 금황도예 하우스 입니다.

나와 같은 농사꾼에게는 농작물이 들어가야 어울리는 하우스 이겠지만.

이곳은 아름다운 야생화가 가득하네요~

계절 상관없이 피고 지는 꽃들도 있지만.

보기 드문 꽃들이 많아서 보는 내내 감성을 자극하게 하는 곳이었답니다.

 

금황도예의 외부 풍경도 작은 갤러리를 거니는 느낌인데

이곳 주변이 모두 주인어르신의 손길이 안닿은곳 없이 세심한 손길에 관리 되는 듯한 느낌..

어느것 하나 무심히 버려지지 않는 관심의 대상이 되는 곳입니다.

 

겨울을 밖에서 난다는 작은 수생식물입니다.

요고 하나 정말 가지고 싶었답니다

아마도 올해 요고 하나 꼬옥.. 구입할 생각이예요~

 

장미꽃 닮은 다육이도

그림속에서 툭.. 튀어 나온듯한 느낌이 강렬합니다.

 

 

도예와 야생화의 어울림

 

 

 

혼자서는 외로울듯한데 이렇게 마주보니..

보는 사람도 절로 웃음이 나와 흐뭇해집니다.

무엇이던..혼자보다는 둘이 좋은거 같아요~

 

 

 

금황도예는 어린이 부터 성인에 이르기 까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생활도예 체험을 하고 있는곳이다.

이곳에서 도예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주변을 둘러보다 보면 

만나게 되는 곳이 금황도예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는 야생화 하우스를 만날수 있다.

이름모를 꽃들도 있고. 야생화도 도예와 잘 어우러 지게 키우고 계신다.

이곳은 금황도예의 또다른 볼거리 인듯하다.

몇개의 하우스 마다 각각 주제가 다른 금황도예~

물레질 하는 하우스..도자기 만드는 곳말고 이쁜 꽃들이 가득한

야생화 갤러리를 보는 듯한 작품 공간.

 

 

잠시 꽃속에 빠져 봅~

 

 

 

 

 

 

남자들은 어떨지 모르지만..여자들은 이런 분위기 좋아합니다.

도예.. 아님 그릇..

그리고 꽃과 함께하는 시간..

 

 

충남 금산군 금산읍 양지리 311

041-753-7034

금황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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